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의 입구. 철사로 입구를 막아놓았다. 위험 표지판은 덤
모든 폐광들이 으레 그렇듯 음침하고 불길한 기운이 흐른다.
광산내부엔 물이 졸졸 흐르고 있다.
좀 더 깊숙한 내부엔 쇠사슬과 노란 튜브들이 천장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안쪽으로 꽤 들어가 동굴 입구를 찍고 있던 유튜버 그리고...뒤를 돌아 동굴내부를 찍는 순간...
멀리 있는 쇠사슬 하나가 움직이고 있었다. 유튜버는 갑자기 무언가의 존재를 느꼈다고 한다.
안개가 자욱히 깔려있고 마치 공포영화의 한 장면 처럼 소용돌이 치고있다.
쇠사슬과 안개의 콜라보때문에 더 음산한 느낌이 든다...
광산 내부를 돌아다니면서 이런저런 설명을 한다. 구조물이 어떻다는 둥 어쩌고 저쩌고
드디어 광산 끝부분에 도착한 유튜버. 이상한 입구같은게 있다.
그리고 뒤를 돌아봤더니 꽤나 많이 들어왔다.
근처엔 광갱(ore pass)이 있는데 그곳에서 많은 양의 물이 흘러내리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또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가 있는데 너무 젖고 녹이 슬어서 올라가지 않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유튜버는 광산 끝 부분을 비추면서 뭐라고 말하려던 찰나
갑자기 귀신같은 목소리와 기계적인 소리가 울렸다. 심지어 사이렌소리까지 울렸다.
이 알 수 없는 소리에 유튜버는 황급히 광산을 빠져나오게 된다.
두 번째 방문 영상 (정체불명의 목소리는 약 7분30초부터 시작)
https://www.youtube.com/watch?v=yCy8iWxf1Us
ㄷㄷ 4ㄹ았다...(?) 암튼 이 영상을 올리고 난 후 어느 다른 사람이
정체불명의 목소리를 분석했다.
왜 무단침입 했어 ? / 넌 죽을 준비가 되어있냐?
넌 누구냐? / 너는 너무 가까이 왔다 / 자 이제 떠나라! / (프랑스 경찰 사이렌)
Tof
검붉은목도리
부산 친구
코메이지 사토리님의 펫
v아헤가오v
년째 방귀가매렵다
코메이지 사토리님의 펫
RainDrake
고양이미사일
이글을 읽음
일단 주작은 아닐거같다
저사람이 뿅 하고 저런 영상을 찍은게 아니라
폐광탐험 그것만 전문으로 하는 사람임
첫번째에 쇠사슬 흔들리는건...
바람은 아닐테고 지구의 자력일지도?
근데 자력이면 항상 흔들려야 하지 않을까?
두번째 영상은 나도 봤는데
바람소리라기엔 설명이 안됨
동물이 내는 소리가 울려서?
이것도 아닌거같음
혼자서 폐광 다닐정도면 담력이 장난 아닐 사람이니
괜히 쫄아서 그런것도 아닌데
섬뜩하긴하다
도슬람
더럽게 무서워서 오늘 못잘것 같긴한데 바람소리나 전혀 상관없는 소리를 사람의 목소리로 듣는 경우는 흔한것 같아서
도슬람
차전직개드리퍼
나는우츠다
고양이미사일
비너스의꿈
북두신켄
그레이트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