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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학교 학생회비는 어떻게 해먹는가



요새는 얼마 걷는지 모르겠는데, 머학교에 입학하면 학생회비를 내고, 그 학생회비로 머학교 학생회가 얼추 돌아가지. 

(머학마다 다름. 지원금이 학교/외부에서 들어오는 경우도 있음)


학생들 입장이야 학생회비가 오롯이 학생회 활동에만 쓰였으면 하지만, 


실질적으로 학생회 임원들 마인드를 보면 학생회 라고 뻉이는 뭐빠지게 치는데 보상은 '무형'적인 존재들이나(기숙사 가산점, 교수평가 등등) 

나중에 이력서에 한두줄 써넣는게 전부라서 일단 눈 앞에 보이는 '현물'인 학생회비에 어느정도 눈독을 들일 수 밖에 없어.

물론 학생회 임원들 중에서 진짜 한두명만 양심이 제대로 박힌 놈이면 돈 빼돌리는거에 쌩 지랄을 틀고 내부공론화가 이루어지면서 

해당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반대로 전원의 양심에 털이 나서 '이정도는 괜찮겠지' '관례상' 등등의 이름으로 떼먹는경우도 부지기수야.


개인적으로 봤을때 학생회비로 돈장난을 쳤다는 이야기가 있으면, 그쪽 학생회 임원들은 전원 양심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거나, 양심이 있는 놈은 실무에서 멀리 떨어뜨려진 아웃사이더 취급받고 살고 있는 학생회일 가능성이 높다고 봄. 진짜 딱 한명만 '이러면 안된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면 그런 문제가 발생할 수가 없거든. 


일단 그렇다고 치고. 만약 그런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곳에서 돈을 삥땅치는 방법에 대해서 '어떻게' 삥땅치는지에 대한 방법론에 대해서 말해볼께.




1. 영수증 장난질 


개인적으로 이건 '왜 하는지 모르겠다.' 

액수 자체도 크게 해 먹을수 있을 양이 아니라서, 어지간하게 해 먹어봤자 한도가 기백만원에 불과하면서 증거는 제일 크게 남는다.

확실한 물증이 남는건 아니고, 심증만이 남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제일 크게 한탕 해 먹어도 규모가 엄청나게 큰 대학교 기준으로 500만원 정도가 한계라고 본다. 그것도 1년에 한번. 

노력에 비해서 신뢰를 깎아먹기 제일 쉬운 경우라서, 개인적으로 진짜 이짓거리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 

제대로 해먹을려면 쉬불 이런장난은 절대 안치고 딴쪽에서 해 먹어야 티도안나고 이미지 메이킹도 하고 날로쳐먹는데. 

다운로드 (2).jpg 


거두절미하고. 학생회비 사용 내역에 이런 간이영수증으로 모조리 싹 다 처리하는 경우다. 

이건 그냥 다이소 가면 파는 영수증 용지인데다가, 판매자 사인같은것도 가라치면 되는거라서 사실 '돈은 썼지만 영수증이 없어서 대충 이걸로 씀' 이라고 보면 된다. 

이게 말이 안되는게, 요새 현금영수증 취급 안하는데가 얼마나 되냐. 하다못해 편의점에서 라이터 300원짜리 사고 영수증 끊어달라고 하면 철컥 하고 끊어주는판에.


학생회 임원이 아닌, 모든 일반 학생들이라도 학생회비가 어떻게 쓰였는지 볼 권리가 있으며, 

만약 학생회칙에 따라 보여줄 수 없다고 하면 '쉬불 그딴 학생회칙 왜있냐' 식으로 학생회칙을 바꾸는걸 공론화를 먼저 생각해야되고. 

학생회비 사용처 영수증을 봤는데 이런 간이영수증이 덕지덕지 붙어있다? 그럼 80% 이상의 확률로 학생회비 해먹었다고 생각해라.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앞으로 간이영수증은 취급하지 않고, 오로지 제대로 된 정식 영수증(후에 세무관련해서 확인할 수 있는)을 취급하는 곳만 거래' 라는 규정을 

새로 박아넣게 하면 된다. 즉, 간이영수증으로 된 학생회비 사용은 무효화. 가격이 다소 비쌀지라도 투명하게 쓰라는 논지로 이야기 하면 어지간하면 먹힌다. 


