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같으면 좆같다고 나오던지 아니면 참고 하는거지

내가 23살때 대한항공 기내식 센터에 잠깐 일했거덩 3일인가? 일찍온 색희가 3일도 일찍이라고 씨팔 선임인척 심각한척 근엄한척 잘생긴척 똥 안싸는척 다하더라 개색희가 그래도 한 3달인가 무시하면서 잘 일다녔지.. 옆에 같이 일하던 형들도 저색희는 답이 없다고 ㅉㅉ 거렸었는데

하루는 미친놈 지 뒷처리 안하고 나한테 일을 인계해서 개 빡쳐서 쌍욕존나 하고 죽여버린다고 일로 오라고 지랄 존나 했는데 살살 ㅌㅌ하면서 다른 사람 뒤에서 숨어서 꿍시렁 대는데 ㅋㅋ 가관 , 그러는 가운데 그 색희 질타 전혀 없고 그냥 나 열받는건 알겠는데 참고 일해주라고 해서 저 색희 있으면 안한다고 담날부터 안나감 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몇일 있다가 같이 일하시던 행님이 찾아와서 그나마 이번에 들어온 사람중에 제일 무난히 하는 사람이 너니까 좀 와서 일해달라 해서 내가 그놈 있으면 죽어도 안다닌다고 하면서 한잔하고 헤어졌던 기억이 나네

진짜 별 병신 다 있는데 사회이고, 아무리 회사 분위기가 좋아도 맘에 안드는건 꼭 있어 다 자기맘 같지 않기때문이지 나이를 얼마나 먹었는지 모르겠지만 발전적인걸 해라 아니다 싶으면 ㅈ까라 마이싱 하고 나와.

2년 참고 이직 ㄱㄱㄱ 어디 홍보쪽걸렸냐 ㅉㅉ

경력 생각하면 버텨야지.

나름 뜨는 회산데 그정도면 나머지는 얼마나 ㅈ같은지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