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성경책 속의 모순들


1.

야훼께서 다시 이스라엘에 진노를 내리실 일이 있어 다윗에게 이스라엘과 유다의 병적을 조사할 마음을 품게 하셨다. (사무엘하 24:1)
사탄은 이스라엘을 괴롭히려고 다윗으로 하여금 이스라엘의 병적을 조사할 마음을 품게 하였다. (역대기상 21:1)



2.

- 그리고 아브라함이 어린 암양 7마리를 가려내자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에게 물었다. "어린 암양 7마리를 무엇하러 따로 골라내시오?" 그는 "이 어린 암양 7마리를 받으시고, 이 우물은 내가 팠다는 것을 인정해 달라는 것이오." 하고 대답하였다. 이렇게 두 사람이 거기에서 서로 맹세했다고 해서 그 곳을 브엘세바라고 하였다. (창세기 21:22-31)

- 이사악은 잔치를 베풀고 함께 먹고 마셨다. 이튿날 아침 그들은 일찍 일어나 서로 서약하여 조약을 맺고, 이사악의 환송을 받으며 흐뭇한 마음으로 떠나갔다. 바로 그 날, 이사악의 종들이 저희가 파던 우물에서 샘 줄기가 터졌다고 와서 알렸다. 이사악은 그 우물을 세바라 불렀다. 그래서 그 도시를 오늘날까지 브엘세바라고 부르고 있다.  (창세기 26:25-33)



3.

- 모세는 미디안 사제장인 이드로의 양떼를 치는 목자가 되었다. 그가 양떼를 이끌고 광야를 지나 하느님의 산 호렙으로 갔더니 (탈출기 3:1, 공동번역성서)

- 모세의 장인 호밥은 켄 사람이었는데, 그는 유다 자손들과 함께 종려나무 도시로부터 올라와 아랏 남방에 있는 유다 사막에 이르러 아말렉족과 어울려 살았다. (판관기 1:16, 공동번역성서)

- 모세가 자기 장인인 미디안 사람 르우엘의 아들 호밥에게 청하였다. "우리는 이제 야훼께서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곳으로 떠납니다. 잘 대접해 드릴 터이니, 우리와 같이 갑시다. 야훼께서 이스라엘에게 잘 해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소." (민수기 10:29, 공동번역성서)



4.

사울이 왕이 된 것은 1살 때였다. 그가 이스라엘을 2년 간 다스렸다. (사무엘상 13:1)

하느님께서는 베냐민 지파 사람 키스의 아들 사울을 왕으로 세워 40년 동안 다스리게 하시다가, 그를 물리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사도행전 13:21~22, 공동번역성서)



5.

- 이리하여 다윗은 칼도 없이 팔매돌 하나로 불레셋 장수를 누르고 쳐죽였다. (사무엘상 17:50, 공동번역성서)
- 곱에서 불레셋 군과 또 한 차례 싸움이 붙었을 때 베들레헴 사람 야이르의 아들 엘하난이 갓 사람 골리앗을 죽였는데, 골리앗의 창대는 베틀 용두머리만큼 굵었다. (사무엘하 21:19, 공동번역성서)
- 그 후에 다윗의 시대가 시작되었는데, 나단이란 예언자가 나타났다. 번제물을 위하여 기름기를 따로 떼어놓듯이, 다윗도 온 이스라엘 사람들 중에서 뽑혔다. 그는 마치 염소를 데리고 놀듯이 사자를 다루었고, 어린 양을 데리고 놀듯이 곰을 다루었다. 그는 어린 나이에 거인을 죽이고 자기 백성의 치욕을 씻었다. 팔매돌 하나로 골리앗의 콧대를 꺾었다. (집회서 47:1~4, 공동번역성서)
- 또 다른 불레셋과의 싸움에서 야이르의 아들 엘하난이 갓 사람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죽였는데, 그의 창대는 베틀의 용두머리만큼이나 굵었다. (역대기상 20:5, 공동번역성서)



6

아하지야는 22세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1년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이스라엘 왕 오므리의 손녀 아달리야였다. (열왕기하 8:26)
아하지야는 42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1년간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오므리의 손녀로서 이름은 아달리야라고 하였다. (역대기하 22:2)



7.

