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들은 힘이 세지는 원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알고있다
1.운동을 한다
2.과도한 부하가 근섬유를 파괴한다
3.파괴된 근섬유가 보상작용에 의해 회복하면서 커진다
4.커진근육이 더 큰 힘을 낸다
즉, 힘을 내는 아주 직접적인 인과는 근육량이라는 것이다.
이는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100점만점에 20점짜리 답이다.
힘을 내게하는 요인에는 5가지가 있다.
1. 근육량
2. 근내협응도
3. 근간협응도
4. 근신경의 세밀화
5. 근신경의 신호강도
설명들어간다
1)근육량
한창 전기의자사형이 유행하던 시절의 천조국에서 과학자들은 사형수의 뼈가 산산히 부서져있던것을 발견했다. 근육량이 많던 적던 상관없이 대부분의 사형수들의 뼈는 부서져있었다. 이로 인해 과학자들은 어쩌면 근육량이 힘을 내는데에 절대적인 요인이 아니지않을까 하는 의심을 하게 된다. 그리고 후에 스포츠사이언스가 더더욱 발전하고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이는 사실로 밝혀진다.
근육량은 힘을 낼 수있게 하는 요인중 하나로써 물리적인 기반을 마련한다. 인체가 낼수있는 힘의 기반은 근육에서 나오며 어떤 두 사람의 근육량이 같다면 이론상 두사람이 낼수있는 힘의 한계총량은 같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기반뿐이며 개인의 노력, 재능등에 의해 개발되는 다른 요인들에 의해 얼마든지 다른 결과가 나타날수 있다.
2)근내협응도
우리는 편의상 근육을 수많은 단위로 나누지만 이것의 힘을 내는데에 있어서 하나의 단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들어 남녀노소할것없이 선망의 대상인 복직근은 위아래로 매우 긴 근육군이기때문에 해부학에서는 하나의 근육군으로 분류하지만 웨이트 트레이닝에서는 상복부와 하복부로 나누어 따로 트레이닝을 하는 경우도 있다.(ex:크런치와 레그래이즈)
그러나 윗몸일으키기 같은 전신운동을 할 때 하나의 동작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복직근 전체가 들어가듯이 다른 모든 근육군도 같은 근육군이라 할지라도 다른 부위들이 미묘하게 서로를 보조하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근내협응도란 이와 같은 동작을 수행할때 근육군내 근육들이 얼마나 효율적,유기적으로 협동하는가를 의미하며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모든 조건이 같다고 할지라도 한쪽의 근내협응도가 높다면 그 사람이 더욱 효율적으로 근육을 다룬다는 뜻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우월한 수행능력을 보여준다.
3)근간협응도
근육군 내의 유기적 협동이었던 근내협응과는 달리 근간협응은 근육군간의 협응을 의미한다. 예를들어 가장 대표적인 전신운동이자 모든 운동중에서 근육개입이 가장 많은 운동인 데드리프트의 경우 발에서부터 비복근 대퇴사두근 대퇴이두근 대둔근 복사근 복횡근 복직근 척추기립근 광배근 능형근 활배근 승모근 이두근 삼두근 삼각근 전거근 전완근 등 전신의 70%이상의 근육군이 개입한다. 이때 위에 상기한 근육군들은 서로 유기적인 상호작용을 하며 바벨의 무게를 지탱하는데 이를 근간협응이라고 하며 이것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는가를 근간협응도라고 한다.
근간협응도 근내협응과 같은 이유로 힘을 강하게 만드며 보통 초보자들의 3대운동중량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것은 대부분 자세를 교정하고 수행이 익숙해짐에 따라 근육협응도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4)근신경의 세밀화
근육은 자신이 감당하기 힘든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될 경우 이에 적응하기위해 더욱 큰 근육을 만든다. 이는 신경도 똑같고 신경의 경우 크기를 키우기보다는 신경다발을 더욱 촘촘히 하고 말단신경을 몸구석구석보내는 쪽으로 발달한다.
수십년 수행을 쌓아온 무형문화재급 도자기장인이 일반인에 비해 손의 감각이 훨씬 뛰어나듯이 웨이트트레이니의 신경은 근육을 더욱 효율적으로 다룰수있고 더욱 많이 다룰수있다.
