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은 할거없어서 흘러들어가는 군상들이 아니야... 그럴거면 미용시장 갔을거임...

그리고 강제는 헌법위배라 한다고 해도 실제로 못함

다른직업들은 뭐 할거없어서 흘러들어가는 군상이 아닌가? 선민사상 가진거같은데;

애초에 그걸 전제로 학생들 뽑으니까 계약이든 뭐든 하겠지

니가말한대로 하면 돈되고 편한 과로 더 몰리게됨. 경쟁이 심화되면 돈안되는 과는 더욱 기피된다. + 실력없는 의사들이 돈안되고 고된 과를 가는 문제가 있다.

의사의 실력이 떨어지면 결국 의료사건, 의료사고가 증가한다.

애초에 공공의대 설립할때 사람적은 외과쪽 많이 개설한다고 했잖슴?

시골에 아예 의사가 없어서 사람 죽어나가는거보단 어느 의사라도 있는게 낫다고 본다.

그게 상관없다는거임. 외과를 많이 설립해봤자 사람이 들어가서 다른 과로 옮겨가버리면 끝이라고. '외대를 졸업하겠습니다' 하고 앞에서 외치고 뒤로 그냥 전과를 생각한다고.

의사를 세분화 시켜서 장벽만들자고 얘기 나올텐데. 상황이 악화되는거 안보임?

그 문제를 정부에서 캐치하고 있으니 계약이든 뭐든 간에 통제를 하겠지? 외과 몇년 제한 이런식으로 할거라고 생각함

지금도 소아과 외과 흉부외과 전공하고 나와서 감기진료 미용진료하는분들이 대다수임... 뭐 외과 전공하면 뭐해 일자리가 없는데

그런 강제화하면 자유의 침해와 더불어 강제노역 기간이 끝나자마자 탈주해서 문제가 더 악화됨.

그래도 공보의처럼 졸업한 의사들 계속 충원이 되니 의사 수급은 계속 들어올거임 계약 끝나면 당연히 큰도시 가겠지 그거 알고도 시골이 노답이니 저런 정책 펴는거고

그 말대로 하면 문제를 해결하는게 아님. 후대가 해결하겠지라고 그냥 떠 넘기는 행위밖에 안되고, 후대는 더 큰 폭탄을 맞게 됨.

정확히 무슨 폭탄을 떠맞게 되는지?

난 큰 문제 없을거라 생각하는데

오히려 군의관 등 의료인이 필요한 곳에 충원이 더 잘 일어나서 긍정적일거라 생각하는데

너가 생각한대로 안됨. 미래에 수요보다 많이 공급된 의사들이 나와서 의사의 처우문제를 개선을 요구하면서 대규모 시위할 걸로 보이는데 그런 파업에 대한 계획있음?

한국의 총인구는 줄어드는데 의사 인력을 추가로 공급하면 그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증해 줄 수 있냐?

니가 말한 군의관 같은데 의사가 가면 그 의사에 대한 실력은 보증은 누가 할텐데?

공급이 문제가 아니라 불균형이 문제고 거기에 의사를 왕창 공급해봤자 의가의 배치문제는 개선이 안됨.

지 살길 찾아서 전과하고 다른 의대로 편입을 생각할텐데 그 문제는 생각해둔게 있냐?

공급된 의사들이 왜 처우개선 시위를 해야하는지? 어찌됐든 의대나 신설된 공공의대를 가는건 본인의 자유고 일어날 모든 결과 또한 본인의 책임임 나중에 의사 많아져서 일자리 없어져도 본인의 선택이라는 거임

예를 들어서 지금 사범대 넘치고 졸업한애들 1/5도 선생으로 못가는 형편인데 걔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랑 소득 보장해달라고 시위함? 아니지 왜냐면 대학교 간건 자기 선택이거든

지금 이 상황에서 미래에 니가 말한 부정적 결과든 긍정적 결과든 다 감안해서 대학을 선택해야하는거고 그 책임은 오롯히 본인책임이고 나중에 이래라 저래라 요구할 권리는 없음

