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월욜부터 시험 시작해서 1일1게시는 힘들꺼 같구...
최소한 2일에 한개씩은 올리게 해 볼께
그나저나 이 게임 슬슬 번역해야 될꺼 겁나 많아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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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옛 기숙학교에 도착한 드빗
그래도 이번 에피소드 무대는 학교니까 전 에피소드의 폐가보다는 밝겠지?
잘하면 교보ㄱ.... 커흠....
우선 들어가기 전에 정문 앞 편지통부터 확인하자.
보란듯이 번역할게 날 기다리고 있엉.
"매튜에게,
너로부터 소식을 듣지 못한지 수개월이 지났어.
너의 영원한 연인, 줄리엣 할로웨이."
짜증 나는 연애편지를 가로채고 학교로 향해보자.
학교의 상징이였던 천사상이 있다. 그런데 굉장히 더럽다.
마치 오랫동안 관리를 안 한 것 처럼.
설마 학교도 폐가가 되어 있는 건 아니겠지...
그 와중에 바닥에 떨어져 있는 독수리 돌상도 주워가도록 하자.
다행히도 건물 안에는 사람이 있다.
복장을 보니 수녀님인듯?
드빗 : 실례....합니다, 수녀님?
게다가, 조금 더 말하자면, 저희 수녀들은 이곳이 기숙학교를 그만 둔 후에 이곳에 왔답니다. 몬시그노만 제외하고요.
드빗 : 몬시그노?
엘리자베스 : 그렇답니다. 하지만 당신은 아직 제 질문에 답하지 않으셨어요.
왜 이곳에 왔나요, 드빗씨?
드빗 : 1) 전 지난 날을 돌아보는걸 좋아합니다.
2) 이 장소는 제 기억을 찾는것을 도와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3) 별로 말씀드리고 싶지 않군요.
1) 선택시
드빗 : 전 예전의 장소를 다시 방문하는 것이 좋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엘리자베스 : 예전 장소를 둘러 본 다고요? 도대체 뭔 소리인가요?
2) 선택시
드빗 : 이 장소는 제가 과거를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드빗 : 사실, 드다지 말씀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전 이곳의 장소가 왜 저에게 특별한지 말씀 드릴 수 없습니다.
제 선택에 후회가 없었으면 좋겠군요.
전 에피소드의 폐가에 이어서 이번엔 병원이다.
밝고 화창한 분위기를 바란 내가 미쳤지...
오른쪽 문으로 가려고 하면 사적인 장소라고 못들어 가게 막는다.
우리 수녀님의 사적인 취미가 뭔지 궁금해진... 히토미 꺼라.
왼쪽으로 오면 병실인듯한 장소가 나온다.
첫 환자에게 말을 걸어 보자......
음?
환자가 줄리엣이라고 중얼거린다.
혹시 그 줄리엣이 초반에 얻은 편지의 줄리엣인가?
환자 : 의사님...
전 마리 빈지 라고 하고, 여긴 제 오빠, 매튜랍니다.
오빤 그녀가 이미 몇달전에 떠났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있죠. 불쌍한 오빠...
마리의 옆 가방에는 무수히 많은 편지들이 있다.
이여자 뭔가 꿍꿍이가 있는 듯 하다..
가져가려고 하면 자기꺼라고 건들지 말라고 한다.
우선 처음에 얻은 줄리엣의 편지를 매튜에게 주도록 하자.
드빗 : 빈지 씨, 제 생각엔 이편지는 당신에게 온 것 같군요.
보이다시피, 제 오빠는 그걸 읽기에는 상태가 않좋답니다.
음, 매튜, 이 편지는.... 오, 어머니께서 보내신 거야...
"매튜에게, 난 너가 빨리 건강해 지길 바란단다..."...
"... 너와 네 여동생이 빨리 집에 오길 바란단다..."...
아무리 봐도 편지의 내용을 지어내는 마리가 수상하다.
이 여자가 편지를 지어내느라 정신 없을때 편지뭉치를 훔치자.
그리고 여자 보는 앞에서 그냥 직빵으로 편지뭉치를 주도록 하자
매튜 : 내 편지들! 재가 줄리엣에게 쓴 모든 편지들! 편지들를 보내지도 않았어.....! 왜 그런거야, 마리?
왜 이런 일을...? "콜록"... 왜 이런 잔인한 짓을 한거야?
그녀의 유일한 목적은 당신과 같은 누군가와 결혼하는 거에요. 우리와 같은 재산을 가진 가족을요
모든 것은 오빠를 위한거에요. 전 오빠를 그 여자의 행위에게서 보호해 주고 있는 거라고요.
매튜 : 아니. 넌 그저 너의 그 허영심을 생각하고 있을 뿐이야.
난 더이상 널 보고 있을 수 없어, 마리.
날 떠나줘. 오늘부터, 넌 더이상 내 동생이 아니야.
좋아요, 매튜 오빠. 이젠 알아서 하세요.
전 이제 오빠를 떠날 것이고 당신은 굉장히 외로워 지겠죠.
잘있어요, 오빠.
이 말을 끝으로 마리는 가버린다.
매튜 : 이 곳에 오셔서 제 동생의 몹쓸 짓을 밝혀 주신것에 감사합니다.
부디, 제 호의인 이 동전을 받아주세요.
비록 제가 그저 기분좋으려고 생각할 뿐이지만, 제 행운의 동전이랍니다
한 가족의 아침드라마들 시청 한 후에, 다시 별실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조사 해 보자.
드빗 : 괜찮으신가요, 아주머니?
무언가 나무껍질로 제 다리를 문지르는 듯한 건조하고 거친것을 느꼈고 전 으르렁 거리는 그림자 같은 무언가를 벽 위에서 보았어요...
제가 불을 밝히자 거기엔 아무것도 없었죠.
이 병동은 전무 말못하고 살았나 말들이 너무 많다.....
또다시 뭔가 번역꺼리의 기운이 느껴진다.
환자 : 제발... 누군가...
그는 그의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이들을 도와주실꺼에쇼.
만약 당신이 원하신다면 옆에 있는 우리 성모상에 기도하셔도 된답니다.
아름답지 않나요? 성녀께서는 우리가 뭘 원하는지 항상 듣고 계시답니다.
미안하지만 종교권유는 질색이라 그냥 동상만 조사해 보고 움직이도록 하자.
우선 이쪽으로....
제길 또 대화인가.
드빗 : 좋은 저녁입니다.
전 모르겠지만 몬시그노가 특별히 이 장소에 시체들을 묻으라고 해서 말이죠.
드빗 : 여기에.... 묻으라고 했다고요? 왜죠? 이해가 안되는 군요
발드윈 : 이해가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신께선 이 장소를 버리신 거죠.
수 많은 묘지들이 있다.
아무래도 여기 병원 시설이 썩 좋지는 못한 듯 하다.
묘지를 지나서 계속 가 보면
해변가가 나온다.
여기서도 이것저것 주워 보도록 하자.
여기서 물에 젖어서 부드러운 통나무를 줍고
여기선 그물망 조각을 줍자.
저 바다에 솟아있는 바위가 학창시절에 자주 오르던 바위라고 한다.
이름은 "길 잃은 순례자"....... 중2력이 넘친다.
다시 병동으로 돌아와서 이번엔 이쪽으로 가 보도록 하자.
너네집에불났다
두레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