- 아사와 이스라엘 왕 바아사는 그들이 살아 있는 동안 계속 전쟁을 하였다. (열왕기상 15:16, 공동번역성서)
나라가 평온하였기 때문에 그(아사)는 유다 성읍들을 요새로 만들 수 있었다. 야훼께서 평화를 주셔서 여러 해 동안 전쟁이 없었다. 그는 유다 백성에게 명령을 내렸다. "우리가 - 우리 하느님 야훼를 찾았더니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평화를 주셨다. 우리가 당신을 찾았으므로 이 땅을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게 해주셨다. 이런 때를 놓치지 말고 성읍들을 다시 세우자. 성벽을 둘러쌓고 성문을 만들어 달고 빗장을 만들어 꽂자." 그들은 성 쌓는 일을 잘 마치게 되었다. (역대기하 14:5-6, 공동번역성서)
- 이후 아사 왕 제35년까지 전쟁이 없었다. (역대기하 15:19, 공동번역성서)



8.

사울의 딸 미갈은 죽는 날까지 자식을 낳지 못했다. (사무엘하 6:23, 공동번역성서)
사울의 딸 메랍이 므홀라 사람 바르질래의 아들 아드리엘에게 낳아준 아들 다섯을 잡아다



9.

- 아람 군은 진을 치고 다윗 군과 맞붙어 싸웠으나, 마침내 이스라엘군에게 쫓겨 달아나고 말았다. 다윗은 아람 병거대 700명과 기병대 40,000명을 무찌르고 적의 사령관 소박을 쳐죽였다. (사무엘하 10:17-18, 공동번역성서)
- 아람 군은 대진하고 있는 다윗을 맞아 공격하였으나, 마침내 이스라엘군에게 쫓겨 달아나고 말았다. 다윗은 아람 군 병거병 7,000과 보병 40,000을 죽이고 사령관 소박도 쳐죽였다. (역대기상 19:17-18, 공동번역성서)



10.

(사무엘하 8:13, 공동번역성서) 다윗은 돌아오는 길에 소금 골짜기에 사는 에돔 사람 18,000명을 쳐죽여 이름을 떨치고,
(역대기상 18:12, 공동번역성서)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사해 골짜기에 사는 에돔 사람 18,000명을 쳐죽이고



11.

너희는 뇌물을 받지 마라. 뇌물은 멀쩡한 눈을 가려 올바른 사람들의 소송을 뒤엎는다. (탈출기 23:8, 공동번역성서)
은밀히 안기는 선물은 화를 가라앉히고, 몰래 바치는 뇌물은 거센 분노를 사그라뜨린다. (잠언 21:14, 공동번역성서)



12.

(열왕기하 24:17, 공동번역성서) 바빌론 왕은 여호야긴의 삼촌인 마따니야를 왕으로 세우고 그의 이름을 시드키야로 바꾸도록 하였다.
(역대기상 3:16, 공동번역성서) 여호야킴의 아들은 여고니야요, 그 아들은 시드키야이다.



13.

(열왕기상 15:1-2, 공동번역성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 왕 18년에 아비얌이 유다 왕위에 올랐다. 그가 예루살렘에서 다스린 기간은 3년밖에 되지 않았다. 왕의 어머니는 압살롬의 딸인 미가야였다.
(역대기하 13:1-2, 공동번역성서) 아비야가 유다 왕이 된 것은 여로보암 왕 제18년이었다. 그는 3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기브아 사람 우리엘의 딸로서, 이름은 미가야라고 하였다. 아비야와 여로보암 사이에 전쟁이 있었다.



14.

- 박사들이 물러간 뒤에 주의 천사가 요셉의 꿈에 나타나서 "헤로데가 아기(예수)를 찾아 죽이려 하니, 어서 일어나 아기와 아기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내가 알려줄 때까지 거기에 있어라." 하고 일러주었다. 요셉은 일어나 그 밤으로 아기(예수)와 아기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가서 헤로데가 죽을 때까지 거기에서 살았다. 이리하여 주께서 예언자를 시켜 "내가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마태오 복음서 2:13~15)
- 여드레째 되는 날은 아기에게 할례를 베푸는 날이었다. 그 날이 되자, 아기가 잉태되기 전에 천사가 일러준 대로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그리고 모세가 정한 법대로 정결 예식을 치르는 날이 되자, 부모는 아기(예수)를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루카 복음서 2:21~22)



15.