근데 의사수 늘린다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수 있겠냐 지금도 의료사고 오지게 터지는데 어중이 떠중이받으면 감당 안될듯

전문의 게이가 말한거보니깐 전문의를 늘려야맞는거지 전공의를 늘리는건 도움이 안된데

우리나라가 2~3년만에 의사 대충 양산하는것도 아니고 그래도 교육체계 갖춰가면서 교육할텐데 니가 말하는 돌팔이의사들 대량양산될 문제는 크게 안일어날거 같고

아예 의료지원 못받는거보단 어떤 의사라도 있는게 훨씬 낫다고 보는거임

그럴꺼면 지방으로 가는 의사들에게 정부가 인센티브를 주는게 더 깔끔하고 빠른 해결책인데?

임대료 지원, 직원 월급 지원, 세미나 지원 으로 적자를 면하게 해주면 고려해볼만 하지 않냐?

밑댓글에서 말했듯이 그런 수당과 복지가 제일 좋지만 이 나라 의료시스템상 그걸 제공하려면 의료비 크게 올려냐하는데 국민도 그렇고 반대가 많으니 저런 방법을 채택할수밖에 없음

힘들면서 돈못버는거 할래 ?

편하면서 돈 많이버는거 할래?

사람수 늘린다고 힘들면서 돈못버는 일쪽으로 사람들이 지원할까?

다들 편하면서 돈많이 버는걸 하겠지

게다가 이번 파업에는 전문의는 안낌

밥그릇문제면 전문의들도 난리겠지

그러니까 공공의대설립때 외과쪽 사람 부족한 과 많이 뽑는다잖아

ㅇㅇ 그거 다 감안하고 하는말임

외과 간 사람들 다 피부성형으로 간다고 해도 몇년 제한동안 그래도 부족과 티오를 메꿔주는거고 그 사람들 중에서도 남는 사람이 있을거임

지금 현행 그대로라면 사람이 더 줄어들지만 이런 방책을 함으로써 그나마 막는다고 생각함

우리나라 수가문제부터 문제가 많지만 보편적 의료 제공하며 외과인력 살리는건 이거말곤 답없어보임 결국 최상의 답은 수가올리고 의료비 올리는건데 이러면 국민이 결사반대하니까 둘러가는거라도 이런 방법 추진하는거고

그러니까 왜 질 낮아질거라고 단언하는지 도통 모르겠네

그래도 의사라는 메리트가 있어서 계속 가는 사람 있을테고, 우리나라 의대가 개병신들도 그냥 졸업시켜주는 허벌창대학도 아닌데 미래 의사들이 전부 병신 머저리일거라고 단언하는 자신감을 당ㅊ 이해 못하겠다

니가 말하는건 전부 비약임

공공의대 정원 그정도 늘린걸로 컷이 10퍼까지 떨어질거같음?

일년에 2000명씩 증원하는것도 아니고 메이저의대는 큰 차이 없고 공공의대나 지방이 아주 살짝 떨어지겠지

상위컷 10~20퍼같은 소리 하는거보니 아예 똥통 머저리들이 의대들어갈거라 망상돌리는거같은데 애초에 그사람들은 의대 커리큘럼을 못따라가서 졸업을 못해요

게임처럼 모든 환자의 케이스가 동일하다는 전제를 하면 숙련도 따위를 신경 안쓰도 됨.

하지만 현실은 개개인이 모두 다르고 사건사고도 다름.

'사람이 다쳤다. 그래서 의사가 필요하다.' 이 수준에서 얘기 하고 있음.

그러면 정형외과, 심장외과, 신경과, 내분비과, 마취과 같은 세부 항목은 뭐하러 구분하냐.

본질적으로 처우개선은 안하고 인원수로만 해결하려하니 그러지. 그렇게 뽑힌애들 의무복무 몇년 되지도 않는거 채우자마자 다 나갈거고 그러면 원래 있던 분들만 호구 좆되는거지. 더 싼값에 부려먹을 의사가 많아진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현실적으로 니가말한기 맞긴함

가상 이상적인건 처우개선 등이긴 한데 처우개선해도 경북 영양 청송 봉화 이런데 사람이 갈거라 생각하는지?

