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랑 줄거리 거의 똑같아서 감흥이 떨어지는 면도 있긴 했는데

그래도 더 감정 고조시키는 느낌? 은 들긴 하더라.

애들 얼굴이 좀 더 진짜 동물같이 진지해져서인지.

표정... 사실 사자 새끼들이 말하는거부터 위화감 쩔지 않음...?

애니는 만화니까 그렇다쳤는데 다큐처럼 진지하게 생긴 애들이 말하는 모습부터가 좀 위화감이.. 로켓 예시 들기도 하던데 진짜로 표정 그렇게까지 인간스럽게 지으면 개인적으로는 더 별로였을듯.

그런거치고 오히려 그럴싸하게 연출한 것 같음.

햄릿 동물 버젼의 해피엔딩 결말 보는것 같아 좋더라.

티몬과 품바도 좋았고..

근데 애니에서도 설명 안되긴 했는데

품바는 냄새 때문에 쫓겨났다 치고

티몬은 무리생활하는 애인데 왜 따로 떨어져 나왔을까?

물론 티몬 성격보면 답이 좀 나오는 것 같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