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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스압] 집에서 칵테일_민트+위스키+설탕을 스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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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칵테일 맹글어먹고

주정뱅이가 되어보자_1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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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민트 이파리가 들어가므로

네가 생각하는 '민트 초코'와는 다르다 (정색)

 

 

 

 

유튜브 홍보 ㅂㅁ 맥이기전에 일단 읽어보게

어허이, 이사람- 스크롤 확 제끼지말고그래 응?

 

옳그떠 룰 편해서, 개드립에서 유머글 읽고 낄낄거리고

취미 관련/ 집에서 술질하는, 칵테일 만드는걸 맹그니까

 

"야, 니네 이 영상보고 술만들어머겅"

이라고 알려주고팠음

 

그러나

영상 하나 툭- 던져놓는건

정도가 매-우 지나치므로,

 

영상을 찬찬히 보는것보다

읽는 호흡이 더 빠른, 캡쳐+텍스트로 글 쌈

 

 

영상 재생 눌러주면 땡큐고 ^^

PC로 보는거면 애드블럭 켜고 봐도 상관없음

 

 

 

사실 JPG+텍스로 된 개드립 본문보다

영상이 더 내용이 알차다 (소근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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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버번위스키로 만드는

칵테일

 

갓빛핵버번

법원위슼히 쨩쨩맨

 

 

그래서

위스키 마시고 싶은데, 뭐 삼?

위스키 추천 좀? ㅇㅇ?

 

라는 댓글엔,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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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버번,

 

개인의 입맛과 취향/ 사심이 가득 들어간

매우 개취인 ㅊㅊ을 하곤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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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하나

재미있는 점

 

좌 - 버번 Whiskey

우 - 스카치 Whisky

 

스펠링이 다르지?

 

 

쉽게 보면, 그냥

영국영어/미국영어와의 차이라고 보면 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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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게일어: 우식 베하

_가 아이리쉬 영어/소코틀랜드 영어

 

이 2가지로 분화 되면서

발음은 같으나, 철자가 다른

 

 

WHISKEY / WHISKY

두가지로 나뉜다, 라고 보면 좋다

 

 

E가, 있고 없고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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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개형 보고 있지?

외쳐 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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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보통 '위스키'는

 

스트레이트/니트 등등

그냥 바로 마시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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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더락? 하이볼?

그렇게 마셔도, 영- 입에 안맞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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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노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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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있는게

'칵테일'

 

오늘으 재료

버번 위스키 / 민트 잎 / 설탕

 

 

이 3가지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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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재료가 적은

주스/시럽 등등이 안들어가는

 

간단한 재료의 칵테일이

오히려 더 만들기 어렵지

 

 

특히나

'베이스 빨'을 꽤나 받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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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버번 위스키에 대해서

그 맛/향/가격대 들을

 

한번 훑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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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은 아직 건강한지

확인하고 스크롤 내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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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3만2천원

남대문에선 1리터/2만원초반

 

'버번'위스키 중에 제일 싼

짐빔 화이트

 

 

 

버번 추천 좀

_이라고 하면, 난 항상

짐빔 화이트를 추천 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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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구와아아악-

맛 없어서, 놀랐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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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번 자체의 나무/가죽 냄새

탄맛 등등 내가 좋아하는 그 맛이

 

초심자에겐

'고무장갑 빨아놓은 물'

이라고 받아들여지기 쉬우므로

 

 

처음에는, 싼것부터

라는 의미였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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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돈을

초-큼 더 쓰면

 

에반윌리엄스 화이트

/ 에반윌리엄스 블랙

 

윗짤의 것은 '블랙'임

 

 

짐빔이랑 에반이랑 거기서 거기다

또이또이, 라고들 하던데

 

내 입엔 짐빔 < 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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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 강을 거니는

'버팔로'의 흔적

 

은(는) 

버팔로 트레이스

 

러벨에 그려진 버팔로와

'버번'이라는 이미지 와는 다르게

 

은근히 달달하면서, 섬세한 맛

 

 

일본에서 2천3백엔

한국에선? 남대문가 5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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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한국에서 술질은 이제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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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고 많은, 버번위스키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고 아끼는

 

와일드 터키 101

 

 

이름의 101은 101Proof

 

알콜 도수 표기법의 차이인데, 

일반적인 '도수'로는 그 1/2로

 

50.5도의 도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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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버번이다!

