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일전쯤에 봤는데 후기 쓰려다가 깜빡하고 지금 써봄
내가 봤을때 가장 아쉬웠던 건 애들이 개성은 있는데 매력은 없다는 거였음
인종이든 체형이든 각각 개성은 확실하다 보니깐 누가 누군지 헷갈리고 이런 일은 없는데 매력이 없어서 몰입이 안되더라 그래서 좀 지루했음
내가 한국인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나마 길가메시가 가장 매력있다고 생각했는데 진작 죽어버려서 아쉬웠음
안젤리나 졸리는 그 정도 급 배우 섭외해놓고 웬종일 민폐만 끼치는 역할 줘버려서 좀 실망함 자태만 봐도 그냥 간지가 철철인데.... 데비안츠 대장급 혼자 잡긴 하는데 너무 허무해서 그냥 업적 어떻게든 쥐어준 느낌
이카리스는 이터널스 최강자 치고 너무 간지가 안나더라 날라다니고 눈에서 레이저 쏘는게 극중에서도 얘기 나오지만 영락없는 슈퍼맨 짝퉁 느낌인데 그렇다고 슈퍼맨 같은 간지는 없었음
그래도 영상미 하나는 좋더라 감독이 확실히 근본은 있긴 한듯 히어로 영화 맡기에 적절한 건 아닌 거 같은게 문제지
3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쿤냥쿤냥쿤
누구하라 솔로무비 나온다고 해도 기억에 지금 남는 애가 없음 누구하나 제대로 각인시키지 못한듯
연골어류
영상미 하나는 인정
쌓인 서사가 없고 캐릭터들 동기도 이해가 안 가게 함
이카리스 이 새낀 걍 난 개요! 멍멍! 충성스럽습니다! 이러면서 치고박다가 태양에 닉값하러 가고...
던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