이건 간단하게 말해 '안쓴걸 썼다' 고 하는게 아니라, '쓴 금액을 부풀리는' 용도로 쓴다. 

즉 5만원짜리 물건을 사고 10만원짜리 영수증을 이걸로 대충 만들어버리는 형식. 


이걸로 제일 크게 한탕해먹는게 MT/OT/축제인데, 뭐 숙박업체 300만원 식으로 해놓고 이딴영수증 붙어있으면 그자리서 학생회장 멱살 붙잡고 모텔이 영수증을 이딴걸 써?하면서 학회장 사무실에 쳐들어가도 된다. 

더 확실하게 조지고 싶거든 해당 모텔이나 숙박업체, 펜션에 마치 '학생회 임원인것' 처럼 전화를 걸어서 저번에 저희가 얼마 드렸었죠? 하고 확인해보면 된다. 

확인해보면 10중 6~7은 니가 지금 보고 있는 간이영수증보다 한참 낮은 가격을 불러줄 것이다. (입을 미리 맞춰둔 경우도 있다.)

개인적으로 정말 띵청해서 부랄을 탁 친게 축제때 연예인 부른걸 이 간이영수증으로 취급한곳. 연예기획사가 영수증을 저딴걸 쓸리가 있냐.

심지어 출금이 기획사에 준 돈 얼마, 자기가 해먹은돈 얼마 식으로 두번 인출해둠 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좀 머가리 돌아가는 놈들은 해당 업체들과 미리 입을 맞춰놔서 차후 확인이 안 되는경우도 있다. 이 경우 심증만이 남을 뿐이지만.

그래도 추후 개선을 위해서 이딴 간이영수증을 써붙이는 일이 없도록 학생회칙에 박아둬야 한다.




2. 도매상질


이건 좀 특이한 케이스인데,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일부 학교에서 '학생 필수품' 식으로 학기초에 뭘 사라 식으로 강요하는 경우가 있다. 

굳이 예를 들자면 과 티라던가, 학교 잠바라던가 하는 식으로.  그 물건들은 굳이 안 사도 되지만, (실제로 사도 몇달 안지나서 방구석에 쳐박히게 되지만)

안 샀을경우 선배들이나 기타 주변에서 압박을 가해서 사게 만드는 그런 물건들.


이 물건들을 떼온 값보다 좀 더 비싸게 파는 경우다. 


이건 학생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이익이 남는데다가, 머학교 1학년생들은 이제 머학생이 됐다는 기쁨에 빠져 속아넘어가서 막 사재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외로 장사가 꽤 된다. 


개인적으로 이 경우는 학생회의 지분이 얼마나 끼어있냐가 중요한 부분이다. 


교수, 학부장이나 학교 사무실에서 '이거 만들어서 해라' 식으로 떠넘겨져서 하는 경우도 있고, 

교재같은걸 단체로 ★복제★해서 팔아치우면 개인적으로 사는것보다 좀 더 싸지니까 학생들 복지차원에서(물론 저작권법은 하늘나라로) 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굳이 자기들이 하고 싶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일이 만들어져서 하는 경우라면 이익률을 작게 잡아서 그냥 지들끼리 치킨 한두번 사먹었다 식으로 끝내도 

불만을 제기하고 싶지 않다. 실제로 이런 경우가 꽤 많고, 이 경우에 이익본 돈을 학생회비에 더하는 경우도 의외로 꽤 많았다. 


문제는 위에서 일을 떠맡들어졌을때 '물들어온다 노 저어라' 식으로 마진을 조딱 크게 잡거나, 지들이 뭘 하나 만들어서 가오잡으면서 강매하는 경우다. 

학생회비가 예상보다 적게 들어와서 이렇게 들어온 이익으로 학생회비를 충당하는 나름대로 '투명한 장사'의 경우에는 문제될 것이 없으나,


이런걸 기록으로 아예 남겨두질 않고 그냥 자기들이 쏙 해쳐먹는 경우가 문제이다. 


말 그대로 이 경우에는 눈먼돈이 되서 그냥 깔끔하게 누군가의 쌈짓돈이 되어 호주머니속으로 쏘옥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잡아내는 방법은 위의 간이영수증과 비슷하다. 그쪽에 전화걸어서 '추가주문' 할려면 물건값 개당 얼마인지 물어보면 된다. 

역시 확실하게 할려면 저번에 저희가 얼마 드렸죠? 식으로 물어보면 확실하다. 



