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네.
어떤 고민이든 진지하게 들어줄게
4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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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만 잘 만지면 사람 되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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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손질하면 어디가도 잘생겼다는 소리들음
근데 하기전후 갭이 커서 안하고 나가면 자신감이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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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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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고데기? 이런 시선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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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어쩔 수 없지! 일단 좋은거니까 받고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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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한테 감정노동하는 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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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제까지 그거로 고민 좀 했었어
근데 나는 그냥 받고나서 오바하지도 않고 시무룩하지도 않고
그냥 기분 내키는대로만 하려구 ㅇㅇ
딱히 리액션 안해도 괜찮잖아?
무조건 좋아해줘야하는 것도 아니고.
0fc522ab
선물 주지 말라고 누누히 말했는데 선물 받으면 나 화날 것 같은데, 나 정상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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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너를 위해서 선물해주는게 아니라
여친 스스로를 위해서 선물하는거라고 생각해.
리액션 해줄 필요도 없어보이네 보니까..
걔도 지 좋아서 선물하는거지 ㅇㅇ 하지 말래도 하는거면 그냥 말리지 말고 주는대로 넙죽넙죽 고맙다고 받아랑
좋은거네.
0fc522ab
그 사람도 자기를 위해서 선물 하는 것 같다.
나 정상이라고 해주니 마음이 놓이네. 답정너였냐? 미안하다 ㅋㅋㅋㅋㅋ
그 사람이 서운해하더라도 큰 부담 없이 선물 받아야겠다.
고맙다. 마음이 한결 편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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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정답은 하나임 ㅋㅋㅋㅋ 오버 리액션보다는 그냥 소소하게 고맙다는 말 한마디를 더 좋아할 수도 있어.
중요한건 그냥 네가 네 뜻해도 반응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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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까지 내는건 같이 한번 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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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하게 되는 방법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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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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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래 타고난 것이 가슴으로 간다고 치다면
난 역시 가슴을 따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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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후반 30대초반 사촌 형님,누님들 말하는거 보면 성숙함, 어른이다라는게 확느껴지는데 나중에 내가 그나이때 즈음되면 나도 저렇게 말할수 있게 될까?
형님누님들은 어른스럽게 친척어른들한테 말도 잘주고받는데 나는 어른들이 말거면 바짝 긴장해가지고 말더듬으면서 아...네....잘지내고있어요... 학교생활 아 뭐 그냥 그럭저럭 잘 다니고있어요 하하하... 이딴식으로 밖에 이야기를못한다.. 아직 난 급식시절이랑 달라진게 하나도 없어서 초조하다..
71338232
보통 남자들은 이런 얘기 나오면 꼭 군대 나왔냐고들 물어보잖아??
군대도 다녀오고 어학연수같은거도 다녀보고 20대 중후반 되면서 경험하는게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인간관계도 넓어지고 말할 수 있는 것들도 많아지는게 아닐까?
아니면 아직 네가 잘 모르는 것들이나 안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얘기할 때는 말을 좀 못할 수도 있지.
반대로, 자기가 좋아하는 주제나 자기가 아는 주제에 대해서는 말 더듬는 사람은 난 본 적이 없네.
오타쿠들도 애니매이션 얘기만 나오면 말 엄청 잘하잖아.
앞으로 좋아하는 것에 대해 많이 얘기해보고 생각해보면 좋을거같네
나는 25살이고 9살연상 여자친구 만나면서 진짜 많은 얘기 나누는데
우리는 독서모임에서 만나서 몸소 겪는 경험이랑 지적인 경험 모두 가치있게 생각하거든.
이런거 보면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책도 많이 읽으면 자연스레 아는 것도 많아지고 나름의 철학도 생기고 그러는 것 같아.
20대는 진짜 원래 방황하는 시기라고 생각해 오히려 ㅋㅋㅋ 방황하지 않으면 시행착오도 하지 않는거고
시행착오가 없으면 얻는게 없잖아?
지금 좀 어색하고 불편해도 그냥 그대로를 한번 살아봐바. 한결 괜찮아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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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만 반복 했는데 덕분에 아르바이트라도 꼭 구해서 경험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책도 많이 읽어야겠다.
도움을 줘서 감사합니다! 빨리 성숙해지고 싶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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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해주는부분이 어느정도 작용하겠죠 그러나 그 부분외에는 크게 작용하는 부분을 모르겠고 작년 하루에 12시간씩 앉아있었던 경험으로 독서실
에서한번 실행해보려고합니다.
그래서 알바를 하면서 할려고하는데 어떡해야할지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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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1년 내내 빡공했었어?
알바는 일단 시작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
영 아닌 것 같으면 그만두고.
그런데 이왕이면 "시간이 많아졌으니 그 시간에 알바를 해야지!" 보다는
"시간이 많아졌으니 공부에 더 할애해야지!"가 더 좋을거같은데??
어쨌든 할거면 제대로 하는게 마음잡기에도 더 편할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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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57555 받았었는데 이번 재수때는 35243 까지 올려봤었는데 이점수로도 갈대학이없어서 한번더 도전해볼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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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진짜 고3때 열심히 공부했었는데 국숭세단에서 만족했었어 ㅋㅋㅋㅋㅋ
알바가 진짜로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나는 그 시간을 수면+공부로 채우는걸 추천해.
이유는 딱 두갠데,
돈이 진짜로 필요한게 아니라면 알바하는중에 무조건 잡생각이 들거같아.
지금 딱 그런 상황인 것 같긴한데.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야.
그리고 또 하나는 역시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니까.
알바를 하더라도 꼭 기간을 정했으면 좋겠어. 6월모의고사끝나기 전까지만 한다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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