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밖 백선생 어때

ㄴㄴ 증상이 약할때 오히려 더 잘 퍼뜨린다는 얘기도 있음

안아파서 돌아댕겨서 그런거아님?ㅋㅋㅋ

맞음. 안아프거나 경증이면 검사 안 받을 가능성이 커서 빨빨빨 옮김. 근데 원래 백신이란게 경증으로 끝나라고 맞는 거라 그게 백신의 순기능임.

2차는 다를 수 있음

아스트라도 확률상 2차가 더 약함

제발 그러면 좋겠는데

얀센 부스트샷 얘기가 나왔음에도 확보가 늦어지기도 하고

자꾸 안정성 논란 어쩌고 얘기 나오고해서 부스트샷 모너나나 화이자 중에 하나 맞는다더라

나도 얀센맞고 이틀간 몸살에 근육통땜에 시체였는데 솔직히 걱정되긴함 ㅋㅋ

친구들은 아무렇지도 않아서 PC방 가자고 카톡오던데

난 둘 다 별로ㅠ안 아팠음.

나도 이게 나만의 생각인 줄 알았는데 미국, 유럽에선 이미 언론에서 바꿔야한다는 논조로 많이 말 하더라.

에모리대 의대 카를로스 델 리오 박사는 "독감의 경우 (백신 접종 후 감염되면) '돌파감염'이라고 말하지 않고 대신 백신 효능에 관해 얘기한다"며 "현재 돌파감염은 백신 효능이 떨어진다는 의미의 용어가 됐다"고 말했다.

난 이해안가네... 수두바이러스도 돌파감염율 높은데, 애초에 왜 그럼 돌파감염이라고 불렀나??? 그리고 백신의 효능이 떨어지는건 맞지. 중증이나 사망위험율 낮추는건 아는데 돌파감염율이 높은것보다 당연히 낮은게 좋잖아.

하도 안티백서들이 갖가지 논리로 개소릴 해대니까 반대급부로 오히려 있던 용어도 고쳐서 백신이 매우 잘 작동하고 있다고 강조하려는것 같음.

그냥 저런 의견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셈. 나도 내 생각은 그렇다는 거 뿐임.

ㅇㅇ... 이해는 했는데 우스운짓같아서 심정적으로 반발하게되네

생각보다 용어가 사람에게 끼치는 영향이 크니까 논의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함.

ㅇㅇ 의견에 동의하진 않지만 이치에 맞는 주장인건 이해했어. 좀 공격적으로 말한거같아서 미안합니다

헐 어디사는데 시노백을 놔줌?

인도네시아

아스트라제네카이상은 예약제라서 하늘에 뱔따기인데다가 아직 20대라서... 맞을수가 없었음

화이나 모더나는 ㅋㅋㅋ 여기선 꿈같은 이야기지. 이제 좀 들어온다는 말이 있네

글쿠만...

아 진짜루?? 아는 사람중에 인도네시아에서 모더나 맞은사람 있던데 아에 못구하는거야?

구할수 있지 아마 그사람 자카르타쪽 살거야 반둥, 뭐 그쪽이라거나 아무튼 대도시.

내가 사는곳은 동부자바 시골짝이거든 여긴 여러모로 좀 열악해

나 시노백 맞고 얼마 안있어서 화이자 모더나 물량이 들어오기 시작했거든 아마 그때 경쟁률 뚫고 맞았을지도 몰라

그러쿤.. 교차접종 이라도 잘 풀렷음 한다 개붕아.. ㅜ

딱 봐도 아니구만

그건 맞는데 대부분의 사람은 그 정도 지식이 없음. 근데 돌파감염이란 용어가 마치 백신이 실패하고 있다는 인식을 줌.

전문가들은 또 백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감염을 막는 것보다 중증이나 사망을 막는 것인데 돌파감염은 '백신 실패'라는 인식을 심어줘 이미 접종한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접종을 꺼리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에모리대 의대 카를로스 델 리오 박사는 "독감의 경우 (백신 접종 후 감염되면) '돌파감염'이라고 말하지 않고 대신 백신 효능에 관해 얘기한다"며 "현재 돌파감염은 백신 효능이 떨어진다는 의미의 용어가 됐다"고 말했다.

보균해도 항체가 있으면 증상 발현이 안되니까 낮춰주는 건 맞지. 근데 내가 지적하는 건 용어가 적절한가임.

전문가들은 또 백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감염을 막는 것보다 중증이나 사망을 막는 것인데 돌파감염은 '백신 실패'라는 인식을 심어줘 이미 접종한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접종을 꺼리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내 위에있는 병신들 보라고 적은 말이야...

너가 말하는건 나도 동감함

용어를 바꿀필요가 있어보임

당연하지 접종완료자가 훨씬 더 많으니까

감기바이러스 생각해봐

완전히 막을 수 있나.. 절대 못막지?

코로나백신도 상당부분의 전파감염력을 억제해 주는것 뿐이지, 바이러스 백신에 100%는 절대 없음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안맞는것보다 어마어마하게 안정성이 확보되니까 맞으라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