3. 중고가 신품으로 둔갑. 


개인적으로는 제일 찌질해보이는것. 


간단히 말해 재고품을 신품으로 쓰는것이다. 학교에서 연례행사로 하는 무언가가 있을 것인데, 이때 쓸 물건들을 잘 보관해두고 있다가 


다음해에 '새로 샀어요!' 하면서 들고오는것. 


영수증? 작년걸 포샵질을 하던 간이영수증을 쓰던 해서 올해걸로 만들어서 붙인다. 


금액이 클 수도 있고, 작을수도 있지만. 여하튼 이 경우 어지간 하면 보는 순간 티가 팍팍 나게 마련이므로, 


해당 연례행사를 작년에 봤던 정의감 넘치는 근육슨배한테 한두마디 툭툭 던져놓으면서 언플하면 그 그뉵선배가 학생회를 다 때려부술것이다.



4. 지원금 배제 


학생회 - 산학협력처 - 기업 간의 연계가 확실한 직업머학교나 일부 특성화 머학교에서 발생하는 문제. 

이건 케이스가 정말정말정말 극도로 적고, 다른 시각에서 보면 그럴수도 있지 식으로 납득이 되는 문제라서 굳이 파헤칠 필요는 없고, 

자신이 속한 머학교가 어떤 부분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회사나 기업에서 '마 이거 니네 학생회비에 보태 쓰라!' 하면서 돈을 던져주는 경우가 있다. 

당연히 기업이 1인을 지원하는 것도 아니고 학생 단체를 지원하니만큼 진짜 좆소기업이 아닌 이상 액수는 상당하며(개인적으로 현#계열에서 1억 던진것까지 봤다.) 

주면서 최소한 공문 한장이라도 같이 보낸다. 


이건 하늘에서 떨어진 돈이니만큼 줏어먹는 쉐리가 임자이며, 말 그대로 그냥 호주머니로 사라지는 경우가 제일 많다. 

-학생회비가 적게 걷혀 빈곤함에 몸부림치는 양심적인 학생회는 진짜 학생회비에 더해서 학생을 위해 쓰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논리는 '우리가 노력해서 따낸 외부 유입금이니 우리가 쓴다.' 논리이며, 사실 학생들이 공공의 목적으로 낸 돈도 아니므로 큰 상관은 없을수도 있다. 


다만 기업에서 줬을때의 의도가 '아이고 우리 학생회분들 고생하시는데 이걸로 용돈 하세요^^' 느낌으로 준 것인지, 

'아이고 우리 머학생분들 고생하시는데 이걸로 힘내시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느낌으로 준 것인지를 생각해보면....


공문 내놓으라고 하고 그 공문 내용에 보통 '요런 목적으로 쓰십셔' 라는 뉘앙스가 들어가 있으므로, 이걸 걸고 넘어지면 실패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100% 걸린다. 

실패하는 경우라고 한다면 학생회쪽에 이빨 마이스터가 있어서 언플을 오지게 하는 경우....


이상적인 이론이라면야 학생들을 위해 쓰는게 맞지만, 그들의 논지대로 이 돈을 따내기 위해서 학생회 임원들이 온갖 몸을 비트는 경우도 의외로 많고,

(물론 그 노력에 비해 큰 액수를 받긴 한다.) 학생들이 낸 돈이 아니므로 학생들 입장에서 지랄할 부분이 아니긴 하다. 


그러므로 돈 주는 입장인 해당 회사에 전화해서 조져주자. 



5. 커미션, 리베이트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깔끔하고 잡아내기도 쉽지 않고 조지기도 엿같고 뒷맛도 드럽고 학생들한테 가는 피해도 제일 큰 지랄이다. 

이건 해쳐먹는 대상이 학생회가 아닐때도 있다. 여하튼 해쳐먹는놈 한둘은 '반드시' 있으며, 

심지어 학생회 내부에서도 소수만 해먹기 때문에 해먹은 당사자들만 알고 다른사람은 '싀상에 그런일이?' 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거두절미하고 '졸업앨범' 장사라고 생각하면 된다. 


졸업앨범선정에는 대부분 복수의 기업체가 참여하며, 이 경우 업체의 선정을 학교에서 '니들 앨범인데 니들이 하세요 ^^' 하면서 학생회를 포함한 학생 자치회에 던지는 경우가 많다. 


