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윤치호는 지웠다

잘했당

그래 잘했다. 혹시나 윤치호 어록이라고 올라온 거 보고 그랬다면, 정신차려라. 윤치호는 친일행적을 떠나서 배워 쳐먹었다는 새끼이면서 시야 좁아터진 병신이야.

ㄹㅇ. 선진국으로 불리는 국가들이 민주주의 도입하고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 우리나란 아직도 성장통이 안끝난거지.

ㄹㅇ 독일에 네오나치 폭력사태 발생했다고 독일 유사국가 만드는 소리.
동성애자에 대한 업무 거부한 공무원 있으니 미국은 영영 동성애자가 살아갈 국가가 못 될 거라는 소리.

현대미술 ㅄ같다고 말을 하지만 이걸 보니까 예술은 예술이란 생각이 든다.

이번 사건으로 현대미술 조금은 ㅇㅈ합니다.

저건 알면서 만든놈인데 예술가긴한데 속이 음흉한거지

어떻게 될지 뻔히 알만한 지혜를 가졌으면서 저런 행동을 한다는게

예술이라는게 그 것으로인한 사회적 파장도 예상하면서 만드는게 예술 아닐까 싶은데

도덕적으로 지탄받을 짓을 하면서(마약이라던가..) 예술 이라고 하면 모를까

그런게 아니면 예술은 예술이라고 봄

잘했다는건 아닌데 난놈은 난놈

너랑 다른말 한거 없는데;;

표현 문제인듯. 속이 음흉하다느니 하니까 꼭 만화 악역같잖아? 크킄

그냥 동아시아가 노답이라 생각한다.

한국 뿐아니라

시간의 흐름을 봐라

변화는 있다

화살이 날아가는 사진은 정지된 물체만 보일뿐 거기에 숨겨진 에너지까지 나오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분명 변화하는 나라다

그 중간에 희생되는 사람들이 안타깝고 병신들 다 쳐죽이고 싶은 마음은 이해한다만

이런 논리는 일반화일 뿐이라 제대로 된 근거도 없을뿐더러 논리의 정당성을 떠나 방향성에 있어서도 비판을 통한 개선의지따윈 없고 그냥 노답이야 포기해 하는 식이라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동아시아가 아니고 걍 아시아에서 한국의 인권및 민주주의는 탑인데

다만 아시아 전체적으로 병신임..

병신이라도 승리한 병신이 더 멋져보이는법

북한 러시아 중국은 기본이 공산주의 니까 패스하고 일본은 전범국의 특수성이 아시아식 집단주의와 버무려진 특이한 국가니까 그렇지.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쩐다고 보여지는 이유라고 봄.

그니깐 어쨋거나 저쨋거나 야당.여당이 엎치락뒤치락 정권잡네 마네 싸우고있는것부터가 자랑스럽게 생각해도되는거 아니겟음?

국제사회 후발주자로 따진다면 잘한다고 봐야겠지. 너의 말도 일리가 있다 ㅇㅇㅋ

사람이 쉽게 변하질 않음
인간이란 동물이 사회를 구축하고 그 '사회'란 것에 익숙해지는데도 매우 오래 걸림
동양인이 개인주의에 대한 이해를 하고 그것이 사회 전반적인 기본개념이 되기까지는 시간 오래 걸릴거임
물론 개개인의 각성은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이 사회에 깔리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거임
즉, 멍청한 사람들이 줄어드는데 시간이 걸리는거지

요즈음 현대미술 까는 글만 읽었었는데 이거 보니까 이젠 못까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대생이세요?

인생은 가까이서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보면 희극이라고 햇지요

제 친구 홍대생은 열받으면서 님과 비슷한 반응을 보였지만,

전 졸업한 타대생이기에.. 멀리서보면 부수는게 더 비합리적인거 같네요.

히켄크로이츠랑은 논지가 빗나간 예시인거 같구요.