오히려 더 대도시에 붙어있으려고 아둥바둥하지

시골같은 의료인프라 부족한 곳을 생각한다면 어쩔 수 없는 방법임

시골에는 인프라도 없고 사람도 없지...그리고 그 시골 할매할배들도 그나마 가까운 의료원 냅두고 빅5에 예약하면서까지 서울가서 진료받는게 왜겠음...

앞에선 외과에 뼈를 묻겠습니다 해도 뒤로는 다른대학으로 편입하고, 의사 타이틀을 달고 다른 과로 개업하는 문제.

인간을 너무 순수하게 보는것 같다.

다른곳에 개원한다는 소리 자체가 의사인력이 부족하니깐 나가고 개원해도 성공하는거지 개원의 꽉꽉 차 있어봐 누가 개원함 병원에 붙어있으려고 발버둥치지 ㅋㅋㅋㅋ

그렇게 다른 과로 가면 경험부족에 의한 문제는? 경쟁에서 밀려서 시골의사로 가는 거라면 거기서 적자보고 살라는 말밖에 더되냐?

안그래도 지방인구가 줄어서 문제인데?

시골의사가 꼭 적자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오히려 노인층 타겟으로 시골에서 일하는 의사들도 많은데?

지금의 의료수가 시스템으론 사람이 적은 시골에서 나는 적자를 메울 방법이 없음. 의사가 사명감 만으로 병원을 유지할 수 없어.

다른 과로 개업해도 의사 수가 늘어나면 거기서도 경쟁이 붙고 그걸 감안해서 외과 남아있거나 지방가거나 하는 사람 크게 늘어난다

변호사도 봐라 로스쿨로 찍어내니 넘쳐서 과거 변호사가 거들떠보지도 않던 모든 곳이 진출하고 변호사 비용도 크게 싸짐

그리고 변호사의 인식과 평가가 낮아지고 실력에 대해서도 애매하게 됨.

로펌에 들어가는 전엘리트와 전관 출신 변호사들과 로스클 변호사들의 처우가 극단적으로 갈렸지.

극단적으로 갈렸다고 해서 이전 엄청나게 비쌌던 변호사비가 덕분에 일반 서민도 감당할정도로 내리고, 공무원이나 중소기업이나 곳곳에 변호사가 진출해서 전체적으로 혜택을 누리고 있는게 아닌지?

니가말한 로펌나 전관예우는 옛날에도 있고 지금도 똑같은거니 악화된건 아니지

그럼 문제를 해결한게 아니네. 불균형 해결은 뭔 쌉소리야.

결국 의사의 불균형적인 배치와 그에 관련된 처우가 문제이지 의사의 수가 문제가 되는건 아닌데?

그러니까 공공의대 설립해서 억지로 인력충당한다는건 공감한다고

근데 불균형한 배치가 처우개선한다고 시골에도 의사들 내려갈거같음? 절대 아니지 오히려 더 안내려감. 그러니까 정말 필요악으로 지방에서 일할 사람 생각하고 공공의대설립하고 의대생 정원 늘리면 그 늘어난 의사들이 밥그릇 찾아 지방까지도 흘러간다는 이야기고.

그 사람들이야 당연히 대도시 no 1 의사들보다 실력 딸리는건 아는데 아예 의사 없는 현상황보단 그런 의사가 있는게 훨 더 좋은거고

그게 도움이 안된다고... 수련의 기간 끝나자마자 자리뺴고 다른 곳으로 넘어갈텐데 그 시스템이 그나마 괜찮다고 주장하고 있잖아.

그냥 전문의와 지방개업의에게 지원을 해. 그게 더 싸고 깔끔하게 먹힌다는 거임.

글 읽어보니 트리오 똑똑하노

뭔일함?