즉, 업체들이 선정되기 위해 온갖 지랄을 다 하게 된다.


경험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가만히 앉아있는데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와서. 어디어디 사진관인데 이거 우리가 하게 해 주시면 건당 얼마 드립니다 혹은 얼마 드립니다. 식으로 시작해서, 사무실에 밤늦게 누군가가 찾아와서 온갖 선물들을 주고가는 경우다. 


비단 졸업앨범뿐만이 아니라, 졸업반지 같은경우도 있고, 학교가 요상하게 흘러가서 학생자치회의 권한이 큰 경우에는 '매점' 같은 거물이 끼어들기도 한다. 


이거는 진짜 영수증같은 물증은 아예 안 남는다고 보면 된다. 어차피 해당 기업체에서는 그렇게 쓴 돈을 물건값에 포함시켜버리기 때문에 물건의 품질이 시망이라 할지라도 가격 자체는 깔끔 그 자체이며, 일개 일반인이 다른사람한테  '거 통장내역좀 봅시다' 하면서 볼 수도 없는 노릇 아닌가. 


잡아내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학생회를 포함한 자치회의 권력구조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서 해당 업체에 '쟤는 이렇게 주고 난 왜 이렇게 줌?' 식으로 연기해서 

잡은적이 있긴 한데, 사실상 이건 심증이 너무 가는데 물증이 하도 없어서 도박하는 심정으로 장난삼아 해본건데 잡아낸 케이스다. 


내부정보를 습득해도 활용할 방법이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외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외부도움 받는것도 쉽지가 않다. 


그러면서도 제일 큰 문제가 된다. 이게 심해지면 2만원짜리 물건이 10몇만원으로 둔갑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으며, 그것마저도 학생들 입장에서는 진짜 이건 어쩔수 없이 사고 싶은 물건들인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이다.(업체들 역시 그 점을 노리고 하는 짓이기도 하다.)  또한 돈 먹는게 한두놈씩 뿐이라서 내부적으로 진짜 조용히 조용히 흘러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몇년씩 흘러가게 된다. 


나도 이건 저 업체들에게서 연락이 올 떄쯤이 되어서야 알게 되었는데, 그 말인즉슨 이제까지 내 윗대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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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머학생활 4년 하면서 진짜 일주일에 두시간~세시간씩은 저거 잡으면서 보낸거같다. 

-학생 자치회 중에 저것만 전문으로 하는쪽 소속이였다. 


결국 그렇게 노오오오오력 했더니 잡아낸것도 많고, 부패를 없애기도 했지만, 내가 졸업하고 나니 내가 있던 그 자치회에서 해쳐먹고 걸려서 그 자치회 없어졌더라 ㅎㅎ


우리학교만 저게 있던건 아니고, 많은 학교는 아니지만 일부 학교에도 있어서 서로 정보 공유하면서 이래저래 하다보니 노하우가 쌓여서 

나중가니 경계근무 나가는 병장마냥 슬렁슬렁 하는데도 대충 감잡고 찍듯이 잡아내기도 되더라. 



물론 내가 머학생활 한지 오래되서 요새 신기법이 많이 나왔을꺼같기도 한데, 큰 줄기는 도찐개찐이리라 보고 대충 요랬다는것. 


57개의 댓글

2017.02.22
와 시발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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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재밌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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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대나무숲에 학생회놈들 엉엉 그런 따가운 시선으로 바라보지 말아주세요ㅠㅠ 하는데 역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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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굴빵
왜냐면 존나 회의감 들거든 매번 현금영수증 같은거 첨부해서 사용처 다 밝히고 회계 내역 분기마다 공개하는데 야 너도 돈 떼먹냐 소리들어봐. 심지어 과라서 우리는 업체도 투표해서 정함. 존나 사비들이고 시간들여서 행사 진행했더니 저런 말 들으면 조온나 회의감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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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축협우유
사비 들여서 과학생회 운영하는거 ㄹㅇ 동감임.. ㅋㅋㅋㅋ

여깄는 애들이야 "엥? 학생회비 그거 학생회 회식할때 쓰는거 아니냐?" 하지만

사명감 갖고 학생회/학생회장 하는 애들 엿먹이는 개소리고

나때는 신입생 집행부원 포함해서 학생회원이 34명 이었는데

걔네들 밥한번 사주기가 너무 힘들었어서 그때 한달용돈 100마넌씩 받아서 썼는데도불구하고 딱 한번 다같이 모여서 삼겹살 먹음 ㅋㅋㅋ

나는 신방과라서 뭐 해쳐먹으면 과내 신문 학회에서 대서특필해서 총장실에 넣을라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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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떡메
리베이트도 공대나 뭐 규모가 되어야 들어오지 ㅅㅂ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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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축협우유
맞는 말임..ㅋㅋㅋ 최소 단과대수준이나 되어야 샐 돈도 있는것인디..