- 예수께서는 과월절을 엿새 앞두고 베다니아로 가셨는데, 그 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리신 라자로가 사는 고장이었다. 거기에서 예수를 영접하는 만찬회가 베풀어졌는데, 라자로는 손님들 사이에 끼여 예수와 함께 식탁에 앉아 있었고 마르타는 시중을 들고 있었다. 그 때 라자로의 여동생 마리아가 매우 값진 순 나르드 향유 1근을 가지고 와서,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 발을 닦아드렸다. 그러자 온 집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 찼다. (요한 복음서 12:1-8)

- 예수께서 어떤 바리사이파 사람의 초대를 받으시고 그의 집에 들어가 음식을 잡수시게 되었다. 그 동네에는 행실이 나쁜 여자가 하나 살고 있었는데, 그 여자는 예수께서 그 바리사이파 사람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신다는 것을 알고 향유가 든 옥합을 가지고 왔다. 그리고 예수 뒤에 와서 발치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었다. 그리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닦고 나서 발에 입맞추며 향유를 부어드렸다. 예수를 초대한 바리사이파 사람이 이것을 보고 속으로 "저 사람이 정말 예언자라면 자기 발에 손을 대는 저 여자가 어떤 여자며 얼마나 행실이 나쁜 여자인지 알았을 텐데!" 하고 중얼거렸다. (루카 복음서 7:36-48)

- 예수께서 베다니아에 있는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의 일이다. 마침 예수께서 음식을 잡수시고 계셨는데, 어떤 여자가 매우 값진 순 나르드 향유가 든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것을 깨뜨리고 향유를 예수의 머리에 부었다. 그러자 거기 같이 있던 몇 사람이 매우 분개하여 "왜 향유를 이렇게 낭비하는가? 이것을 팔면 300 데나리온도 더 받을 것이고 그 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줄 수 있을 터인데!" 하고 투덜거리면서 그 여자를 나무랐다. (마르코 복음서 14:3-11)



16.

(마태오 복음서 18장 21~22절) 그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와서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잘못을 저지르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7번이면 되겠습니까?" 하고 묻자,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7번뿐 아니라 7번씩 70번이라도 용서하여라."
(마태오 복음서 18장 15~18절) "어떤 형제가 너에게 잘못한 일이 있거든 단 둘이 만나서 그의 잘못을 타일러주어라. 그가 말을 들으면 너는 형제 하나를 얻는 셈이다. 그러나 듣지 않거든 한 사람이나 두 사람을 더 데리고 가라. 그리하여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의 증언을 들어 확정하여라.' 한 말씀대로 모든 사실을 밝혀라. 그래도 그들의 말을 듣지 않거든 교회에 알리고, 교회의 말조차 듣지 않거든 그를 이방인이나 세리처럼 여겨라.



17.

(요한 복음서 13장 36~38절) 그 때 시몬 베드로가 ''주님, 어디로 가시겠습니까?"하고 물었다. 예수께서는 "지금은 내가 가는 곳으로 따라올 수 없다. 그러나 나중에는 따라오게 될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주님, 어찌하여 지금은 따라갈 수 없습니까? 주님을 위해서라면 목숨이라도 바치겠습니다." 베드로가 이렇게 장담하자, 예수께서는 "나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겠다고? 정말 잘 들어두어라. 새벽 닭이 울기 전에 너는 나를 3번이나 모른다고 할 것이다." 하셨다.

(요한 복음서 16장 5~6절) 나는 지금 나를 보내신 분에게 돌아간다. 그런데도 너희는 어디로 가느냐고 묻기는커녕, 오히려 내가 한 말 때문에 모두 슬픔에 잠겨 있다.



18.

(마태오 복음서 27장 3~10절) 그 때에 배반자 유다는 예수께서 유죄 판결을 받으신 것을 보고, 자기가 저지른 일을 뉘우쳤다. 그래서 은전 30닢을 대사제들과 원로들에게 돌려주며, "내가 죄없는 사람을 배반하여 그의 피를 흘리게 하였으니 나는 죄인입니다."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가 알 바 아니다. 그대가 알아서 처리하여라." 하고 말하였다. 유다는 그 은전을 성소에 내동댕이치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달아 죽었다.