가용근육이 더 늘어날뿐더러 더욱 효율적으로 다룰수있기때문에 중급자정도만 되어도 운동수행능력은 일반인의 그것을 아득히 상회한다. 일반인은 가슴근육튕기기가 안되지만 트레이니들은 할수있다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근육량은 차이나지만 어쨌든 일반인도 가슴근육이 있기때문에 할수있어야함. 실제로 페더급 이하 권투선수들의 경우 비쩍마른사람들일지라도 가슴근육튕기기가 가능하다.)
5)근신경의 신호강도
근신경의 세밀화가 양적강화라면 신호강도증가는 질적강화라고 할수있다.쉽게말해 건전지를 직렬연결하면 출력이 높아지듯이 이것도 신경의 전기신호출력을 높게 만드는 것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근신경의 출력이 높아지면 근지구력이 허용하는 한도내에서 근력이 높아지고 이는 힘의 증가를 의미한다.
초급자들이 근협응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는것에 비해 고급자들의 수행능력증가는 신경발달에 기인한다.
P.s 여기까지 읽었으면 알겠지만 실전압축근육같은건 없다. 압축이고 나발이고 근육은 그냥 근육이다. 다만 근협응도와 신경발달도가 다를뿐이다.
궁금한거있으면 질문받는다. 굳이 이 글관련아니어도 상관없음
1.운동을 한다
2.과도한 부하가 근섬유를 파괴한다
3.파괴된 근섬유가 보상작용에 의해 회복하면서 커진다
4.커진근육이 더 큰 힘을 낸다
즉, 힘을 내는 아주 직접적인 인과는 근육량이라는 것이다.
이는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100점만점에 20점짜리 답이다.
힘을 내게하는 요인에는 5가지가 있다.
1. 근육량
2. 근내협응도
3. 근간협응도
4. 근신경의 세밀화
5. 근신경의 신호강도
설명들어간다
1)근육량
한창 전기의자사형이 유행하던 시절의 천조국에서 과학자들은 사형수의 뼈가 산산히 부서져있던것을 발견했다. 근육량이 많던 적던 상관없이 대부분의 사형수들의 뼈는 부서져있었다. 이로 인해 과학자들은 어쩌면 근육량이 힘을 내는데에 절대적인 요인이 아니지않을까 하는 의심을 하게 된다. 그리고 후에 스포츠사이언스가 더더욱 발전하고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이는 사실로 밝혀진다.
근육량은 힘을 낼 수있게 하는 요인중 하나로써 물리적인 기반을 마련한다. 인체가 낼수있는 힘의 기반은 근육에서 나오며 어떤 두 사람의 근육량이 같다면 이론상 두사람이 낼수있는 힘의 한계총량은 같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기반뿐이며 개인의 노력, 재능등에 의해 개발되는 다른 요인들에 의해 얼마든지 다른 결과가 나타날수 있다.
2)근내협응도
우리는 편의상 근육을 수많은 단위로 나누지만 이것의 힘을 내는데에 있어서 하나의 단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들어 남녀노소할것없이 선망의 대상인 복직근은 위아래로 매우 긴 근육군이기때문에 해부학에서는 하나의 근육군으로 분류하지만 웨이트 트레이닝에서는 상복부와 하복부로 나누어 따로 트레이닝을 하는 경우도 있다.(ex:크런치와 레그래이즈)
그러나 윗몸일으키기 같은 전신운동을 할 때 하나의 동작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복직근 전체가 들어가듯이 다른 모든 근육군도 같은 근육군이라 할지라도 다른 부위들이 미묘하게 서로를 보조하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근내협응도란 이와 같은 동작을 수행할때 근육군내 근육들이 얼마나 효율적,유기적으로 협동하는가를 의미하며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모든 조건이 같다고 할지라도 한쪽의 근내협응도가 높다면 그 사람이 더욱 효율적으로 근육을 다룬다는 뜻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우월한 수행능력을 보여준다.
