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맥축제갔다가
29살인데 20살짜리랑 원나잇함
말걸가보니 계속 진짜 오빠 ㅈㄴ 잘생겻다고 29이라니깐
절때 안믿던데
인생 살맛나노
29살인데 20살짜리랑 원나잇함
말걸가보니 계속 진짜 오빠 ㅈㄴ 잘생겻다고 29이라니깐
절때 안믿던데
인생 살맛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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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남친 보자고 하면 바로볼거같은데
지금생각중 살짝미안하기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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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하가가 소리지를때 입으로막고
술째리고 지루라서 잘못싸겠다니깐 입으로 바로 해주더라
20살진짜 맞더라 페북이랑 인스타 다들어가봄
근데 남친한테 너무미안하네 계속보고싶은데
우리 그냥만나자고하면 헤어지고 만날분이기인데
아 타이레놀이나 먹어야겠다 머리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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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상대방에게 기쁨을 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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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잘생긴애있다고 차고 떠나버리면 무슨기분이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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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요 정도 사이만 유지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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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외모지상주의 어쩌고저쩌고 미주알고주알 쫑알쫑알 지랄 해싸는데
문명이 발달하면 발달할수록 갈수록 잘생긴 게 더 중시 되는 사회가 되어가는 것 같음
뭔가, '실물'이 잘생기긴 쉽지 않아서 그런가?
하여간 잘생긴 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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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만나기는 진짜 좋은얼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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