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첫 제사에 한표

내가 팀장이면 둘다 보내고 내가 땜빵햇다

수료식 가야지

제사는 하루 늦어도 손해보는거 없자나

수료식문제는 니들입장말고 부모님 입장에서 생각해야지 부모님이 보고싶다는데 니들이 오지말라고하면

그게 부모님한테 상처가 될텐데 그냥 ㅈ가오잡고 나는 오지말라고했어! ㅇㅈㄹ ㅋㅋㅋㅋ

난 개인적으로 아들 수료식에 가야된다고 봄.

수료식은 끝나고 그냥 떙이 아니라 가족들이랑 외출도 나가고 밥도 먹고 하는데 남은 애들은 짬먹는다메 ....ㅠㅠ

아버지 첫제사면 어쩔 수 없지 입대날이면 모르겟는데 수료날은 안가도 되지 않을려나

살아있는사람한테 잘해야지

훈련소 수료식 갈 필요 있냐? 나 수료식땐 아무도 오는 거 없었는데 별 느낌 없더만

수료식은 여친 보고 가라해야지 그래야 야스 하지 ㅋㅋ

입대가 아니라 수료식이었네

수료식에 부모님도부름??

수료식날 부모들 안가냐?

훈련단 수료식날에 부모님 안 온 애들 거의없던걸로 아는데

아니 제사 밤에 하는거아님 ?

로마의 후예로서 남자답게 검투사혈투시켜서 이긴사람이가야지

근데 수료식이라고해봐야 낮에 할거고

제사는 밤에하지않음?

걍 둘이 합의봐서

수료식가서 밥먹고 얼른오면 될거같은데

참내 ㅋㅋㅋㅋ저 논리면 제사는 매년 오는거아님?? 수료식은 딘 한번이고. 이해가 안가는 결정일세

뭐임? 훈련소 수료식 부모님 참관이었음??

우리부대는 훈련소 수료식때 부모님 아무도 안오던데 ㅋㅋㅋ조교들이 맛난거 사주로 우리는 조교들 헹가레 해주고 당일 티비연등 해줌 ㅋㅋㅋ

가치관의 차이일 것 같네. 두명다 그들에게는 포기못할 조건인데, 내가 둘의 상황을 결정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나는 전자를 선택할듯 만약 내가 후자의 부모라면 내아들이 군대도 간 다큰 성인인데 훈련소 수료식을 부모가 일때문에못갔다고 평생 서운하니뭐니 하진 않을것같기때문에

음...................................

진짜 어렵다.

나라면 전자할듯

다만 근데

훈련소를 애새끼도 아니고 왜 가줘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런말 하는 친구들은 정신적으로 성장이 덜됬거나 굉장히 자기중심적인 친구들인듯

어렵다 어려워

근데 요즘은 수료식때 부모님 무조건 가나?

10년전인데 라떼는 500명이라 치면 서른명? 도 안왔던거 같은데

난 우직하던 우리 아빠가 나 군대가고 심심하면 울어서 엄마가 자기도 힘들었다고 얘기해준게 아직도 가슴에 남는다.

돌아가신 분보다 살아있는 사람이 우선아닐까

군대가는 애만 힘든게아니고 부모도 힘든데

수료식때 부모님 안오면 외출도 안시켜줬었음 나때 360명중에 딱 한명이 안와서 그 훈련병 px데리고가서 냉동 사주고 담배주고 그랬는데

제사는 밤 12시에 하는거니까 일하고 가도 되지 않나

제사가 뭐라고 ㅋㅋㅋ

아버지 첫제사라는건 돌아가시고 처음 돌아온 기일인건데 의미가 다르지 않나.

나는 안좋은일vs좋은일 이면 안좋은일 우선이라 생각함.

장례식이랑 결혼식 겹쳤는데 한곳만 갈 수 있으면 대부분 장례식가잖아

훈련소수료식이 마냥 좋은거라고 볼순 없지만 어쨌거나 한 과정을 수료했다는 뜻에서 좋은일이라 볼 수있으니 난 첫 제사가 맞다 생각함.

근데 둘다 해야만한다면 서로 협의 봐서 교대로 있던지.

수료식은 낮에하고 제사는 밤에 할테니

제사가 그렇게 중요함?

20년 넘게 살맞대고 같이 산 자식이랑 하루 이틀도 아니고 40일가량 그것도 군사훈련 받으며 혹여나 우리 아들 다치진 않을까 걱정하며 지내다가 겨우 얼굴 보는건데 애새끼냐 ㅇㅈㄹ하는건 얼마나 박살난 집안에서 자라야 그런생각을 하는거냐?

장례식도 아니고 뭔 제사를..

죽은사람보단 산사람챙기는게 맞다고 생각함

두명 동시에 휴가 못보내는 회사가 병신이지

2021년에 제사 빨고있는 미개한 새끼들 많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