뭐 과 학생회장 한다고 차를 뽑고 리베이트를 받아? ; 뇌피셜 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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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F
2017.02.23
@축협우유
진짜 클린한데는 와 이렇게 클린할 수가? 싶은데
더러운데는 이새끼들 글러쳐먹은 수듄이? 싶을 정도로 글러먹은 경우임.

그냥 회계감사 들어가서 슥 봤을때 클린한데는 애시당초 실수 정도로 보이는 사소한것만 잡히는 반면에,
해먹는데는 그냥 딱 보면 아 이새끼들 해먹는구나...하고 어떻게 잡아야되는지를 더 연구해야함.

장부상으로 깔끔한데 해먹은데는 손꼽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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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DDF
연세대학교 응원단 홈페이지에 회계 공개한거 있는데 그거 딱 보면 해먹는구나 생각은 들더라 씹새끼들ㅋㅋㅋㅋㅋㅋㅋㅋ 유도봉 120만원어치였나 사고 씹새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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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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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진짜 싹쑤가 노래.
국회의원 욕은 겁나게 하면서 정작 학생때부터 반장,회장뽑아달라고 햄버거,치킨,피자 뇌물은 기본에...
그래 이건 그냥 애들끼리 유대 다지는겸 하는걸로 넘어가는데

대학생 되면 임원을 다 지연으로 뽑아서 자기들끼리 다해먹고 겉으로는 국회 욕하고..

남이 하면 불륜 지가 하면 로맨스 이게 우리나라 기본 패시브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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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정의구현 센세는 추천이야

이거 만화로 그려서 개드립도 보내버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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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잡았던거 썰좀 풀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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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학회장 했었는데, 우리과는 규모도 작아서 총 학생회비가 1000을 넘질못했음. 근데 그래서그런지 학교 감사위원회가 진짜 개 허술하게 감사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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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laziestboy
진짜 마음만 먹으면 큰돈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주머니에 넣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진짜 규모큰 다른과는 어떨지 존나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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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laziestboy
나도 학회장했었는데 우리과는 500이었음... 근데 진짜 세칙빡센거 같으면서도 겁나 허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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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학과학생회는 모르겠는데
학교학생회는 존나 썩어빠졌을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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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내가 저런꼴 보기 싫어서 1학년때에 학생회비명목으로 30 뜯어가는걸 그냥 쌩가고 안 냈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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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소피아
진짜 요즘은 30만원이나 받아가려고 하냐???

나는 물론 10년전이긴하지만 10만원 딱 한번 내고 마는 돈인데;;

뭐하는 학과길래 30만원이나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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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떡메
학과는 경영이었음ㅋㅋㅋ 뭐 명목상 과잠바에 뭐 기타 잡비로 썼겠지ㅋㅋㅋ 나도 저런 일 겪은게 9년전이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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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소피아
뭐 꽈잠에 기타 행사참여비 0원이면 이해는 하겠다만 쫌 갸우뚱한 수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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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떡메
그러니까.ㅋㅋ 아무리 생각해봐도 얼탱이가 없어서ㅋㅋ 하도 학생회비 안내니까 1학년들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는 중국어시간에 끝나고 바로 들어오더라 과대표였나? 누가 들어오더라ㅋㅋ 1학년들 남으라고ㅋㅋ 난 그냥 쌩까고 그냥 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안 내도 잘만 다녔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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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총동에서 과잠으로 장난질하는거 심증은 잡았는데
물증을 못잡아서 지랄못했다 하
거기다 지랄하려는 애도 나 뿐이고 학교측도 쉬쉬함
ㄹㅇ학생회는 더러운 새끼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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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총학바뀌면서 자판기에 칠성사이다 빠지고 축배사이다 들어갔는데 이런거도 총학이 해먹는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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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F
2017.02.23
@펭돌
경험적으로 이야기를 해 주자면

그런건 대부분 외부업체에서 그냥 알아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학생회 자체에서 뭔가를 했을 경우는 적음.