3)근간협응도
근육군 내의 유기적 협동이었던 근내협응과는 달리 근간협응은 근육군간의 협응을 의미한다. 예를들어 가장 대표적인 전신운동이자 모든 운동중에서 근육개입이 가장 많은 운동인 데드리프트의 경우 발에서부터 비복근 대퇴사두근 대퇴이두근 대둔근 복사근 복횡근 복직근 척추기립근 광배근 능형근 활배근 승모근 이두근 삼두근 삼각근 전거근 전완근 등 전신의 70%이상의 근육군이 개입한다. 이때 위에 상기한 근육군들은 서로 유기적인 상호작용을 하며 바벨의 무게를 지탱하는데 이를 근간협응이라고 하며 이것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는가를 근간협응도라고 한다.
근간협응도 근내협응과 같은 이유로 힘을 강하게 만드며 보통 초보자들의 3대운동중량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것은 대부분 자세를 교정하고 수행이 익숙해짐에 따라 근육협응도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4)근신경의 세밀화
근육은 자신이 감당하기 힘든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될 경우 이에 적응하기위해 더욱 큰 근육을 만든다. 이는 신경도 똑같고 신경의 경우 크기를 키우기보다는 신경다발을 더욱 촘촘히 하고 말단신경을 몸구석구석보내는 쪽으로 발달한다.
수십년 수행을 쌓아온 무형문화재급 도자기장인이 일반인에 비해 손의 감각이 훨씬 뛰어나듯이 웨이트트레이니의 신경은 근육을 더욱 효율적으로 다룰수있고 더욱 많이 다룰수있다.
가용근육이 더 늘어날뿐더러 더욱 효율적으로 다룰수있기때문에 중급자정도만 되어도 운동수행능력은 일반인의 그것을 아득히 상회한다. 일반인은 가슴근육튕기기가 안되지만 트레이니들은 할수있다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근육량은 차이나지만 어쨌든 일반인도 가슴근육이 있기때문에 할수있어야함. 실제로 페더급 이하 권투선수들의 경우 비쩍마른사람들일지라도 가슴근육튕기기가 가능하다.)
5)근신경의 신호강도
근신경의 세밀화가 양적강화라면 신호강도증가는 질적강화라고 할수있다.쉽게말해 건전지를 직렬연결하면 출력이 높아지듯이 이것도 신경의 전기신호출력을 높게 만드는 것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근신경의 출력이 높아지면 근지구력이 허용하는 한도내에서 근력이 높아지고 이는 힘의 증가를 의미한다.
초급자들이 근협응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는것에 비해 고급자들의 수행능력증가는 신경발달에 기인한다.
P.s 여기까지 읽었으면 알겠지만 실전압축근육같은건 없다. 압축이고 나발이고 근육은 그냥 근육이다. 다만 근협응도와 신경발달도가 다를뿐이다.
궁금한거있으면 질문받는다. 굳이 이 글관련아니어도 상관없음
죽음의데스
똘러리앙
micalles
블루베리스무D
micalles
문재인대통령
micalles
쉽게 설명하려고 식스팩이라고 적을라했는데 지금보니 계속 복직근이라 적어놓음 ㅋㅋㅋㅋㅋ
욱키
닉네임은2
근육량도 량이지만 근육단면적넓이도중요하지 않냐?
난 운동하는거 싫어하는데 친형은 취미로 헬스하거든 요즘 데드 얼마친다 벤치 얼마 든다하면서 까불락거릴때
팔씨름이나 서로 허벅지 벌리려고하고 허벅지 벌리는거 막는식으로 힘겨루기 해보면 내가 압살하거든?
체중은 형이랑 나랑 내가 4~6킬로키로정도 더 나가긴하지만..
체성분 분석하는거 측정하면 총근육량은 형이 많은데 실제 힘은내가 훨씬 강한편인데 이건 체성분분석하는거 정확도가쓰래기라서
근육량이 실제로도 형이 많은게 아닌데 많다고 나오는거냐??
micalles
다만 근육량은 같아도 뼈의 길이에 따라(예를 들어 키가 다르다던가) 근단면적넓이가 달라질수 있는데 이 경우에도 힘의 총량은 같지만 서로 잘하는 분야가 달라질 수 있음.
