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1편에 이어서 다시 글을 쓰게 되네~

언제 끝낼진 모르겠지만 차근차근 써볼께ㅋㅋ

전편의 이야기

세계관 : http://www.dogdrip.net/24976520

1편 : http://www.dogdrip.net/24981806

위에꺼부터 읽으면 많이 도움 될꺼야~

그럼 이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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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은 의료연구실이 있는 전차역에 내려. 근데 내리자마자 왠 아줌마가 보여. 이 아줌마는 왠 남자 시체를 끌어앉고 혼잣말을 막 지껄이지.

그러다 아이작이 다가가면 키네시스 모듈만 딸랑 주고 뻗어 버려.

아지매요.. 이게 뭐당가요?

키네시스 모듈로 말하자면 물체를 원거리에서 들어서 옮길수 있는 장치로 게임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여! 게임진행에도 필수적일 뿐만 아니라

스테이시스 모듈과 마찬가지로 전투에 있어서 더욱 전략적으로 임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지.

무튼 이렇게 키네시스 모듈을 얻고 의료연구실로 이동하고 있을때 헤먼드한테 영상통화가 와.

헤먼드는 켄드라가 갑자기 사라졌다고 말하면서도 임무는 계속 진행되야 한다고 시체보관실에 있는 함장의 시체에서 RIG코드를 얻어서 전송하라고

말하지. 그러면서 시체보관실로 가는 길에 바리케이트가 쳐져 있다고 폭탄으로 뚫어야 한다고 하면서 폭탄재료를 모아 오라고 시켜.

까라고 하면 묵묵히 까는 우리의 공돌이 아이작..ㅜㅜ 이렇게 또 험난한 길을 떠나게 돼.

흔한 직장상사의 업무인계.jpg

첫번째 재료는 테르밋인데 이건 의료품 저장고에 있어. 의료품저장고를 가기 위해선 연구실을 지나가야하는데 

여기는 밝으면서도 뭔가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지.

작은 고추 아이작이 간다!

덤벼!

커헑헑 형말고요..

훼이크다 병x들아!

우여곡절끝에 여길 지나게 되면 태아 배양실로 이어져. 여기만 지나면 바로 테르밋을 구하는 곳인데 여기서 이벤트가 발생하지.

배양된 태아들이 네크로모프화가 되어서 나타나. 정말 징글징글하고 짜증나는 네크로모프중 하나야.

난 여기서 나가야겠어!

그는 좋은 엑스트라였습니다..

첫만남에 격한 포옹

저리 꺼져!

이 방을 지나면 테르밋이 있는 방으로 들어가게 돼. 방에 들어가서 테르밋을 구하면 헤먼드는 바로 무전을 때리지.

테르밋으로 폭탄을 만들 수 있으니 점화장치에 필요한 쇼크패드를 구하러 가라고 말야.

이제 쇼크패드를 얻으로 가야겠지? 길찾기는 네비게이션으로 쉽게 쉽게 찾을 수 있어~

가다보면 또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 게임이 참 마음에 드는게 전투씬이나 사운드적인 요소에서 호러적인 요소를 뽑아낼뿐만 아니라

군데군데 발생하는 이벤트 외적요소로도 공포분위기를 잘 조성해. 그래서 정말 재밌어.

누..누구세요..

위의 사진을 보더라도 아직 생존해 있지만 이미 디멘시아 현상으로 미쳐버려서 곧 자살하는 사람들이 이벤트식으로 등장해.

처음하면서 정말 깜짝놀랐어.

이런 장면을 뒤로 하고 다시 길을 가다보면 어떤 방에 도착하는데 진행을 할 수 없게 장애물이 막고 있어.

이때! 처음에 주웠던 키네시스 모듈로 장애물을 옮겨서 길을 열 수 있지!

이런 장애물은 키네시스 모듈로 간단히 치워주면 OK!

장애물을 치워서 2층으로 올라가면 앞에 문이 하나 있어. 여기로 들어가야 하는데 여긴 진공상태야.

진공상태에선 한정된 산소때문에 몇분밖에 못돌아다니니까 신속하게 내부로 이동해야해.

안그러면 숨이 막혀 베이베~ 하다 사망해..ㅜㅜ

등뒤로 남은 산소가 표시된다.

외부 길을 통해서 반대편으로 넘어가면 무중력 공간이 나타나. 이 때 헤먼드가 또 무전을 떄려서 아이작한테 팁을 하나줘.

아이작이 입은 슈트엔 중력부츠라는 기능이 있는데 무중력상태에서도 바닥에 붙어 있을 수 있고 반대편으로 날아가게 해주는 아주 좋은 기능이지.

문서첨부 제한때문에 3편으로 이어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