업체를 바꾸는데 있어서 학생회가 실력을 행사할수 있는 곳이라면
실제로 학생회가 받아먹어서 그 회사를 바꾼 경우일수도 있고,
말 그대로 그냥 학생회쪽의 취향 문제로 이걸로 하자! 그래! 식으로 어이는 털리지만 지들 마음대로 바꾼 것일수도 있고,
학교에서 '저 회사는 뭔가 마음에 안들어' 하면서 바뀌는 경우일수도 있고, 업체의 계약이 만료되서 다른데로 바뀌었는데 그랬을 경우도 있고.

뭐든지 '돈'이 걸려있는 것에서 변화가 있었다면 해당 부분에 대해서 의심하고 조사를 해야함.
물론 거의 대부분은 '데헷 저희 착각이였네요' 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긴 한데,
자치회장이 똑똑하지만 썩은놈일수록 온갖군데서 다 해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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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DDF
크 고건 몰랐내
신기한 학생회의 세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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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 남짓하는 학과 학생회장이었음. 대략 600만원 정도 걷어서 학생회 애들 2만원짜리 샐러드바 한번 사주고 사업 이것저것 하고 오티 엠티 돈 덜걷고 뒷풀이 비용 회비에서 처리하고 하니까 연말에 백 얼마 남더라. 학생회 애들 회식 한번 더 시켜주고 백만원 다음학생회로 넘김



하도 해먹었다고 깔고 가는 애들이 많아가지고 어디서 학생회장 해봤다고 말도 못함. 안해먹었다고 하는데도 '그래서 자전거 뭐로 바꿨냐' ㅅㅂ..



세상 신뢰는 저러케 해처먹는 새끼들이 다 깎아먹는듯. 징역 20년씩 때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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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승무원지시에불응하는자
ㅇㅈ진짜 조빠지게 노력했었는데 그런말 들으면 짜증에 힘빠짐 쉬,,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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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대학 꼴 존나 잘돌아가면 총학생회 감사팀이랑 감사 받는 단대 학생회랑 싸바싸바 붙어서는 좋은데 쳐박혀서 우리가 다 눈감아주는 대신 이거이거 간단히 경고만 먹자 이렇게 딜한다. 진짜 뱃지 없는 국회의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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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저걸로 인해 명세서 나와도 1원도 안남는
기적의 회계사가 나오게 됐지
나때는 학회장하면 차뽑고 나온다는 우스개소리까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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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어메이징 하다
진짜 연재할 생각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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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축제철만오면 중소 기획사에서 줄줄이 와서 접대받고 얼마쓰면 얼마 떼줄 수 있는지만 계산하고

300만원짜리 500만원에 사서 판매자랑 마진 남겨먹고

학생회비라고 새내기들한테 10만원 20만원씩 받은거는 애초에 흐름이 불분명함

버스대절 40인3대 빌리는데 2박3일 버스회사에서 100부르면 150에 하시죠 하고 나눠먹고

무궁무진하지

괜히 회장한번하면 벤츠 뽑는 다는 소리가 나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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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우리도 그짓하다 잡혀서 고소당하고 토해내고 그랬더만 군대간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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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옛날에는 더했을거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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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단대회장인데 진짜 돈에 대한 중요성 위험성 매번 느낀다. 조심또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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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나도 동아리연합회 집행부를 거치고 회장까지 맡아봤는데 정말 비리가 많다.

1. 영수증 장난
요즘 학생회 감사가 엄격해져서 이 글에 있는 간이영수증은 이제 사라져가는 추세이지만 이거말고도 '카드깡'이라는 편법을 주로 사용한다. 주로 회식할 때 사용하는 방법인데 100만원치를 먼저 긁어놓고 70만원치만 먹은 다음 나머지 30만원은 음식점 주인이랑 학생회 간부랑 나눠먹는 방식이 있다. 이건 진짜 당사자말고는 몰라서 많은 학생들이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다. 나도 동기한테 들어서 알게된 이야기다.