2. 형이 근협응력이 너보다 부족해서 그럼
너는 근육이 부족해도 형보다 팔씨름이랑 허벅지씨름에 필요한 근육을 잘 다루는거임
위에도 설명했지? 근육량이 절대적인 힘의 원인이 아니라고
반대로 니가 헬스장가서 형이랑 같이 데드랑 벤치 스퀏쳐보면 니가 압살당할거임
딸중
micalles
물리적 타격에 의한 근손상으로는 근육을 크게 만들수 없음
전기자극이 적절하게 가해진다면 인간을 초월하는 수준의 힘을 내는것도 가능. 평소에는 뇌에서 그걸 막고 있음
어디서봤던가
손상시킨다는 전제 하에서 능동적인 수축을 통해 근력을 정상적으로 만들 수 없다고 봐야함
어디서봤던가
근 섬유는 사람이 다 가지고 태어나는 양이 정해져 있다. 이 근섬유가 반복된 자극으로 '발달'되면 근섬유 직경이 늘어날 뿐, 갯수는 늘어나지 않는다. 다만 일상생활할때 사용되던 근 섬유 외에, 앞에서 말한 선천적인 근 섬유중 흔적기관이나 마찬가지로 존나게 얇아져 있던 근섬유가 굵어져서 나타나는 경우는 있다.
다시 말해서 근육이 굵어지려면 반복된 운동이 제일이고, 보충제를 처먹는다, 닭가슴살을 쳐먹는다 등등은 많은 효과를 보이지는 않는다는 것.
연변개장수
micalles
근신경은 이미 적어놨으니 말할것도 없고
MaTTa
유튭에서 본거라 확실하지가 않아서 그럼
일반인 3그룹 두고 하나는 운동시키고 하나는 운동 + 스테로이드 나머지 하나는 노운동 + 스테로이드 였는데
스테로이드 빨고 운동안해도 일반 운동 한 사람보다 근육량이 늘었다고 하던데
진짜 그렇게 되나?
micalles
인간은 기본적으로 근육이 계속 파괴되고 재합성됨
이때 운동을 해주면 초과적인 남성호르몬과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통해 해당부위가 더욱 커짐
즉 근성장의 직접적원인은 호르몬임
근데 스테로이드는 그 자체가 인위적 남성호르몬이라서 운동을 하지않아도 근성장이 일어남
다만 운동한사람들보다 힘은 더 약하딘
MaTTa
닉으로드립치지마라
운동 리프트랑 프레스같은거 하고있는데 오른쪽어깨만 커지고 왼쪽은 덜자람 왜 이러지?
micalles
한쪽만 커지는건 등이랑 가슴운동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고 운동자세가 나쁘며 오른쪽 신경이 더발달해서 오른쪽 운동이 효율적으로 되기때문임
그상태로방치하면 미적으로는 둘째치고 곧 큰 부상 입을수있기때문에 교정해야한다
제일 좋은 방법은 pt받는거임
EXID
micalles
운동을 난생 해본적 없고 몸무게 빼고는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같은 두 사람이 A와 B가 있다고 가정하자
A의 몸무게는 200킬로그램이고
B의 몸무게는 50킬로그램임
이 때 A의 근육량이 더 많음
왜냐하면 자기 몸무게를 유지하는 데에 필요한 근육량이 더욱 많아야 하기 때문임.
다만 이건 운동을 아예 안한 사람들의 이야기이고 운동을 한 사람이라면 근육이 줄어드는 속도가 월등히 느림.
왕년에 운동했던 사람들이 전성기에 비하면 좀 부족하긴 하지만 어쨌든 나이가 들어도 우람한 근육을 가지고 있는것과 같은 이치
그래서 보디빌더들이 지방을 빼면서 동시에 근육을 찌우는게 아니라 우선 운동으로 근육을 찌운 후 지방을 빼는것
구르마
인듀런스는 스트랭스에ㅡ비해 겁나 빠진다는데 트루데스웅?
