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많이들 까는데 그나마 검사는 결국 판사라는 제어기가 있는데,

제어기인 사법부가 맛탱이 가면 존나 답이 없음. 그리고 존나게 맛탱이가 가 있음.

정치적인 사건을 떠나 판사들이 사건처리 빨리하려고 얼마나 재판을 개날림으로 하는데 이게 사회적 이슈가 잘 안됨. 오히려 보수언론은 김명수 까려고 재판 빨리 진행 안한다고 반다로 조랄하지. 그래서 더 개판이고. 

또 과학, 의학 전문가들이 제출한 합리적인 의견을 '믿을 수 없다' 한마디로 무시하는 경우가 꽤 많음. 

사법권 독립은 법관의 직업의식을 신뢰하면서 법률 안에서 무소불위의 재량을 주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많은 판사가 적당히 경력 쌓고 전관빨 받으려고 하는 작금에서는 후자밖에 남지 않음.

법 내에성 무소불위의 재량.

이건 윤카 특기인거 같겠지만 사법부가 먼저 하고 있던 행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