그리고 진짜 학생회에서 많이 일어나는 비리는

2. 리베이트 및 커미션
각 학과에 자기들 업체들이 자신들의 물건을 팔 수 있게 해주면 소개해준 총학생회 및 동아리연합회 또는 각 학과 학생회에게 댓가를 준다. 현금이나 공짜로 과잠 맞춰주기도 함.
또 학과행사. 특히 대표적인 예로 축제가 있다
대학축제는 많은 기획업체들이 들어오려고 하는데 보통 총학생회 회장 부회장들이 업체선정에 많은 영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업체들이 뒷돈 찔러주는 경우가 있다.
아니 많다. 나도 동연하면서 동연제 무대설치해주시던 대표님이 우리학교 총학생회는 얼마 정도 주어야하냐고 물어보시기도 하셨다.

아무리 감사기구가 있다고 하지만 빼돌릴려고 맘먹으면 진짜 빼돌릴 수 있다. 근데 난 간이 쫄려서 못함.. 할 생각도 없었지만.. 동연 회장하면서 시청이랑 같이 국비사업 진행하면서 정직하게 쓴 돈조차 덜덜 거리면서 감사받았어서 돈이 참 무섭다는 걸 느꼈다.

근데 돈 한번 잘못 굴리면 진짜 지옥가니 횡령할 생각 절대 금물 !! 나 때는 아니구 전전전전대의 감사기구 학생회장이 돈 횡령했다가 인생 요단강 건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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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요즘에도 학생회장하면 차한대 뽑고나와?
0
2017.02.23
@바밤바12개
글쎄.. 예산규모와 진행하는 사업규모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요즘은 차는 못뽑는다는데. 내가 150만원짜리 사업을 진행하는데 진행을 도와주는 업체측에서 리베이트로 15만원을 주겠다고 하더라. 진행예산의 10%지. 근데 축제같은 경우 투입예산이 1억이 넘는다. 그러면 적어도 1천만원 가까이 되는 돈을 리베이트 받을 수 있다는 얘기지. 그럼 중고차 한대는 뽑지않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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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mt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이 가라영수증아니면 아에 영수증 자체가 없는경우가 허다 송금금액 부풀리고 다시 리베이트 받는식임.
더 이야기 해줘?
음식점도 마찬가지 처음에 예산금액 만큼 크게 하고 차액에서 15 ~20프로 제외하고 받는 방법도 있고
자기집에 필요한 용품이 복지비로 둔갑
자기들 식대가 학생회비로 처리되게 하면 공금쓰고 자기돈은 저금.
장학금등등 추가 지원금 다합치게 되면 남는다 남아.
소모품위주 사용내역이 많은건 잡지도 못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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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ㄹㅇ 차 한대뽑는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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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총학은 몰라도 과학생회에서 엠티나 식대를 학생회비로 계산하냐? 난 학과장한테 얘기해서 회의비 과사에서 따로 받았는데
0
2017.02.23
@축협우유
숙소나 그쪽 식대, 예약금 버스대절 다 학생회비로 걸어야했음

우리 꽈사는 현물지원만 가능하고, 그마저도 주류 등 유흥품목은 불가였기 때문에

엠티씨즌되면 조온나 하이트진로같은데에 사연올려서 주류 지원받고 그랬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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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F
2017.02.23
@축협우유
케바케라서 다름.
이건 학교 학생회비가 얼마나 걷히는가에 따라서 풍족하냐 빈곤하냐의 싸움이라서.

다소 불편한 이야기지만, 지잡머일수록 학생회의 권력이 쎄짐과 동시에 선배들이 후배 쪼인트 까서 학생회를 많이 걷게 되면서
해쳐먹기 위해서 온갖 사업을 실행하는 경우가 많음. 이 경우 지들끼리 알아서 해쳐먹는 돈나눠먹기 싸움이라 개판으로 흘러간다 진짜;;

머학 이름을 언급할순 없지만 감사쪽도 나눠먹는거 알면서 '저희가 어떻게 해요 그럼?' 이러고 있었음.
외부인인 우리가 대자보를 써 붙일수도 없는 노릇 아니냐.

그나마 이렇게 저렇게 하면 됩니다 식으로 정보공유는 해 줬는데, 보면서 참 답도없는 동네가 많구나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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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재학생 기준 300명 남짓한 과 학생회장 출신에 어느덧 서른줄에 입성한 아재인데.

과 학생회칙 참 허술하지. 정말 허술하다..

나라의 질서를 잡는 법조차도 허점이 많은데 학생들끼리 와와 해서 만들어 낸 케케묵은 회칙이 얼마나 허술하겠냐만..

