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논란 초기 공사중단 비용과 전안전성 입증 논란속에서

탈원전 반대자들과 건설업계 종사자들이 첫번째 타겟이됫죠.

그들을 정부 정책에 사사건건 반대하는, 눈치없이 양보할줄도 모르며 국가에 분쟁만 발생시키는 적폐들이라 규정지으며

트위터, 네이버 뉴스 댓글등의 대중매체로 매도해왔지 않나요?


중기로 넘어서서 대국민 토론이라면서 정작 탈원전 찬성측엔 전문성이 없는 시민단체 사람들 환경단체 사람들 앉혀놓고

막 터지면 위험하고 막 이렇다고 현실을 외면한채 사고가 발생할 것을 아예 확실한 가정에 둔, 감정에 치우쳐 논리적 의견을 개진하지 못하는걸 두고 비판하자

이게 돈의 힘이라며 대기업 건설회사들이 돈으로 말빨 좋은 사람들 매수해놨으니 지는거다 그들은 적폐들이다 악이라 매도해왔고


말기에 다시 의견이 공사 재개하는쪽으로 바뀌고 환경단체들이 시위하고 들고일어나자

탈원전 논란 초기에 합심해왔던 그들을, '그러고보니 재네 천성산 터널때도 그렇고 사사건건 환경들고일어나며 세금낭비한애들 아냐? 이 적폐 새끼들이?!' 뭐 이런 느낌으로 현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적폐들이라며 댓글을 점령하더군요.

코미디가 따로 없지요 참..

결국 탈원전의 결과는 기존 건설사들에게 타격을 입힘과 동시에 역으로 환경단체가 운영하는 태양광설비 기업의 매출이 더 증가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