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하드에 잠자고있던 3년묵은 자료라 그런듯

일단 자고 나중에 다시 찾아서 긁어올게 미안 ㅋㅋㅋ

그건 게슈탈트 붕괴라는 듣도보도 못한 설정상의 증상이 아니라 설단현상이라는 심리학적 증상임...

의미 과포화현상 아니냐

심리학과 졸업할때까지 첨듣는 현상인데 국내 논문도 없고

나무위키에는 나와있네 연구도 사실상 60년대에 한명이 한거에 후속연구도 없고...이런 걸 어케 알고있음? 너도 나무위키봄?

여튼 분명알긴 아는데 단어 자체는 생각이 안나는 현상은 설단현상임

단어자체는 생각나는데 의미가 잘 생각이 안나고 생소하게 느껴진다구 했으니 설단현상은 아닌거같앙

쨰 글 다시 읽어보니 '아는단언데생각이잘안나고생소하게'<--단어 자체를 까먹은게 아니라 뜻을 잊은거 같네 니말이 맞는듯

근데 이건 그냥 뜻을 까먹은거 같은데ㅋㅋㅋㅋ

설단현상 말하는거 아니야...
아주 익숙한 단어인데 반복적으로 너무 많이 보면
갑자기 생소해지는걸 말하고 있는데
그걸 흔히 게슈탈트 붕괴 라고 하고 사실은 틀린 용어지

게슈탈트 라는 단어는 익숙한데
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게슈탈트

이렇게 계속 똑같은 단어를 반복적으로 읽다보면 (안읽고 내렸겠지만) 익숙한 단어가 생소해지는 구

전공자도 듣도보도 못한 심리학적 증상을 이렇게 다들 알고있다는게 놀랍네

내가 학업에 게을러서 놓친건 분명 아니고 전공서적에도 없었는데 말이지

다만 위에 썼듯이 이건 거진 1960년대에 1인이 논문을 몇개 낸게 전부고 후속 연구도 없었을 뿐더러 현대에 와서도

전혀 다뤄지지 않는 파트라고 볼때

그냥 기분탓이거나 도시전설이라고 생각하는게 현명해보인다

설단현상이라는건 뭐야?
게슈탈트는 인터넷괴담으로 많이 들어봤는데...

간단하게 말해서 기억이란게

오감을 통한 정보 입력 -> 뇌속에 저장-> 그걸 의식적으로 꺼내는 인출 세 단계를 거치는데

저장 단계까지는 완료가 됬는데 일시적으로 인출이 안될때가 있음

이유는 저장된 정보량 자체가 많아서 그럴수도 있고 기억에 대한 혼선일수도 있고...

그래서 가끔 인터넷에 뭐검색해 보려다 까먹으면 그에대한 정보는 남는데 정작 검색할 단어는 떠오르지 않아서

아 뭐였지 그그그그...하는게 설단 현상임

내댓글이 이래 활발하게되있을줄몰랐넼 설단현상이란거찾아봤는데 설단현상은아니고
어제있었던일인데 내가친구한테 어쩌구저쩌구'정보' 라는말을했는데 그러다그친구가 '정보'라는말을꺼냈을떄
내머리속에서 정보가 뭐더라 아는단어인데 의미가 정확히생각이안돼고 느낌은존나이상함 이런일이 한 2주에1번?한달에한번있을까말까함

나도 ㅋㅋㅋㅋ 머머리라서 살았다

이야 이거 환단고기도 슬쩍 끼워놧네 ㅋㅋㅋㅋㅋ

그 둘이 친했는진 모르겠는데 빈라덴 가문 사우디의 대표적 친미 재벌은 맞아ㅋㅋㅋ

빈라덴이 내놓은 자식이고 부끄럽다고 가문 이름을 라덴에서 라딘으로 바꿔버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