특이점
micalles
그게 됬으면 보디빌딩의 역사가 바뀌었음
팔굽혀펴기할때 훈련받지 않은사람들은 자기몸무게의 60%를(팔굽혀펴기할때의 중량임) 팔,가슴,등,어깨를 모두 사용해서 몸을 밀어올림. 즉 보디빌딩식이 아니라 파워리프팅식으로 운동을 함. 특히 가슴에 힘줄줄 몰라서 가슴은 거의 들어가지 않음
비슷한 수준의 운동자가 보디빌딩식으로 벤치프레스를 하면 이 경우에도 가슴에 힘못주는건 별반차이없으나 자기몸무게의 60%를 가슴에 집중해서 더 높은 개입을 이끌어내어 밀어올리게 됨
25회 이상부터는 횟수는 거의 의미가 없음. 그것보다는 중량에 촛점을 더 맞춰야 근육이 성장함
특이점
몇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좀 더 물어봐도 될까
1>
https://www.google.co.kr/search?q=체지방별+몸매&client=ms-android-skt-kr&prmd=ivn&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jjwuj7wJzZAhXHfbwKHRkTDX0Q_AUIESgB&biw=412&bih=652&dpr=2.63#imgrc=aQwGYvsdUznGSM:
맨몸운동으로 PT없이 이 짤 기준으로 15% 수준까진 갈 수 있을까?
내가 이 짤방을 믿는건 아니고 참고할만한 그림이 없어서..
2>
https://m.youtube.com/watch?v=cDI6vvLRdOM
의경식(?) 푸쉬업은 어떰?
아니면 디클라인 푸쉬업이나 파이크 푸쉬업 같은건 어찌생각함?
맨몸운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함?
micalles
맨몸으로도 가능함. 다만 맨몸은 처음엔 기능적인 측면이 강해서 겉모습은 별로 안변하고 수행능력만 좋아짐. 즉 시간이 좀 많이 걸림
2번에 대해서는 좋은 운동들이라고 생각함
실제로 디클라인 푸시업은 나도 가끔 하고있고.
파이크푸시업이 뭐였더라 몸세워서 거꾸로하는거였나? 인버티드 숄더프레스? 이건 가슴운동이라기보단 어깨운동에 가까운데 난 이거하기보다는 그냥 바벨밀리터리프레스함. 다만 운동기구가 없으면 이거 해야지ㅇㅇ
다 좋은데 뭐가 문제냐하면 몸을 컨트롤할수 없다는게 문제임. 모든 상체운동의 기본은 견갑대 컨트롤임.(흔히 말하는 숄더패킹이나 라인업같은것들) 이게 안되는 의경식 푸시업은 그냥 삼두운동이고 이걸 못하는 파이크푸시업은 (삼두+승모운동)×어깨브레이커임. 어깨브레이커는 말 그대로 다쳐서 병원가야한다는 뜻
맨몸운동잘하는 이준명 댄정 바벨라토르같은 사람들 다 처음부터 혼자했을까?
절대 아님.
국대체조선수 노리는 중2학생들이 저사람들보다 더 잘함. 걔넨 초3,4정도만 되도 백레버 프론트레버 사이드레버 링머슬업같은거 다 할줄앎
그럼 걔네 가르치는 국대출신 코치들도 있겠지? 모든 것은 다 그 코치들부터 시작하는거임
유명한 사람들도 다 전문가들한테 배워서 운동한다
국대는 넘사벽이야ㅇㅇ
그런의미에서 제대로 수업을 들어볼것을 권한다
특이점
갱생
맘모스
책에서 본건데 살 쪄서 뚱뚱한 애들은 몸이 그 무게를 감당하기 위해
인대도 강화되고 어느정도는 튼튼해진다고 나옴.
그 이상 넘어가면 몸도 한계고 그래봐야 운동하는 몸이 가장 좋고
살쪄서 힘이 증가 되더라도 그 유지력이 완전 바닥이라
팔씨름 몇번 하다보면 곧 바로 피로해질듯.
개띠
개띠
micalles
내말이 그 말임
근데 그렇게 말하려면 효율근육이라던가 그렇게 말해야하는데
애초에 격투기옹호자들이 자기 근육은 압축되어서 보디빌딩근육보다 더 쫀쫀하고 강하다느니 하는 식으로 말하던게 지금까지 온것이 실전압축근육임.