라고 외치는듯이

 

식도를 기냥 빡

콧구멍을 빡

기냥 후드려 패는 직선적인 맛

 

 

라벨에 그려진 이미지와

WILD라는 네이밍부터

 

뭔가 거칠고 남성적이고

막 야생적인 이미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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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와일드터키 101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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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자두/프룬 등등에서 느껴지는

은근한 과일향 +단맛

 

메이커스 마크

=메막, 도 있다

 

 

달달한 맛에, 부드러운 목넘김

 

일반적인 '버번'들 처럼

거친 향이 없거든, 

 

메막이 더 마시기도 편하고

좀 더 목넘김이 부드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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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한번

'버번 위스키' 좀 마셔볼까?

 

라는, 생각이 든다면

 

여읔씨 '메이커스 마크'

가장 좋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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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맛난

그리고 '비싼' 버번들이

 

많기도 많지만

여기까지만 ARA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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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민트줄렙

이라는 칵테일을 만들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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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학문'적으로 접근하고

배우고? 공부하고?

 

하는 의미보다는

 

그래도 이게 어떤 분류인지

어떤 향인지, 왜 이 맛이 나는지

 

을(를)

알고 마시는 재미가 또 있어서

그냥 주절주절 떠들어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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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한 잔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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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비싸봐야 2천원

좀 더 튼튼/좋은 퀄리티는

이마트 자연주의에서 4천원

 

이곳 저곳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그리고 내 눈에 이뻐보이는 

 

 

온더락/텀블러 잔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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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잔에

설탕 2tsp

 

 

설탕은 그냥 기본의 흰설탕 써도 돼

 

 

개인적으론, 더 천천히 녹는

황설탕/흑설탕

쓰기를 ㅊㅊ하는게

 

덜 녹아서, 단맛이 지배적이지 않게 되고

마시는 시간에 따라, 천천히 녹게 되고

 

점점 맛이 변해가는걸 느끼는것도

설탕을 직접 넣는 칵테일이 재밌는점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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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

버번 위스키 45ml

 

 

굳이 와일드 터키를 따라서 쓰려고?

 

ㄴㄴ해

너의 맘에 드는,

평소 맛있어 하던 위스키

뭐든 쓰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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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너-무 비싼건

스까지말고 바로 마시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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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민트 넣을 차례

 

나는 애플민트 / 페퍼민트

이 2가지를 같이 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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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민트는

 

3~5월 봄 / 9~11월초 가을에

꽃집이나 화훼상가 가면

 

2천원? 3천원? 그 쯤에

민트 모종을 팔거든

 

 

그거 사다가, 화분 뚜-따 하고

큰 화분에 반절쳐낸 뿌리, 받아넣고

'분갈이'만 해주면

 

물만 줘도 쑥쑥 자라는게

민트

 

 

 

근데 그것도 귀찮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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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 판다 (정보)

 

 

민트 길러내는 '수고' 빠지고

바로 가서 사올 수 있고, 

꽤나 품질도 나쁘지 않은게

 

사다 쓸 만 하겠어

 

 

 

페퍼민트/애플민트

이 2가지만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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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통용되는

/많이 쓰이는 민트는

 

페퍼민트 / 스피아민트 / 애플민트

 

이렇게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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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는_

_대놓고 박하향/후라보노껌의 내음

/가장 강한 발향

 

스피아민트는_

_덜하지만 역시 화-한 향

/은근한 단내/길쭉한 깻잎같은 모양

 

애플민트는_

_꽤나 옅은 박하향/사과냄새

/사과껍질에서의 상큼한 향

/달콤한 내음/동그랗고 작은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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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에 따라서, 원하는 향을 찾아서

민트의 종류도 구별해가면서

 

그렇게 만들어 마셔보면

 

 

얼-마나 재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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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2티스푼 + 위스키45ml

 

거기에 민트 잎 2가지를

4+4, 총 합

 

8장을 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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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서 사온 민트라면

농약 먹지 않도록,

 

깨끗히 씻어서 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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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걸

섞섞, 으깸으깸

 

을(를) 하는 과정

 

머들링/머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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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런걸 사러 갈

시간 따위는 없어.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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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냥

밥수저를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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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깨고 / 부수고

/ 조사버리고

 

하는 작업이 아니고

 

가볍에 비틀어만 주면 돼

 

내가 사용한게

나무밀대 / 절구_ 라서

더더욱 힘을 주고 싶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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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강한 힘으로 섞어버리면

민트 이파리는 다 쪼개져서

 

마시는 동안 치아 사이에 끼게되고

+ 민트의 쓴맛까지 뽑혀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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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가 없게 된다

 

 

가볍게 비틀어만 주면서

민트의 '잎맥'만을 끊어주는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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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잘게 부숴진