트오세에서 도적키우고있어여

그리고 대한민국 인구는 감소가 확정이라 공급을 줄여야하는데 의사의 공급을 늘리면 후대는 뭐가 되냐고 묻고 싶은데?

그니까 그건 의대 선택한 미래 의사들 문제라고

위에 사범대생 이야기 썼잖아 걔들 공급>>>>일자리인거 알지? 다 자기 선택임

니말대로 하면 그렇게 되면 결국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에 의한 시위나 폭동 문제 일어난다.

유럽에서 일어났던 시위들은 생각안나냐? 소득과 주거를 요구하는 시위, 폭동나면 결국 사회안정성에 문제가 됨.

그렇게 소득이 안정적이지 못한 사람들이 사회로 나왔을때 지하경제로 들어서도 문제가 없다는 말인데?

의사의 지식으로 마약 만들고 범죄의 길로 들어서도 문제 없다는 걸로 이해되는데?

조폭과 마피아, 야쿠자 밑에서 일하는 공공성과는 거리가 먼 의사들?

폭동 ㅋㅋㅋ 우리나라에서 청년일자리 수십만명이 일자리없어서 폭동일으키든?

의사들 일자리부족만 가지고 시위폭동 범죄가 문제없다고 생각함?

그렇게 생각하면 현재 잉여의 상징인 문사철+사범대생들은 전국가적 폭동을 일으켜도 문제가 없어야겠네?

이상한 논지로 주제 흐트리지마라

광주대단지 시위나 화물연대 시위 같은거는 아예 무시해도 된다는 소리 같은데... 그런게 안일어난다고 확신하고 그런말 하네.

너 말대로 자신의 선택과 행동의 결과로 소득의 불안정과 고된 직무를 감당하는 사람이 있냐? 다른 길을 모색하지 않을까?

인구가 감소했을때 의사의 수가 늘어난다면 결국 재정 지출로 의사의 소득을 보전해야하는데 그 때의 정부가 그럴 것 같지않고.

결국 실직자들의 소득은 실직자가 알아서 처리해라라는 건데...

대한민국의 인구는 감소가 확정적이고 지금 당장 지역의 의사가 부족하니 미래를 위해 의사의 공급을 늘려야 한다?

의사의 분야별 처우를 개선해서 배치의 불균형을 해소하는게 아니라?

그 미래 공급을 보고 대학 정원 다 감축하잖아?

대학정원이 백년만년 그대로 유지될거라 생각하는지? 다 년마다 수요생각해서 줄이는게 현상황임 그때 가면 적당히 다 계산해서 티오를 서서히 충격없을정도로 줄일테고

의사가 백년만년 의사라는 직업을 유지하고 정부가 그 의사라는 직종에만 소득을 보전해야한다는 특혜를 줘야할 이유가 있나?

다른 직업 봐도 일자리 바꾸는 경우도 많고 다른 도전하는 경우도 많음 만에 하나 의사라는 직종도 그렇게 된다면 그렇게 해야지

나라에서 의사라는 직종에 한해서 일자리 고용유지 + 수당보전이라는 특혜를 줄 이유는 전혀 없음

숙련도를 신경 안쓰는것 같은데...

의사 면허가 그리 쉽게 나오는것도 아니고, 전문의달려면 10년이 넘게 걸리는게 그 기간에 대한 보상은 뭘로?

의대생이 대학졸업하고 다른 직업 가질려고 하면 아무리 좋게봐줘도 최저가 30~35쯤 되는데? 재수까지 생각하면 40에 가까울꺼고.

30~40즈음 되어서 '당신의 인생은 조졌습니다. 결혼을 했는지 자식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새출발을 해야합니다.'

새 출발 중의 소득은 국민연금이 지원해 줄 것입니다?

너무 낙관적인 전망이 아니냐?

의사의 배치가 문제인거지 추가공급을 왜 하냐는거고.

그리고 의사가 지금 당장 교육인원 늘려도 그 의학생들이 실무에 투입되는건 적어도 4~8년은 지나야 한다. 지금 당장 늘려봤자 지방의 의료부족을 해결할수 있는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