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우리 도시에도 스파이들이 진입하긴 하는데 우리 신참 스파이들이 역스파이 성공으로 꾸준히 적국 스파이를 제거하거나 사로잡아주고있다.
적당히 붙잡은 놈들로는 사치자원들을 뜯어 쾌적도를 확보해주자.
콜린요원은 이제 한군데 고정시켜놓기보다는 여러 도시들을 찍어보면서 우주공항이 있는 도시를 물색하고
우주공항이 있는 도시로 진입해 우주공항 파괴공작에 써먹어주면 된다.
부수고 폭파해라.
스파이를 조심하지 않은자 그 대가를 치를것이다.
그와중에 브라질한테 독일형이 공격받고있는 모양인데 독일형이 과학을 좀 무시했는지 전세가 영 안좋아보인다.
하지만 공성병기가 없는 상황에서 원자시대의 도시를 까는건 어중간한 병력숫자로는 무척이나 힘든일이 될테니 아마 무난하게 막아낼 수 있을것이다.
사치품.
쾌적도 +6.
내놔.
음, 아무래도 신참으로 들어온 요원들은 바로바로 우주공항 폭파작업에 넣기에는 다소 레벨이 부족한것같다.
뭐, 콜린요원이 특출난거지 이 요원이 무능한건 아니니까 일단 다른쪽으로 돌리면서 레벨을 올려줘야할것같다.
일단은 기술쌔비기 같은걸로 레벨업을 시켜주면서 적당히 레벨이 완성되면 그때부터 우주공항 폭파작업을 맡겨주자.
우주공항 폭파작업은 생각보다 얘들 레벨이 높아야한다.
이유도 모르고 매일같이 터져나가는 우주공항들을 보면서 중국은 무슨 생각을 할까.
뭐, 나는 당하는 입장이 아니니까 아무래도 상관없다.
근데 존나 터뜨려도 존나 빨리 우주프로젝트 진행하고있다.
중국놈들 진짜 힘좋은건 알아줘야함.
아무래도 우리 스파이들이 좀 더 힘써줘야할것같다.
나보고 샤카랑 싸우라고?
자살하라는 소리냐?
안해 시벌.
중국에 네번째 요원을 파견해주자.
이제 4개 도시에서 서로서로 파괴공작을 벌이는 스파이 요원들이 제 역할을 해준다면 매턴마다 공장이 하나씩 터져나갈것이다.
병참장교 진급이 떴다.
이 진급을 가진 스파이가 본토에 위치해있을경우 플레이어 모든 스파이의 레벨이 +1로 취급된다.
집지키는 번견에 걸맞는 진급이다.
이 진급을 찍어주고 이 친구는 고국에서 내조를 해주도록하자.
내가 좋아하는것은 화약과 가솔린 그리고 쇳조각 약간이다.
이것들의 공통점은 공짜라는것이다.
공짜로 적의 시설들을 계속 마비시켜주자.
물론 그와중에 우리들은 착실하게 우주 프로젝트를 진행시켜주자.
63%가 언뜻 성공확률이 높아보이지만.
뒤집어서 말하면 2번에 한번은 잡힐 가능성이 있다는 소리다.
스파이는 고급 인재이니 함부로 낭비할 수 없다.
레벨을 올려주자.
아아 중국의 영토에 스파이들이 가득해.
콜린요원은 지금 중국이 따먹은 도시국가인 예루살렘으로 파견가있어서 화면에는 잡히지 않는다.
기술도 적당히 잘 썌볐다.
계속해서 작업을 진행해주자
실패를 모르는 우리들의 콜린요원.
예루살렘의 우주공항을 폭파시켰다.
일단 중국쪽에서 진급한 요원은 생존률 향상을 위해 도주기를 찍어주자.
기껏 레벨올렸는데 죽으면 아깝다.
콜린요원 임무 소요시간 2턴.
2턴마다 한도시를 털고 3턴이면 도시를 종횡무진하면서 털고다닐 수 있다.
스파이의 이상적인 형태가 이것이 아닐까 싶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단순히 우주공항을 터는것도 중요하지만.
해당 도시에 생산력을 담당하는 산업지구도 같이 털어주는게 좋을것같다.
산업지구에서 생산력이 떨어지게되면 우주공항을 복구하는데도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것이고.
장기적으로 더 중국을 괴롭게할 수 있다.
이친구는 아직 레벨이 부족하니 금이나 썌비면서 레벨업하고 나중에 파괴공작에 투여해주자.
