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만 잘 안 당하면 은돔 셀소까지 해서 이번에 들어온 애들 다 실력은 아주 마음에 들어

근데 지난시즌도 그렇고 운명의 장난인건가 이렇게 꾸역승 계속하면서 분위기 끌어올릴때마다 케인이 없다는게

좀 웃기긴함.

케인도 사람이라 로테 좀 돌려줘야 하는데

그냥 주구장창 선발풀타임으로 갈아넣으니 이게 버티지를 못하는거지

요렌테 있을 때에도 케인 체력 관리해주는 꼴을 못 봤음

근데 듣기로는 케인 본인이 그렇게 원한다는 말도 있으니.... 쩝

애매혀. 차라리 진짜 맨시티로치면 포든 같이 어느정도 믿고 한두경기는 맡겨볼 수 있지만

나이도 어리고 주전, 로테감이라기엔 아직 부족해서 벤치따리 시켜도 불만없을만한 충성심있는 유스가 있어야되는데

내가 쓰고놓고서도 너무 필요조건이 많네. 그나마 패럿인가? 있긴한데 무리뉴가 직접 인터뷰로 아직 그럴 급이 아니라고 했으니..

케인이 원해도 달래서 관리를 해줘야 할텐데 말이야

아마 자기도 연속 장기부상으로 깨달은 게 좀 있겄지...

ㅇㅇ 그니까. 약간 의욕이 넘치는거 같긴한데 약간 기록 욕심도 있고 뭔가 남한테 못 맡기는 성격인듯.

조력자 역할을 해도 본인이 해야 성이 풀리는 그런 계열인거 같음. 무리뉴 정도면 그런거 누구러뜨릴 수 있을거 같은데

한번 믿어봐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