(사도행전 1장 16~18절) "교우 여러분, 예수를 잡은 자들의 앞잡이가 된 유다에 관하여, 성령께서 다윗의 입을 빌려 예언하신 말씀은 정녕 이루어져야만 했습니다. 그는 본래 우리 열두 사람 중 하나로서 우리와 함께 일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주님을 판 돈으로 밭을 샀습니다. 그러나 그는 땅에 거꾸러져서 배가 갈라져 내장이 온통 터져 나왔습니다. 예루살렘의 시민들이 모두 이 사실을 전해 듣고 그 밭을 그들 말로 '아겔다마'라고 불렀습니다. '피의 밭'이란 뜻입니다."

58개의 댓글

2017.04.24
원전이란게 없는 동인지인데 뭘 오류 검사까지 하고 그러냐..
그냥 다른 평행 차원의 이야기로 봐주자 쫌
0
2017.04.24
마블이랑 똑같은 느낌이지
0
2017.04.24
13.남자에게 잉태되고 남자에서 태어난 그녀에게 어미는 없고 아비만 둘이였다고 한다...March...
0
3. 모세 결혼 세번 ..?
0
2017.04.24
야 실질적으로 책 쓴사람만 수십명이 넘을텐데 저런 고증오류에 목맬거 있냐. 그마저도 각잡고 쓴것도 아니고 구전으로 전해져 온거 받아적은 경우가 태반일텐데.
물론 난 기독교 싫어함 사막잡신 예수 애미 마굿간 콜걸.
2
2017.04.24
@Porsche911
모태신앙으로써 얘기해주자면
기독교인들은 수십명이 쓴 성경이 오류가 없는 대단한책이라고 가르쳐준다 ㄹㅇ루
0
2017.04.25
@conceal
모태신앙이면 지금도 믿냐
0
2017.04.25
@conceal
심지어 그런 오류들은 인간들이 미개해서 알지 못함이니라 라고 알려준다
0
2017.04.25
@Porsche911
근데 저걸 문자그대로 믿어야 한다는 분들이 노무노무 많다 이기이기...
0
2017.04.24
설정오류라기보단 계파에 따른 정해지는 구전이 다른거고 그 내용들을 각각 묶은거니까 어찌보면 당연한거지. 그래서 마태오, 루카 등으로 나뉘잖아.
0
2017.04.25
@Merdurial
근데 그걸 진리라고 믿고 거기에서 나온 말이 다 진실이라고 가르쳐주잖아 그게 문제인거지
0
@꼬발꼬발
성서 글자 그대로 믿는 집단들은 성서 무오주의 혹은 성서 교조주의라 한다 다른말로 이단이고 하지. 기독교가 무슨 성서 글자 그대로가 다 진실이라고 가르쳐 주냐?
0
2017.04.24
작가님 설정오류 수정 좀... ㅜㅜ
0
내가 대답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대답해볼게

1번
여호와가 이스라엘을 치기 위해 '사탄을 이용해' 이스라엘을 공격했고 그에 대응하기 위해 다윗은 인구조사를 하게 된 것.

2번
이삭은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이 브엘세바라고 이름 붙인 그 땅에 살던 목자들이 묻어버린 우물을 다시 파고 아비멜렉과 새로 약조를 맺고 그 지역의 이름을 브엘세바라고 다시 명명한 것일 뿐이다.

4번
사무엘상 13장 1절은 '사울이 왕이 될 때에 사십세라 그가 이스라엘을 다스린지 이년에'라고 나옴
그러니까 '사울이 40살에 왕이 됐고 통치한지 2년이 된 때에'라는 뜻이지

5번
사무엘하 21장 19절은 '또 다시 블레셋 사람과 곱에서 전장할 때에 베들레헴 사람 야레오르김의 아들 엘하난은 가드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죽였는데' 라고 적혀있어
골리앗을 죽인 게 아니라 골리앗의 동생을 죽인 거임
다윗은 골리앗을 죽였고 엘하난은 골리앗의 동생을 죽인 거임

7번
북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는 남유다의 아사왕 제 3년에 즉위했음
역대하 14장을보면 아사 왕은 즉위한 이후 초기에 강력한 개혁으로 우상을 없애고 하나님의 법을 잘 지킴으로 나라에 평안을 가져왔고 그 후로 몇년간 평화가 왔다고 볼 수 있음
그 후에 구스지역에서 유다를 공격하려 하여 유다에서는 군사를 일으켜 구스 지역을 공격했고 성공적으로 정벌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오뎃의 아들 아사랴의 예언을 듣고 북 이스라엘까지 정벌했음(아마 이때 이야기가 아사왕과 바아사의 전쟁인듯 하다)그리고 아사왕 15년 때에 정벌을 마치고 정리하여 하나님께 제사 드리고 아사왕의 어머니가 만든 우상까지 전부 없애버리고 나서 그 이후 35년까지 평화가 왔다고 볼 수 있겠다.

