5일째
목말라서 아침부터 눈 녹이고 있는중
오늘은 충격과 공포의 카터댐을 탐방 할 것이다
그래서 아침 일찍 나왔어
카터댐은 물자가 정말 많기 때문에
배낭에 필요한 것만 챙겨서 최대한 비워두고 가는 게 좋다
연못 가는 길 남쪽 길목으로 들어가주자
초반 사냥꾼 오두막 때 얻었던 덫을 써보도록 하자
토끼가 뛰어댕기는 곳에 설치해주면 끝
가는 길목에 초소가 하나 있다
수제화살과 총알을 얻었다
매우 시밤쎾뜨한 상황이다
이 루트 말고도 철도를 쭉 따라가도 카터댐에 도착 할 수 있어
오른쪽은 나중에 해안 고속도로로 가는 곳
왼쪽이 바로 카터 댐 입구야
생존겜에서 공포게임으로 변하는 구간
2층만 해도 수많은 장비를 얻을 수 있어
근데 이것도 랜덤이라 운이 안 좋으면 창렬댐일 수도 있음
1층으로 내려갈 땐 꼭 횃불과 조명탄을 켜준다
플러피라는 늑대 한 마리가 기다리고 있어
너무 어두워서 안 찍혔는데
통로 앞에 플러피가 으르렁 거리는 상황이야
시발
목구멍에 칼빵을 내줬더니
피 철철 흘리면서 도망치다 죽더라
전리품으로 가죽을 뜯어가도록 하자
카터댐 하층 입구
플러피를 죽였으면 댐에서도 안전하게 파밍이 가능하다
낚시장소
여기로 나가면 다시 이 문으로 못 들어오더라;;
벽타서 다른 입구로 들어와야 해
분위기가 흡사 SCP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야
쇠 떨리는 소리, 바람소리 사운드 하나는 쥑여
횃불을 주웠다
불 피우고 휘두르면 높은 확률로 늑대들을 쫒아낼 수 있어
50kg에 가깝게 파밍했다
완전 군장보다 무거운 수준
피곤도가 너무 높고 배낭도 무거운데 집 가다가 쓰러질지도 몰라
댐에서 하룻밤 자도록하자
6일째 새벽
빨리 왔던길로 돌아가자
댐 파밍하는 동안 토끼 한 마리가 덫에 걸렸어
토끼고기는 양도 적은데 무게에 비해 열량도 개똥수준이야
토끼 장갑을 위해서 가죽 내장만 가져가자
미스테리 호수의 모든 지역을 파밍했어
또, 방공호가 따로 있는데 맵 전체를 샅샅히 뒤져야 하기 때문에 패스하고
담은 마지막으로 해안 고속도로 까지 가는 걸로 끝낼게
HomeseX
chony
장소만 다르지 그냥 템모으는것밖에없어서 돈아깝다
닉부이카
나는 랩퍼다
조조할인킹
티코타코
스펙도 그냥 늑대랑 다를 거 없는데 아마 랜덤하게 나오는 다른 늑대들이랑 다르게 특정 지역에서만 출몰하는 애라 그럴지도 모름
외국 위키에선 폐광에도 스크러피라는 늑대도 있다고 함
돌려깎기
홀스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