심지어 해묵은 회칙을 바꿀라치면 학생회 임원을 포함한 각 학년꽈대와 학회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결정하고

각 학기별로있는 개총 종총에서 인준을 받아야했는데, 붙잡으려해도 오지않는 개총종총에서 뭐가 인준이 나고 무슨 정당성이 생기겠냐 쩝

나는 정말 가슴에 손을 얹고 하늘에 우러러 학생회비에 일절 터치하지 않았음을 맹세할 수 있으나, 정말 그뿐이고.

10년전 1학년 집행부 시절엔 실제로 한남동 주변 시장에서 제육볶음좀 떼올라고 하면 저런 간이영수증 써주고 그랬는데말여.

이래저래 허술한거 사실이고 조심 또 조심하고, 그래도 못믿겠다 하면 회의만 들 뿐이지뭐.

그래도 그렇지 뭐 차 한대를 뽑아나온다느니, 이런건 총학에나 해당되는 얘기 아니냐? 과학생회가 무슨돈이 있다고 쯧

아무리 몰라도 총학과 단과대, 과학생회의 규모 정도는 구분해서 욕했음 좋겠다는 맘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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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ㄱㅅ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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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공감하는데 각 과마다 규모도 다르고 행사도 다르다보니 어떤과는 차한대 뽑을수있는과가 있는반면 어떤과는 손가락 빠는과도 있어.

윗글이 모든과가 다 그런건 아닌데 내가 안쓰러운건 이런 글 보고난뒤 그저 카더라정도로 의심만 하는애들. 정작 본인은 돈한푼도 안내놓고

딴지부터 거는사람들. 안쓰럽다. 최고 지성인들이 모여있다는 대학에서 저런 카더라만 믿고 확실한 증빙서류 재출이라던지 팩트로 이야기하면 되는데

아몰라 너희 돈먹은거 같으니깐 똑바로 썼던말던 너희 그냥 싫음. 이런건 진짜 답안나오더라. 그냥 이런이야기도 있다만 본인의 머리로 따져보고

욕을하든 말든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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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F
2017.02.23
@누나거긴안되avi
사실 나도 그게 제일 걱정임.
실제로 감사질 하면서 느낀게 의심병 환자새끼들 모아다가 만든게 감사부이긴 하지만
진짜 별거 아닌걸로 의심병 도져서 조사해보면 대부분은 그런게 아님.

근데 문제는 이 의심병 환자집단에서 입 싼놈들 한둘 있으면 조사 끝나기도 전에 마치 확정 사실인양 '아 그거 이래이래 해먹었을거다' 하고
떠벌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럼 순식간에 소문 다 퍼지고 죄없는 사람들이 의심받고 병신됨. 그다음에 '사실 아니더라' 라고 떠벌여봤자
나쁜 소식만 줄창 퍼지고 좋은 소식은 덜 퍼지는 현상이 당연하게 퍼져서 결국은 해쳐먹은 집단이 되어버림.

결국 감사부가 확실하게 돌아갈려면 의심이 많은 사람이 필요하긴 한데, 동시에 신중하고 입이 무거운 놈들이여야 함.
그러면서도 조사를 확실하게 할 수 있는 근면성실하고 정의감 투철한 사람들이여야 하고.

그런 재능충들이 재능기부헙시다 하고 모이라고 하면 모이는것도 아니고,
실제로 그정도로 머리 돌아가는 팽팽한 놈들은 보통 자기 앞가림 한다고 별일 안 벌이고 자기 할것만 딱딱 하고 있기 떄문에
항상 인재부족에 시달렸었다. 학기 초마다 감사부 할 사람들 모으고 학기 중에도 상시모집 했는데 쳐낼놈 쳐내고 가르칠애들 가르치고 하면
남는건 몇 없어서 힘들었었다.
0
@DDF
솔직히 나도 하면서 느낀건데..공부만 잘하는 빡대가리가 너무 많더라. 그리고 카더라에 선동당하는애들도 너무많고. 그래서 나는 머리 굴러가는애 찾아서 딱 한둘만 데리고 일했지. 감사팀도 빡대가리 많아서 그냥 총체적 난국이야. 애들이 너무 곱게 자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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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작년에도 학생회장한번 하고차뽑아서 졸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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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3
학생회비 꼭내야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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