너무 급하게 일을 처리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나오는법이다.
다른 요원에 비해 2배나 속도가 빠른 조루 콜린요원의 임무가 끝나게된다.
하지만 아직 우리가 개발못한 기술은 넘모 많으니 계속 일을 시켜주자.
플라스틱도 내놔봐.
중국이 알고있는 밑천이 전부 털릴때까지 털어와주자.
개발된 기술, 턴당 과학 모든 면에서 중국은 우리를 압도하고있다.
정상적으로 계산했을때 이대로 흘러간다면 중국을 내가 이길 가능성은 한없이 0에 수렴하겠지만.
그건 정정당당하게 싸울때의 이야기고.
우리는 그럴 생각이 쥐뿔도 없다.
산업구역 약탈.
우주공항 약탈.
역스파이좀 돌리시지 그래요? 안그러면 진짜 아무것도 못할텐데.
뭐 이쯤되면 콜린요원이 이번에 뭐 성공했어요!!! 하는건 정기 근황보고같은 느낌이다.
2턴마다 돌아오는 알람같은거라고 해야할까.
기술 털어먹을게 없어지면 다시 콜린요원으로 파괴공작을 시작해주자.
스파이질은 들키면 사이가 나빠지지만 안들키면 장떙이다.
중국하고 다시 친선관계를 선포하며 중국이 혹여라도 나한테 핵을 날릴 수 없게 외교적으로 묶어버리자.
아름다운 중국 영토의 스파이들.
3개도시에 각각 스파이들이 분포하면서 파괴공작을 일삼고있다.
물론 우리는 아무런 방해도 없이 안전하게 우주프로젝트를 발사하고있다.
1등이라는게 항상 좋은것만은 아니다.
1등에서 거리가 먼 우리들은 견제가 상대적으로 덜 들어오게된다.
공장을 뽀갰으면 이제 우주공항도 뽀개야지?
무럭무럭 자라나는 콜린요원의 후임들.
이제 슬슬 이친구들도 본격적인 파괴공작에 이용해도 될것이다.
폭파!!!
내가 정말 좋아하는 단어다.
생산시설을 부수는데 특화시켜주자.
어짜피 과학을 마비시키는건 불가능하고 이미 늦었으니.
적의 생산을 차단해 우주여행을 막아야한다.
부수고 찢고 가른다!!!
상대방이 나보다 앞서 달려간다면 그 뒤통수에 화살을 꽂아 내 뒤에 쓰러지게 만들면 되는일이지.
부지런한 파괴공작으로 인해 내가 드디어 우주프로젝트에 있어서 중국을 앞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방심하면 안된다.
나도 아직 기술1개 개발하고 프로젝트를 하나 더 진행해야하는데다가 중국도 얼마남지 않은 상황이니 파괴공작에 차질이 생기면 금방 다시 따라잡힐지도 모른다.
이제는 후임 요원들도 우주공항 파괴가 90%가 뜨기 시작한다.
그리고 우주공항 가속특성이 있는 도시의 총독을 확인할경우 총독 암살을 지시해주자.
총독무력화로인해 추가로 생산력 보너스를 차단할 수 있다.
그와중에 던디의 생산력 163 무엇.
아아 중국에 우리들의 스파이가 가득해.
4스파이가 중국의 영토를 환하게 비춰주고있다.
공장도, 우주공항도 뽀개고나면 다른 도시로 이동시켜주자.
마비된 도시에서 금이나 뜯기보다는 멀쩡한 도시들 생산력을 마비시켜주는게 더 중요하다.
뭐, 이제 슬슬 비슷한 패턴인데.
중국은 우리 스파이 못잡고 우리 스파이들은 신나게 여기저기 뛰어놀면서 우주공항과 공장을 뽀개고있다.
내가 중국이였다면 진짜 개빡칠것같다. 좀만 더하면 과학승리인데 계속 공장이니 공항이니 터져나가서 아무것도 못하고있을테니.
업글된 친구들은 적당히 쓸모있는 진급이 없으니 기술쌔비기로 찍어주자.
사실 더이상 쌔빌 기술도 이제는 없지만 뭐.
계속되는 파괴공작.
귀찮아서 중간에 한 10개정도 되는 첩보사진을 생략했다.
뭐, 어짜피 전부 "우주공항 여기 털고 저기 공장털었어요!!"니까 그렇게 알면 편하다.
드디어 스파이질이 한번 들켰다.
하지만 좆까라고하고 꼬우면 너도 스파이 보내던가.