8번
사울의 딸 미갈과 메랍은 다른 인물(큰 딸, 작은 딸)

10번
백성들이 행한 일을 왕의 이름으로 기록하는 건 고대 역사에서 흔한 일

11번
잠언 21:14에 나오는 선물, 뇌물은 원서에서 '쇼하드'라는 말로 나오는데 이게 긍정적인 선물로 해석되기도 하고 부정적인 뇌물로도 해석이 된다고 함
긍정적인 선물로 해석을 한다면 사람들의 분노를 선물로써 잘 풀라는 의미가 되고 부정적인 뇌물로 해석을 한다면 그만큼 위험한 뇌물을 조심하라는 의미가 되는 거임
2
@내가빅뱅이론을만났을때
12번
역대상 3:16을 보면 요시야의 아들로 요하난, '여호야김', '시드기야', 살룸이 나오고 그 중에 둘째아들인 '여호야김'의 아들로 여고냐, 시드기야가 나옴
그러니까 요시아의 아들인 여호야김과 시드기야(이게 열왕기하에 나오는 맛다니아가 개명당한 시드기야)가 있고
여호야김의 아들로 여고냐와 시드기야가 또 있음

열왕기하 23:28절부터 보면 요시아가 죽고나서 아들인 여호아하스(넷째아들 살룸)가 왕이 되는데 이 사람이 여호와께 죄를 짓고 애굽왕 느고에 의해 바로 폐위되고 다른 아들인 '엘리아김'이 왕위에 오르고 이름을 '여호야김'으로 바꿈
여호야김(엘리아김)이 왕이 된 후에 시간이 흘러 여호야김이 죽고 그의 아들인 '여호야긴'이 왕위를 계승함
근데 이 여호야긴이 바벨론에 나라 팔아먹고 바벨론이 새로 왕으로 세운 게 여호야긴의 숙부인 맛다니아(시드기야)임

13번
압살롬의 딸은 다말 한명이 있었는데 이 다말이 우리엘과 결혼하여 낳은 딸이 마아가(미가야)임
압살롬의 손녀를 딸이라고 기록한 거임

14번
아기예수가 태어나고 정결예식(할례)를 받는 시기와 동방박사들이 예수께 경배드린 시기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해석함
아기예수가 태어나고 별이 떠서 동방박사가 그 별을 발견하여 이스라엘로 찾아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흘렀을 것이며 그 사이에 아기예수는 정결예식을 마친 후에 동방박사의 경배를 받고 계시에 따라 이집트로 피난을 갔울 것이라고 보고 있다.

16번
마태복음 18장 15~17절에 나오는 건 교회의 말까지 듣지 않는 자들은 교회에 분란을 조장할 사람이므로 출교시켜야 한다는 뜻임 그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아니라 공동체의 화합을 위한 결정인 거지

17번
13장에서 베드로가 예수님을 따라가겠다고 한 것은 진실이 아닌 것을 예수님께서 아신 거고(베드로의 배신을 예언함으로) 16장에서 말한 건 지금은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라 가지 않을 것이지만 나중에 성령이 임해야 예수님의 가르침을 이해하고 예수님의 길을 따라 갈 것이라는 것을 얘기해주는 거임

