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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굿맨이랑 브레이킹 배드 봤는 데

월터는 왜캐 욕심이 많냐

 

초반에는 자기 남은 삶이 별로 없고 최대한 많이 당겨줘야되니까라고 이해했는데

 

후반에 갈수록 시간도 어느 정도 생겼고 어차피 그 기간동안 돈은 존나 많이 버는 데 거기서 조금 떼는 것도 싫다고 손해 1도 안보려고 하다가 불화조장하고 사고내서 더 손해보는 거 답답하다

 

오히려 제시는 초반에는 욕심내다가 후반에 머리밀고 걍 좀 잃고 말지 이런 마인드 탑재되서 괜찮아졌는데

7개의 댓글

2021.06.08

제대로 즐겼구나?

1
2021.06.08
@코랑말코

ㅋㅋㅋㅋㅋ

0
2021.06.08

본래 사람의 욕심엔 끝이 없는 법 아니겠습니까

0
2021.06.09

걍 드라마 자체가 반대로 변해가는 모습을 의도적으로 보여준듯

월터는 죽기전에 물려줄 유산때문에 시작햇지만 하이젠버그로 흑화되면서 부캐가 본캐를 잡아 먹어버린거고

제시는 돈이 가진 양날의 검같은 모습에 돈에 대한 욕심이 없어져버리는 모습을 대조적으로 보여줌

0
2021.06.09

돈이 복사가 된다고

0
2021.06.09

돈때문인것도 있지만 그냥 자기가 이런 스릴감? 수싸움이나 싸우고 경쟁하는걸 통해서 자신의 교사를 하면서 무료한 일생을 보내면서 느껴보지 못한 살아

 

있다는걸 느끼게 때문에 계속 그런 태도 인것 같더라. 중간에 보면 월터가 내가 이런걸 좀 잘해(좋아해).식으로 말하는 장면이 있음.

0
2021.06.09

그레이매터 잘나가는거보고 현타와서 그런게 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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