그래서 난 그 단어는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함
개띠
멸치새끼들이 실압근실압근ㅈㄹ하니 가짢아보인적 몇번은 있어도
단어자체에 문제가 있다기보단 걍 쓰는새끼들이 문제아닐까
micalles
알렉산더 카렐린같은사람들은 실전압축근육의 대가임
오죽하면 카렐린 리프트같은 단어가 나왔겠음?
근데 카렐린의 벤치프레스 최고성적은 140킬로그램임
이게 그가 힘이 약해서일까?
현실은 우리나라 난다긴다하는 보디빌더나 역도선수 레슬러 다 갖다붙여도 카렐린한테 비빌수가 없음
그런의미에서 좀 쓰기애매함
다만 같은 운동하는사람들사이에서는 그냥 밈같은걸로 하는선이면 괜찮을것같음
개의군만두
주나니
개띠
물론 멸치새끼들은 귀찮아서 그런것도 못따라함ㅋ니도ㅋ
주나니
micalles
다만 니가 멸치인지 정상체중인지 돼지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루에 아침2시간 저녁2시간씩 1년동안 평범하게 운동해도 니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몸 만들수 없음
비꼬는게 아니라 인체란게 원래 그렇게 생겨먹었음
그니까 그런거 신경안쓰고 그냥 보디빌딩식 운동하면됨
보통 아이돌근육만드는데 3년걸린다고 보면됨
아이돌들은 약쓰는거고ㅇㅇ
주나니
베네딕트 컴버배치
-요인중 하나로써 물리적인 기반을 마련한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기반뿐이며 개인의 노력, 재능등에 의해 개발되는 다른 요인들에 의해 얼마든지 다른 결과가 나타날수 있다.
논지 말하고자 하는바와
내용에 요인,물리적 기반,다른 요인 매치가 안되네
그래서 아래는 안읽음
micalles
어쨌든 근육량은 힘을 내게하는 요인이라는뜻임
베네딕트 컴버배치
흔한빡대갈 트레이너네
micalles
이게 이해가 안될리는 없으니 그냥 트집이라고 생각하겠음
micalles
나름 개드립에 애정좀 쏟나봐 읽판이 무슨 레퍼런스아카이브같은거라도 되는줄알고있네
베네딕트 컴버배치
설마 착각 하고있는건 너아니냐? 애정도 없는놈이 뭐하러 열내면서 개소리중이냐
저 개소리만 고쳐볼까?
micalles
베네딕트 컴버배치
1. 근육량
논지의 방향을 힘을 내는 요인은 근육량 변화나 근육량이 관련이 있다를 쓰고 싶었겠지?
그러면 설명 부분을 보면
한창 전기의자사형이 유행하던 시절의 천조국에서 과학자들은 사형수의 뼈가 산산히 부서져있던것을 발견했다.
근육량이 많던 적던 상관없이 대부분의 사형수들의 뼈는 부서져있었다.
이로 인해 과학자들은 어쩌면 근육량이 힘을 내는데에 절대적인 요인이 아니지않을까 하는 의심을 하게 된다.
-근육량이 힘을 내게하는 요인이 아니라는걸 설명하고 싶었던거냐? 설마 말장난으로 절대적인 요인은 아니고 요인이다 이거냐? 병신
근육량은 힘을 낼 수있게 하는 요인중 하나로써 물리적인 기반을 마련한다.
-근육량은 물리적 기반이다를 정의 내려놓고
인체가 낼수있는 힘의 기반은 근육에서 나오며 어떤 두 사람의 근육량이 같다면 이론상 두사람이 낼수있는 힘의 한계총량은 같다.
-개뜬금 힘은 근육, 근육량=힘의 총량 이론을 내세웠으면 근거나 이유 혹은 다른 설명이 혹은 반박 뭐하나 없지? 병신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기반뿐이며 개인의 노력, 재능등에 의해 개발되는 다른 요인들에 의해 얼마든지 다른 결과가 나타날수 있다.
-근육량은 물리적 기반이니깐 요인 아님 절대적 요인 아니니깐 다른 요인에 따라서 변해도됨 ㅇㅇ < 이딴 개소리를 하고 싶었던거냐? 병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