아...안돼.
엘렌요원.
그는 우리 국가를 위해 헌신하던 진정한 애국자들중 하나였습니다.
그의 희생은 결코 헛되이하지 않을것이며.
우리는 이번 실수를 토대로 더 격렬하게 중국을 조져버릴것입니다.
스파이를 풀어라.
시발....
이번에는 자일스 요원까지 생포당했다.
슬슬 중국도 쫄리기 시작하는지 역스파이를 활용하는것같은데 아무래도 콜린요원이 필요할것같다.
꿍쳐둔 돈은 이럴떄 쓰는거다.
우리의 소중한 요원들을 구출해주자.
요원들의 희생끝에 우리들은 또다시 모듈을 발사하게 되었다.
과연 이 타임어택의 끝은 어떻게 끝날까나.
나는 이제 나노기술개발을 하고 프로젝트 하나만 완성하면 과학승리 종료.
중국은 모든 기술개발 완료상태에서 프로젝트만 완성하면 과학승리가 끝난다.
그러니까 이제 진짜 내가 얼마나 생산을 잘 차단하느냐가 문제가 되는건데.
부디 요원들의 공격이 효과적이기를.
드디어 모든 산업지구와 우주공항을 터뜨려버린 스파이들은 할일이 없으니까 중국 영토내에서 반란군을 모집해주자.
원래 반란군은 쾌적도가 씹창났을때나 나오지만 유능한 요원들이 있다면 쾌적도와 상관없이 적 영토내에서 반란군을 쏟아낼 수 있다.
제발!!!
성공하게 해주세요!!!
이기고싶어!!!
반란군 양산도 잊지 말아주자.
적 생산 방해의 마지막이나 다름없는이들이다.
1단계:우주공항 뽀개기.
2단계:산업지구 뽀개기.
3단계:반란군으로 타일시설 태우기
마지막 시대가 변경되었는데.
그냥 대충 스파이관련 찍어놓고 넘기자 이게 중요한게 아니다.
이제 정말로 7턴동안 중국을 얼마나 잘 막아내느냐의 싸움이다.
7턴을 버티면 나의 승리.
버티지 못하면 중국의 승리.
암흑기 정책이고 뭐고 있는대로 생산력을 끌어모아 달려주자.
아무래도 나의 승리가 확정된것같다.
남은 시간은 2턴남짓. 중국은 이제 아예 국가 시설 복구를 포기한듯하다.
근데 그냥 가면 섭섭하지.
알렉산더야? 내가 말했지.
"스코틀랜드는 기억할것입니다"
흐ㅡ뭇
마음같아서는 핵의 비를 쏟아부어주고싶지만 이번에는 적국 수도를 초토화 시킨걸로 적당히 만족해주자.
안타깝지만 핵무기가 그다지 많지 않다.
뭐, 그래도 핵피엔딩을 보았으니 그걸로 된거다.
길고긴 싸움이였다.
정석적으로는 부딪혀서 이길 수 없는 중국을 상대로 우리는 첩보전을 통해 승리를 거두었다.
위험했지만, 성공했으며.
우리들을 멸시하던 더러운 것들에게도 핵의 포화로 징벌을 내려주는데 성공했다.
이번편의 교훈은 다음과 같다.
집안단속을 못하면 니가 얼마나 강하던지 소용없다.
내가 강해질 수 없으면 상대방을 병신으로 만들어라.
새로운 교훈을 품에 안은채 이제 다음 지구로 날아가자.
* * * * * * * * * * * * * * * * * * * * * * *
중국이 사실 공장복구를 포기한걸 보여주고싶었는데.
용량이 쪼금 모자라더라.
아무튼 마지막쯤 되니까 모든 우주공항 터뜨리고 산업지구도 터뜨린다음에 반란군들을 적국 도시내에 잔뜩 풀어두었는데.
그것때문인지 아무것도 못하고 중국이 빌빌대다가 내가 이기게 되었음.
브라질은 과학력 자체는 뛰어났지만 생산력이 부족해서 애초에 나를 따라올 수 없는 상황이였고.
아무튼 이번 첩보승리는 이래저래 여러 조건들이 맞물려서 가능했던 승리였던것같음.
이번편을 해보고 느낀건 역시 노전쟁플레이는 내 취향이 아니야.
만월산야바위꾼
저주캐
일어나
저주캐
일300
저주캐
일300
저주캐
드림라이너
저주캐
Endors Toi
저주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