18번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팔아넘긴 후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다시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예수님을 팔아넘긴 돈을 돌려주고 대제사장들은 그걸 불의한 돈이라고 하면서 어느 땅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로 사용하고 사람들이 '피밭'이라고 부름
유다가 목 메달고 죽은 후에 시체가 떨어져 배가 터지고 창자가 흘러나왔다는 소문을 듣고 그 유다의 돈으로 사들인 땅을 '피밭'이라고 부르게 된 거임
2
2017.04.25
@내가빅뱅이론을만났을때
하나님의 아들이 계시다
0
@내가빅뱅이론을만났을때
난 궁금한게 1번 내용대로라면 사막잡신은 사탄을 컨트롤할수있는거니 사탄이 인간을 괴롭히는건 사막잡신의 뜻이네?
0
@이름짓기귀찮아
하나님이 사탄을 이용해 주변국으로 이스라엘을 친 이유가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었기 때문이야.
죄를 반성하고 회개하고 돌아오게 하기 위해 그런 방법을 이용 한 거지
0
@내가빅뱅이론을만났을때
그거 말고
기독교 논리대로라면 이 세상에는 사탄이란게 존재하고 이게 인간을 꼬시잖아
그게 결국 사막잡신의 뜻 아니냐 이거지
0
@이름짓기귀찮아
사막잡신의 뜻이긴한데.니가 생각하는 뜻은 아님.
자유의지란 말이 있음. 대표적으로 선악과하고 연결되는데
니가말한 잡신님은 자기랑 사탄중에 인간 스스로 선택하게 두는거임
니말은 왜 지 밑에잇는 사탄이 인간 꼬시는거 구경하냐는건데
구경 안하고 직접 개입하게 되면 인간은 그냥 로보트 그이상 이하도 아닌거지
닥치고 하나님 믿으라는건데
0
@소리벗고빤쓰질러
오 시바 그럴수도있네
그럼 왜 인간에게 자유의지준거임?
0
@이름짓기귀찮아
뭐나도 줒어들은거라 더 깊이 알진 못한다만
자유의지는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자와 - 피조물이란 단순한 주종의 관계가 아닌
좀 더 고차원의 관계를 가지기 원한다는걸로 보인다
간단하게 생각해서
신의 능력으로 강제적인 추종과 사랑을 받는건 안하니만 못한거 아니겟냐
이해됫을랑가 모르것다
0
2017.04.26
@소리벗고빤쓰질러
자유를 주고 싶으면, 믿지 않을 자유를 주거나 여러 가지 믿음의 대상을 주는 게 낫지 않은가. 사탄같은 대척점을 만드는 건 오히려 자기를 돋보이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게 아닌가 싶다. 천주교나 기독교나 자유의지로 커버하려고 드는 모순이 많아서 좀 그래.
0
@밥왔어밥먹어
믿지않을 자유는 뭐야
믿든 말든 지맘이라고 이미 말했구만
사탄이랑 하나님중에 초이스 하시라고
그도 아니면 지만믿고 살든지
0
2017.04.26
@
[삭제 되었습니다]
0
2017.04.26
@별바람
zzzzzzz돈주고 하는거랑 비교가 낫지않냐 ㅋㅋㅋㅋ
0
@내가빅뱅이론을만났을때
예 다음 사막잡신

예수 애미 마굿간 콜걸
0
2017.04.30
@내가빅뱅이론을만났을때
4번 사무엘상 13장 1절은 40살에 왕이 됬다는건 개정본에서 오류때문에 그냥 끼워 맞추기한거인데