Crushed Ice

크러쉬드 아이스

잔에 채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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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d 아이스를

집에서 얻는 가장

 

쉬운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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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백(비닐봉투)에 얼음 담고

> 수건으로 감싸고

> 몽둥이/절구로 줘팸

 

 

잘게 부순, 크러쉬드 아이스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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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층간 소음

주의 할 것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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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게 부순 얼음을

잔에 가득 채워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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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 버번 / 민트의

섞섞과정과 함께

 

'냉각'과정을 위해

 

위아래로 들썩들섞

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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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를 차갑게 해주고

+얼음에 녹은물도 재료로 스까주고

 

빠른 냉각속도를 가져가는거지

 

 

다 섞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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섞느라, 녹아내린 얼음

나머지 잔의 빈 부분

 

얼음을 최대한 많이

가득 채워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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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위로, 얼음 조각들이

넘치듯 담겨있어야...

 

눈으로 보는 비주얼이 더 좋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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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식/가니쉬는

 

줄기 끝 민트이파리를

손바닥으로 빡, 쳐서

 

잔에 꽂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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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두드리거나,

팡- 하고 쳐주는 과정에서

 

민트 잎의 잎맥이 끊어질거고

 

잔 위에 얹어진, 살짝 찢긴

민트잎에서 먼저 향을 뿜어주게 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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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흐, 글 쓰면서도

또 마시고 시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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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에

+설탕, 그리고

민트잎 조금

 

 

재료만 봐도 / 만드는 과정을 봐도

도수가 어마어마할듯 하지?

 

그냥 위스키 자체라고 봐도 무방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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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게 부순 얼음이, 냉각을 돕고

+설탕의 단맛이 '버번'을 만나고

 

거기에 대놓고 깔리는

'민트향'이 아주 향긋해서

 

은근 슬슬 목구녕으로

술술-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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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맛있엉ㅋ버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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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가 부담스럽다면

더 천천히 마시면서

 

얼음이 녹아내려 +물이 되는걸

기다리면서 마시는 방법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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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줄렙

완 to the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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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게

술/칵테일 관련

 

질문 받는다

 

 

 

 

101개의 댓글

2018.09.14

민트 줄렙? 싫은뎁?

0
@아롱사태

쓸까 말까 고민하던 드립을

여기 얘가 적어놨대요!! 이것보래요!!

2
2018.09.14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쟤땜붐

0
@유남

아... 조졌다

0
2018.09.14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사실안함

0
2018.09.14

일단 추천준다

0
@나할

그 다음 술을 마신다

0
2018.09.14

칵테일쟁이는 추천. 버번위스키는 갠적으로 벤치마크No.5미만 잡이라고 생각했는데 집 가는길에 메이커스 하나 사봐야겠당

0
@살 대학원생

그래서 벤치마크 점수는?!

넘버8말하는거지?ㅋㅋ그거 버팔로랑 같은 증류소인데, 그것도 매우맛이계시지

버번은 옳다 :)

0
2018.09.14

아따 성님, 버번이 없는데 헤이그클럽으로 만들어도 비슷한 맛 날까요?

0
@명란파스타

스카치로 만들어도 '위스키'로는 같은거니까 ㅋㅋ

근데, 버번보다는 밸런스가 잡혀서? 더 부드러운 성향이라

설탕/민트의 맛이 더 튀긴할거야. 위스키가 묻혀버린달까

여러잔 만들다보면 넣고빼고 밸런스 잡히지싶어

0
2018.09.14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고마어여. 헤이그클럽 ㅈ같이 맛없어서 어케 먹을까 고민중이었는데 ㅎ

0
2018.09.14

아재.. 짐빔 빈병이 너무 많아요...그러다 주거용...내가 난치병때문에 병원에 꽤 오래 있는데 아무리 몸잘챙겨도 술많이 먹던사람들은 말년에 다맛탱이가서 병원옵니다. 같은병원에 돈좀있던 할저씨까 평소에 몸많이 챙겼는데 말년에 몸맛탱이가서 억울하다는식으로 말하길레 왜그런가 하고 들어보니까 그아저씨가 평소에는 옛날황제들이나먹었다는환약하나 거의 만원넘어가는 무슨단같은거 매일먹고 운동도좋아해서 꾸준히 런닝하고등산다니고 했다던데 그아저씨가 술도 좋아해서 술많이 먹으면서 나는술많이 해도 운동도 많이 하고 좋은것도 많이 먹으니 건강에 문제 없겠지 하다가 나이들고 중풍와서 사지똑바로 못쓰던데 병원생활하면서 그런사람한둘본게 아님.. 난아니겠지 혹은따로건강관리 하니까 술먹어도 될꺼라고 자만하지 마시고 술조절하세요 아재...

