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컷이 생각보다 잘 나와서 궁금해지기도 했고
마사가 대체 어떤건가 싶어서 제대로 봐봄
갠적으로 마사는 의외로 그럴수도 있겟단 생각이 들었음
다만 아버지가 죽기 전에 마사를 구해 같은 대사 한마디 더 쳐서 그게 평생의 트라우마로 남는다던지
꿈에서 자꾸 마사를 구하라고 메아리가 들린다던지
마사란 이름 가진 사람만 있으면 도와준다던지
마사 두마디만 들으면 애가 굳어가지고 막 병신이 된다던지
이런 묘사가 있었으면 좀 더 받아들여지지 않았을까 싶음
물론 마 느그 엄니 이름도 마사가? 울 엄니 이름도 마산대! 아따 마 이산가족 상봉이구마 같은 전개가 병신 같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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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하이
의도는 괜찮았는데 연출이 너무 별로였지
빌드업도 제대로 안된상태에서 너무 뜬금없이 느껴졌었음ㅋㅋㅋ
뽀그리
울엄마사 느금마사 마 우리가 남이가
죄송햡니다
그러니깐. 빌드업 앞에서 2번만 하고 'save 마사' 이랬으면, 나같은 사람은 줄줄짯음.
히토미킴
왜 마사가 그리 좆같냐면 결국 배트맨이랑 슈퍼맨 싸운게 재미없어서인거 같음
국어시간에쳐졸았나
솔직히 배댓슈의 그 느금마사라는 장면이 오기까지 그 느금마사가 가능할 수 잇다는 복선을 존~나 많이 깔아놨음. 맨오브스틸 시절부터 말이지..
그런데도 좆같은 건 어쩔 수가 없더라 ㅋㅋㅋ 복선과 회수라는 기계적인 개념으로 생각해보면 괜찮은데, 아무리 그래도 엄마 이름 같아서 싸우다 말고 친구 먹는 건 좀 너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