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 변호인, 택시운전사 순으로 볼만하다.
1987은 솔직히 잘 만든 편이야.
긴장감, 연기, 연출 모두 평균 이상임.
변호인은 그럭저럭 볼만한 정도야.
눈에 띄는 억지가 많지는 않어.
택시운전사는
억지전개
억지감동
후반에는 어처구니 없어서 보기가 싫더라.
변호인은 그래도 흥행한게 이해가 가는데
택시운전사는 진짜 너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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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as
택시 운전사 막판에 택시 추격씬만 없었으면 ㄱㅊ았는데
아나키즘활동
3개 중에 변호인빼고는 진보성향이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실례인 영화. 6월민주항쟁, 광주민주화운동은 절대 폄하될 수 없는 가치를 지닌 사건들이니깐.
평균적인 흥행은 할 수 있는 소재+ 상영당시에 ㅈㄷㅎ이 헬기에서 사격하라고 시켰다는 등 악랄한 진압관련 서류들이 공개됨+ ㅈㄷㅎ한테 빡쳐서라도 사람들 보는데 여기에 호남출신들간의 커뮤니케이션도 발동
=흥행.
그린캠프출신
공감 나도 셋다봤고 택시운전사는 영화관에서 혼자 (가장 몰입도 좋은 환경) 봤음에도... 별로였다
끝나고 좋았던 씬은 조용필 노래 나오면서 80년대 서울이 그려지는 첫장면.
근데 그거 뒤로 실망만 함
1987은 남한산성과 함께 최근 한국영화 중 수작이라 생각함
Porsche911
택시운전사 후반은 좀 그렇긴 하지. 무덤덤하게 넘어갔음 오히려 더 좋았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