참고로 저도 일베는 혐오해요. 하지만 이런 비민주주의적인 행위도 혐오합니다.

나도 홍대생은 아니다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니, 공감능력이 어떻게 되먹었길레 님 집앞에 저 동상이랑 똑같은거 세워둬도 그런말 나올수 있을지 존나 궁금하네요
존나 민주적으로 철거해달라고 하는데 철거 안됐을때도 그렇게 팝콘 집어먹는 소리나 할수 있을지

존나 민주적으로 철거해달라했는데 안됬을 때의 문제죠

일어나지 않은 일을 예방하기위해서 폭력을 사용하는게 정당하나요?

물론 민주적으로 해결안됬을 때는 들고 일어나야겠지만요

그럼 그 민주적으로 철거해달라고 해서 철거될때까지 기다리고
저 한명 떄문에 홍대생들이 홍베대다니고 있다는 소리를 감수해야 되는건 존나 당연한거군요
길거리에 똥 싸는 것도 자유지만 책임은 있어야죠

길거리에 똥 싸는건 자유가 아닙니다. 범법행위죠

사전에 인가받은 조형물 설치(그 내용은 비록 좋지 않았지만)은 범법행위가 아닙니다.

저 조형물을 보고 홍대생들에게 홍베대 다닌다는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죠.

철거될때까지 기다리는게 맞습니다.

크 이분 자신한테 피해 안 온다고 이성적으로만 말하는것 보소
저 동상 세워지고 인터넷에 떴을때 부숴질거라는거 누구나 다 예상 할 수 있었던거 아닌가
작가 입장보면 애초에 부숴질거란걸 예상하고 세운건데
일베의 사회적 인식이 중박정도면 됐으면 상관없는데
사회적 인식 자체가 바닥인걸
설치하고 -> 누군가 부심 -> 민주주의 빼액! 폭력 나빠욧! 소리나오는 반응을 당연하게 생각하다니..

애초 마지막 단계 자체를 지금으로 생각해둔 이상 옹호 해줄수가 없다

네 안타까운 현실이죠.. 저한테 피해 안온다고 이러는 것도 맞을겁니다.

하지만 피해 온다고해도 이런 입장 유지하기를 노력해야하겠죠.

부숴질걸 예상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예상이죠. 미래를 보고 온건 아니니까요.

작가의 의도와, 조형물 파괴는 별개로 생각해야합니다.

사람으로 바꿔표현해볼까요??

누가 집앞에서 자기 일베라면서 소리지릅니다 (이 사람이 일베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몰래카메라일수도 있죠)

직접 나가서 그 사람을 제압하고 입을 틀어막는 것과 신고하는것 어느게 이 사회에서 적절한 방법일까요.

범법을 기반으로한 폭력행위는 절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혼자 소리지르는건 눈쌀은 찌푸려져도 자신한텐 피해가 안 오잖아요
저건 홍대생 명예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저걸 빌미로 메갈,워마드,여시같은 사이트도 비슷한 방식의 전시를 할까봐 두렵네요
그 떄도 그 작품이 좋게 전시될리가 없을텐데, 훼손되고 이런 반응들이 더 많아질까봐

이러한 전시는 무시가 답입니다. 예술은 보여지고, 청중의 해석으로 그 의미가 생기는 거니까요.

따라서 파괴라는 극단적인 방법은 아마 예술분야에서 최상급의 상호작용일겁니다...

이번 조형물이 파괴됨으로서 정말 최고의 예술 작품이 되어버렸네요.(좋든 나쁘든)

따라서 일베를 정말 혐오한다면, 더 생각하고 침착하고 냉정하게 대처하는게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감정적으로 행동하는건 어른이 아니니까요.

이번 사건에 피해자가된 홍대만 불쌍하게 된거죠 뭐.

소음과 마을에 미친사람이 있다는 소문도 피해가 아닌가? 세상을 단편적으로 살고 자기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는 비민주적인 성향을 보이는 사람이네

여기도 하나있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