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담배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


개붕이들 팩폭에 나자신을 갈고 닦았다.

최대한 신경써서 만들었다. 

나도 첫번째 영상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다.

더 멋지게 만들수 있었는데, 이런부분 고칠수 있었는데 하면서..

앞으로 더 좋은 영상

더 좋은 이야기 만들어올께


***



인디언부족의 한 소녀가 있었다. 소녀는 비교할 대상이 없이 착하고 순수한 마음씨를 가졌지만, 일생에 단한번의 사랑을 받을 수 없었다. 그 이유는 다름이 아닌 그녀의 얼굴이 너무 추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그 누구보다 그녀를 사랑해줘야할, 그녀의 부모까지도 사랑을 받지 못했다. 여자로서 사랑을 받지 못하는것은, 여자로써 살아갈 가치 조차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안타깝게도, 자살을 선택하고 만다. 그녀가 죽기전 유언을 남겼는데, "다음 생에는 세상의 모든 남자와 입을 맟추고 싶어요" 라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그녀가 죽은 자리에 풀이 솓아났는데, 그것이 담배라는 인디언 부족중 하나의 전설이다. 그녀가 정말 담배가 된 것이라면, 그녀의 소원은 이루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WHO 흡연실태 자료에 따르면, 세계 흡연인구의 분포는 이와 같이 높게 나오고, 중하위소득국가와 저소득국가에서 흡연자가 큰폭으로 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흡연자의 수는 점점 늘어날것 이라고 한다. 이어 WHO는 흡연은 담배구입비와 의료비를 발생기키고, 일할 시간을 빼앗아 가용소득을 감소시킨다는 점을 빈곤층의 큰 걸림돌이 될것이라 지적했다. 이야기로 돌아와, 그녀는 죽기전 세상의 모든 남자와 입을 맟추고 싶었을 뿐만 아니라, 외면에 치중한 사람들을 저주하고 싶었던것이 아닐까..(뇌피셜) 담배의 시초는 명확하지 않으나, 발견된 7세기경 마야인들의 벽화에서 담배를 신의 화신으로 여겼다는 자료를 보아, 중앙아메리카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콜럼버스가 15세기경 신대륙 탐험중 원주민에게 담배를 선물로 받았고, 그 담배가 유럽에 무사히 도착해 세계로 퍼져나가게 된다. 16세기 중후반 프랑스의 외교관이였던 장 니코는 1559년부터 1561년까지 포르투갈의 리스본에서 프랑스 대사로 지내게 되었는데, 그때 접한 담배와 제조기술을 프랑스로 가져와 왕실에 소개했다. 담배는 프랑스에 도착과 동시에 크게 유행을 탔고, 그 인기가 어찌나 뜨거운지 장 니코(jean nicot)의 이름을따, 니코틴이라는 말이 생겨나기까지 했다. 그렇게 담배는 프랑스의 문화로 군림했으나, 2007년 프랑스는 법률에 있는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에 대한 기존의 금지를 강화하였고, 담배 소비율 또한 점점 떨어져 현재는 121국가중 60위에 지나지 않게되었다. 담배의 세계화는 꽤 빠르게 진행되었다. 세계 반대편인 우리나라에 담배에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1614년 이수광선생께서 집필하신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 '지봉유설'이다. 지봉유설에서 담배는 '약'항목의 '담파고' 혹은 '남령초'라고 불렸고, '왜국에서 난다'라는 구절이 있는것으로 보아, 아마 시기상으로 임진왜란때 일본서 들여온것이 라고 추측이 된다.(뇌피셜) 이는 일본에 왔던 포르투갈 상인들이 무역을 통해 전한것이 아닌가 하고 개인적인 추측으로 이어진다.(뇌피셜ㅎㅎ;) 니코틴은 담배과의 식물에들어있는 염기성 유기 화합물로, 말초신경을 자극해 흥분또는 마비를 시키기때문에 쥐약의 원료로도 사용된다. 담배를 일반적으로 피운다고 가정했을때 니코틴60mg을 한꺼번에 섭취하면 사람이 죽을수도 있는데, 흡연시 니코틴60mg은 일반담배 500개비 이상을 한꺼번에 피워야 섭취가 가능하다. 하지만 어린아이의 치사량은 성인남성의 1/50수준이기 때문에 만2세 이전의 아이가 실수로 입안에 넣는다면, 상상도 하기 싫은 끔찍한 일이 발생할것이다.. 니코틴은 담배의 주요성분이라는 이유로 발암물질이라는 오해를 쓰고있지만, 실제로 니코틴은 약간의 심장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을뿐, 암과는 연관 이없다고 한다. 하지만 표에 보이는바와 같이, 의존성읜 예문의 마약중 그 어떤 마약보다 높다. 한번 시작하면 끊기가 아주 힘들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시작하질 말자~ 실제로 암을 일으키는것은, 담배를 태울때 나오는 타르, 나프틸아민, 니켈, 벤젠, 비닐 클롤라이드, 비소, 카드뮴 등이다. 이와 같은 발암물질들은 폐암,방광암,췌장암,인후두암,자궁경부암,식도암등 여러가지 암들을 불러 일으키고 구취와 발기부전, 태아기형, 유아급사증후군등 암튼 그냥 안좋은건 다들어있으니까 시작하지말자... 마지막으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알고있는 담배는 이렇게 생긴 '궐련'일 것이다. 궐련은 1960년대 기존의담배에 필터를 추가하면서 만들어진 양산형 담배로, 밍밍한 맛과 담배의 해악성이 알려지며 바로 사라질뻔 하였다. 이에 담배회사들은 해악성이 알려지는것을 역이용하여 '필터가 유해물질을 걸러준다' 라는 헛소문을 퍼뜨렸고, 이에 대중들은 그것에 열광해 죽어가던 담배회사들은 다시한번 황금기를 되찾는다. 이밖에 시가, 롤링타바코, 물담배, 코담배, 입담배 등이 있으나, 너무 매니악한 장르이니 이런것까지 있다고만 알고 넘어가자 하.. 난 언제 담배를 끊을수 있을까 끝! 자료참고 - 연합뉴스, WHO, 한국건강증진개발원, NIH, KALC, http://yurika222.tistory.com/251, 네이버 지식백과, music -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

