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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의아이 보고 옴

 

극장 내리기 전에 보고왔는데

와 .. 영상이랑 OST 미쳤음

너의 이름은에서 업그레이드 됐어 

이것 때문이라도 돈 아깝단 생각은 안 들더라 

너무 예뻐서 눈물 찔끔 했음 

 

그런데 

 

주인공 애들이 너무 어리게 설정되어서 그런지 몰입이 안돼.. 전혀 .. 

하는 짓이 죄다 민폐덩어리 같고 

고백할때도 얼씨구 하게되고

결말도 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야 .... 하게 돼  

영화볼때 스토리도 중요하다 생각하는 사람이 보면 화날수도 있겠다 싶음 

 

5개의 댓글

2019.11.18
[삭제 되었습니다]
2019.11.19
@아기옷걸이

ㅇㅈㅇㅈ 그것때문이라도 여러번 볼 만 하더라

개봉 막 했을때 가서 아이맥스로 볼 걸 후회돼 ㅠ

0
2019.11.18

영상이랑 ost가 너무 좋아서 4번 봤음. 5번째 또 보고 싶음

 

스토리는 걍... 구멍이 있고 개연성도 구리지만 스토리 신경 안 쓸 만큼 좋았음

 

사실 스토리 자체보다는 도쿄에 와서 적응해나가는 그 모습이나 분위기가 좋더라

 

 

확실히 호불호는 엄청 갈릴 거 같음

 

그래도 너의 이름은 때는 지나치게 대중적이라 재미없었는데

 

날씨의 아이는 신카이 마코토다움이 돌아온 거 같아서 잼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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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시국의아이

ㅋㅋㅋㅋ맞아 사실 가장 기대했던게 OST랑 영상이었는데

그게 기대 이상이라 좋았어 비오는 날 도시 분위기도 너무 잘 살렸고 ..

너의이름은 이랑은 다른 느낌으로 도쿄 가고싶게 만들더라 ㅎㅎ

0
2019.11.20

관객의 공감을 얻지 못하면 몰입도 깊이도 없지

물에 잠긴 도쿄랑 날씨의 세계라는게 흥미롭긴 했지만 비중도 설명도 부족해서

전작보다 훨씬 불만족스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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