원문에는 몇살때 왕이 됬다 이런거 없고 번역본마다 차이가 조금 있긴한데 실제

내용은 왕이된지 1년 됬고 통치한지 2년차에 정도로 봐야하던데

개정본에는 심지어 40살에 왕이다 30살에 왕이다 이런식으로 다르게 해논성경도 있어
0
2017.04.24
이쪽 신화 저쪽 신화 다 베껴와서 만든게 성경아님?
짭퉁은 재미로 보거나 거르는게 답이지
0
@소라게
애초에 이스라엘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이란~이스라엘~이집트까지 돌아다녔던 유목민이잖아
야곱의 아들들부터는 400년 넘게 이집트에 살기도 했고
0
2017.04.25
@소라게
ㅇㅇ ㅋㅋㅋㅋ 지역 토속신둘 다 악마라 그러면서 잡아먹고 큰 종교라 ㄹㅇ 모든게 짝퉁임
0
2017.04.24
사실상 기독교는 고대종교의 색깔과 신화가 섞인 짬뽕.
과거 로마의 영향력이 넘나 강려크해서 기독교가 아직까지 판치고있지만...
0
2017.04.25
이건 빙산의 일각 아니냐? 뒤져보면 끝도 없이 나올 것 같은데
0
유대민족판 환단고기 ㅆㅅㅌㅊ
0
2017.04.25
괜히 판타지소설이 아니지
0
2017.04.25
차라리 공룡 안나오는걸로 까라 이건 오류가 좀 많네
0
2017.04.25
@monst
그리고 너가 직접 쓴거 아니면 출처같은것도 좀 적어주면 좋겠어
0
@monst
신기하게도 성경에 공룡이 나온다.
0
2017.04.29
@아프니까노인이다
베히모스얘기하는거 아니지?
0
2017.04.25
이렇게 오류가 적을리 없을텐데?
0
2017.04.25
성경쓴다고 여기저기서 모은 자료중엔 재미있으라고 쓴 소설도 있지않을까?
0
st
2017.04.25
오류 존나 많다고 들었는데 이것뿐이 아님
0
성경에 모순이 1도 없다해도 예수가 존재한다는 증거는 1도 안된다.
0
2017.04.26
@
[삭제 되었습니다]
0
@별바람
내가 난독이냐? 뭔 말인지 모르겠다
0
2017.04.26
@힘빼고숨참고백스텝
예수는 실존인물이 맞지만 예수가 여호와의 성령이라는 증거가없다는 것을 말하고싶은거아님?
0
@야이오야
아! 맞네! 성경이 예수가 존재했다는 증거가 될 수 있겠네!
0
2017.04.26
십덕들이 설정오류 지적하면 인정하는거 봤냐 걍 보라고 빨아제끼기 바쁘지
0
2017.04.26
애초에 주변에 있는 종교들 야금야금 잡아먹고 큰 종교니까 그 많은 신화들을 끼워넣는 과정에서 설정충돌이 안 생길수가 없지. 예수 사후에 온갖 분파로 사분오열 된것만 봐도...
지금 기독교가 이렇게 퍼질 수 있었던게 다 로마 덕분이징
교리도 정리해주고 쳬계화된 종교로 거듭날 수 있는 도구를 다 주었으니까
로마에서 안 밀어줬으면 걍 지역종교로 남았을 가능성도 농후
0
2017.04.27
설정출동 오지네;;
DC 처럼 NEW52 하면 안대냐??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12423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게임에서 만난 여대생에게 돈을 주겠다며 집... 그그그그 0 10 시간 전
12422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바람피우던 여성의 실종, 27년 뒤 법정에 선... 그그그그 2 3 일 전
12421 [역사] American Socialists-링컨대대의 투쟁과 최후(下) 2 綠象 5 4 일 전
12420 [역사] American Socialists-링컨대대의 투쟁과 최후(中) 1 綠象 3 4 일 전
12419 [기타 지식] 아무리 만들어봐도 맛이 없는 칵테일, 브롱스편 - 바텐더 개... 3 지나가는김개붕 2 4 일 전
12418 [역사] American Socialists-링컨대대의 투쟁과 최후(上) 5 綠象 4 5 일 전
12417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보돔 호수 살인사건 2 그그그그 2 6 일 전
12416 [기타 지식] 일본에 의해서 만들어진 칵테일들 편 - 바텐더 개붕이의 술 ... 2 지나가는김개붕 6 6 일 전
12415 [기타 지식] 중국에서 안드로이드 폰을 사면 안되는 이유? 10 대한민국이탈리아 22 7 일 전
12414 [역사] English) 지도로 보는 정사 삼국지 3 FishAndMaps 5 7 일 전
12413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그녀는 왜 일본 최고령 여성 사형수가 되었나 10 그그그그 9 9 일 전
12412 [기타 지식] 최근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국내 항공업계 (수정판) 15 K1A1 23 10 일 전
12411 [역사] 인류의 기원 (3) 3 식별불해 7 10 일 전
12410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재벌 3세의 아내가 사라졌다? 그리고 밝혀지... 그그그그 5 12 일 전
12409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의붓아버지의 컴퓨터에서 발견한 사진 3 그그그그 8 14 일 전
12408 [기타 지식] 도카이촌 방사능 누출사고 실제 영상 21 ASI 2 14 일 전
12407 [역사] 지도로 보는 정사 삼국지 ver2 19 FishAndMaps 15 16 일 전
12406 [기타 지식] 웹툰 나이트런의 세계관 및 설정 - 지구 2부 21 Mtrap 8 14 일 전
12405 [기타 지식] 100년을 시간을 넘어서 유행한 칵테일, 사제락편 - 바텐더 개... 5 지나가는김개붕 1 16 일 전
12404 [기타 지식] 오이...좋아하세요? 오이 칵테일 아이리쉬 메이드편 - 바텐더... 3 지나가는김개붕 2 18 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