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 지랄하는거보니까 문제가 잘못된거같은데

바퀴의 회전 저항이 0이라 할때 저비행기는 아무 신경안쓰고 날아감
바퀴저항이 있다하더라도 그저항만큼 느려지지만 그래도 나라감.

비행기에서 바퀴는 동력원이 아니기 때문에 컨베이어벨트속도가 얼마건 비행기 속도가 얼마건 아무상관없음.
그냥 좆나 빨리돌고있을 뿐이지.

근데 실질적으로 회전 저항이 있다면 컨베이어 벨트의 회전 속도를 정말 극한으로 올릴경우
비행기 최대출력이 그 저항과 동일해진 수준이라면 (그전에 이미 랜딩기어의 베어링은 망가졌겠지만)

비행기는 못뜸
마치 항공모함 활주로에서 출격전 엔진출력을 최대로 올린상태에서 브래에크 잡고있는 전투기를 생각하면 될듯

개드립에서 댓글로 이해시키는게 고3 과외보다 힘들다는걸 느꼈다.

답답해서 뒤질뻔함

포기

저거 비행기 안뜨려면 컨베이어 속도 계속 올라가야됨

이 문제는 비행기가 어떻게 이륙하는지 이론적 지식이 없어서 그런듯... 비행기의 바퀴는 자동차랑 다르게 브레이크 기능 밖에 없음. 활주로에서 제트엔진으로 기체를 앞으로 밀어내 일정 속도에 다다르면 날개를 이용해서 위로 올라가는 방식임.

더 정확히는 엔진 앞의 공기를 압축시키고 연소실에서 연소시킨 후 그 연소가스를 노즐로 분출시켜, 그에 대한 공기의 반작용으로 추진력을 얻어 비행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컨베이너 밸트가 수평이라면 무조건 이륙하게 되있음

뜨는거 맞다
이유는 판다곰이 잘 설명하고 있다

비행기가 뜨려면 날개에 양력이 발생해야한다.
양력은 유체 사이를 지나면서 윗면과 아랫면의 속도 차이에 의해 발생되는 것이다

밑에 벨트가 있고, 그 위를 비행기가 엔진 추력으로 앞으로 이동한다. 이때 비행기의 좌표값이 +-0이 되도록 동적 평형상태를 이룬다.
동적평형상태란 예를 들면 10 kN의 힘과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10kN의 힘이 합쳐져서 결과적으로 0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둘 다 일을 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실질적인 일은 0인 상태다.

양력이 발생하려면 날개에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유체, 즉 공기가 필요한데, 좌표값이 계속 0이다.
속도란 두 좌표점 사이를 몇 초만에 이동하느냐를 수치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결과적으로 양력이 발생할만한 충분한 속도가 없으므로 비행기는 뜨지 않게 된다.

근데 보잉 747의 구조를 모르므로 아몰랑

댓글페이지 겁나 기네
그래서 뜨는거야 안뜨는거야

공리둥절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뜬다고?

컨베이어벨트가 어떤속도로 도는가는 상관없이 비행기는 전진하게 되어있음
바퀴의 회전력으로 전진하는게 아니라서 별상관없음

상대성이론으로 그냥 속력이 0 아닌가

현 항우전공 공부하고 있음
결론만 말하자면 못뜬다.
왜냐 비행기가 뜨기위해서는 '양력'이란것이 필요한데 '양력'이란 에어포일 위 아래 단면의 유체흐름의 속도차이로부터 나오게 되는거다.
즉, 비행기의 제트엔진이 출력을 아무리 올리고 그에 대응해서 컨테이너밸트가 미친듯이 빨리 돌아간다 해도 어디까지나 '지면'의 속도일뿐
'유체'의 속도는 상대적으로 0 이기 때문에 비행기가 뜨기위한 양력을 얻을 수가 없다.
뜬다고 이야기하는 애들은 컨테이너벨트가 아니라 앞에서 바람을 강하게 불어주어서 제자리 비행을 하고있는 종이비행기의 상황과 착각하는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