28개의 댓글

2018.01.07
근데 왜 태우면 니켈 카드뮴 같은게 나오는거지
식물이잖아 왜지
0
2018.01.07
@샤켓
첨가물일 걸?
0
2018.01.09
@샤켓
중독성 생기게 하려고 암모니아같은거 첨가한다던데 아마 그런식의 첨가물일거같음
0
@샤켓
담배 종이 잘타게 하려고 이것저것 넣음
0
2018.01.07
궁금한게 있는데 담배는 필터가 있든 없든 똑같냐,
아님 없는게 낫냐 있는게 낫냐
0
2018.01.07
@Miracle31792
있는게 낫고 필터 빨 때 최대한 끝쪽만 물고 피는게 좋음
0
2018.01.07
@pass
왜?
0
2018.01.07
@성찰하는뱁새
실험했더니 그게 그나마 덜 해롭대
0
2018.01.07
@성찰하는뱁새
필터 통과 거리가 늘어나면서 걸러지는 양이 많아지는 것고 있고 필터 중간에 작은 점선으로 공기 유입구가 나있는데 깊이물면 그게 차단되면서 연기 농도가 옅어지지 않음
담뱃갑에 적혀있는 타르 니코틴 흡입량이 끝에 물었을때 기준임
0
2018.01.07
@inst4gram
오우야.. 필때 할상 필터 다 물고 폈는데 바꿔야겠네
0
2018.01.07
@성찰하는뱁새
끝에물면 약한거 피는느낌나서 좀 별로긴한데 몇번하면 적응되더라ㅋㅋㅋ 그래봐야 끊는게 제일 좋긴함ㅎ
0
2018.01.08
@성찰하는뱁새
잘안빨리고 연기 많이 안나옹
0
2018.01.09
@성찰하는뱁새
내가 알기로는 필터 시작되는부분 조금 뒤 쪽에 미세한 구멍이있는데 거기로 유해성분이 많이 빠진다고 함
필터를 끝까지 물면 거기로 빠지는거까지 흡입하는거이기 때문에 더 해롭대
0
2018.01.07
@Miracle31792
작성자다
담배필터는 예전엔 있으나 없으나 였는데
최근엔 물넣은 필터, 산소넣은 필터, 대나무, 숯 등등 맛을 변화시켜주는 필터가 여럿 나왔고
필터의 주 용도는
담배의 지속시간 증가와 담배잎이 입안에 침투하는것을 막아주는 역활이야
0
2018.01.08
@후레자식
역화르?
0
2018.01.08
@후레자식
역할! 키키 담밴 몸에 좋지않아!
0
2018.01.07
그니까 해악성. 편리함 이런거 말고.
0
2018.01.07
식물잎만 태우는건 아닌가보지? 니켈 카드뮴 이런 중금속이 나오는걸 보면
0
2018.01.07
훗 아직 내 입술은 빼앗지 못했으니 소원은 불발이다
0
2018.01.07
그거있음
우리 생각보다 간접흡연의 위험성은 증명되지 않았다
0
2018.01.07
@bees
엄 증명되지 않았다보다는 안믿는 국가가 많다? 정도
0
2018.01.09
@bees
똑같이 연기를 마시고 필터를 거치는지 여부 외에는 차이가 없는데 효과는 비슷하지 않아?
0
2018.01.11
@푸크린
간접흡연으로 뒤질 거였으면, 흡연가들이 내뿜는 담배 연기는 상대도 안되는 수백배 더 많은 발암물질을 쏟아내는 경유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 근처는 냄새만 맡아도 죽었다
0
2018.01.09
0
2018.01.09
난 금연 1달반정도됐넹..파이팅
0
2018.01.09
니코틴 발암물질은 아니지만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지 탈모도 함께
0
2018.01.11
말끝이 늘어진다.
뭐뭐뭐이다~ 처럼.

목소리의 톤이 일정하지가 않다.
목소리가 계속 달라지는게 잘라 붙이기해서 그런거 같은데 이것도 걸린다.


이것들이 은근히 거슬림. 목소리도 나쁘지 않으니까 말투만 좀 고치면 괜찮겠네
그리고 약간 루즈한 발음도 고치면 좋겠어.(말 늘이는거랑 같이 나오는거 같아. 아니면 이거때문에 말이 늘어지는건가)
0
2018.01.11
@그대
그리고 마이크 바람소리 어케 안됨?
마이크를 입바람에 안닿게 해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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