0
@닉네임은2

저 빈병 다 옛저녁에 마신 구형인걸

ㅋㅋㅋ걱정은 고마워 ^^ 맛있는 술 오래 즐기려고

꾸준히 관리중이니까, 걱정은 걱정까지만 해주는걸로 :)

0
2018.09.15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나도 피곤해서 밀크시슬먹는데 효과 좋은거 같네요.유류사같은거보다 더직접적으로 간회복에 도움된다던가 그러던데.

새각나면 드셔보시길..

0
2018.09.14

내가 옛날에 어디서 보니까 처음에 설탕이랑 이파리만 몽둥이로 짓이기다가 그걸 부순 얼음이랑 잘 비벼섞어가지고 잔에 넣고 마지막에 술을 참기름 두르듯이 한잔 뱅뱅 둘러서 내는 게 있던데

0
@헛소리전문가

무슨한문장이,이렇게길어무슨말이야

하고 읽다가 닉값... 끄덕끄덕

같은 칵테일도 때에 따라 조주과정이 다양하게 변하기는 할거야 ㅋㅋ

그렇게 참기름 후-룩 돌려넣듯이 쓰는 용도의 술도 따로있기도 하고

0
2018.09.14

와 이거 진짜 만들어서 마셔보고싶다... 아쉬운대로 페퍼민트에 소주섞어도 비슷한느낌이날까요 흑흑흑......

0
@프로팝콘러

요리 다 마치고

참기름 후륵 넣어야 하는 음식에

너어어는 이제 식용유 넣겠다는 말을 하는 거시지

ㅋㅋㅋㅋ조주과정을 비슷하게 가도, 재료가 바뀌면 향도 맛도 다 달라지는걸

1
2018.09.14

이 아재 구독자 2천인가 3천명일때 구독 했는데 어느덧 2만명 바라보고있네

0
@읭긩븽

엌ㅋㅋㅋ 개드립 고인물이

그렇게 예전부터 날 구독해놓았다긔?!

칵테일 외 다른영상들로도 구독 모이다보니

어쩌다 이래 모였넼ㅋㅋ그래도 2만은 아직 멀고멀었어

0
2018.09.14

그 뭐냐 예전에 뿌주부가 보여줬던 소주1병+사이다1캔+깻잎 으깨 이것도 마실만할거가틈?

0
@아넬린

내 기억에, 그게 아마

'소주 모히토'라는 이름을 나왔었지않아?

 

럼>소주 /탄산수>사이다 /민트>깻잎

정도의 변형인건데... 그럼 모히토 아니자넠ㅋ

재료만으로는 그리 나쁘지않은 레시피로는 보이긴하는데, 소주는 그냥 칼칼한 음식이랑 먹는게 낫지

다른거랑 섞어서 좋은 결과물인걸 본적이 없어서말야

0
2018.09.14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ㅇㅇ ㄳㄳ 괜히 놀러가서 깝친다고 만들었다가 까일뻔했당 뭔가 부럽고 멋있다 한가지에 몰두한 사람은 지금까지도 잘 했겠지만 몸관리 잘하믄서 술 잘 즐겨

0
@아넬린

뿌선생님 팬이라..ㅋㅋㅋㅋ

소여사 꼬신 썰이 있는 레시피기도하고

괜히 믿음이 생기긴 한데, 오리지날이 낫기야하겠지?ㅋㅋ

 

다같이 놀러가서, 모여 만들면

오리지날의 '모히토'가 나을거야

럼이라는 술의 비주얼도 하나 먹어줄거고 :)

0
2018.09.14

위스키는 스트레이트라고 배웠습니다

21살 꼬맹이에게 위스키는 넘나 비싼 것... 헠헠 딱 두 번 스트레이트로 먹어봤는데 맛있더라 핡

0
@아나키스트

처음 겪는 위스키에 바로

'맛있다'는 인상을 겪기 쉽지않은뎈ㅋㅋㅋ

내츄럴 본 주정뱅이 ㅇㅈ

0
2018.09.14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ㅋㅋㅋ 보드카를 먼저 스트레이트로 먹어봐서 그런가... 보드카나 소주는 그냥 공업용 알콜맛인데 위스키는 아니자너~~~ ㅋㅋㅋ

0
@아나키스트

보드카가 왜 (정색)

맛있는 보드카, 그건 그래도 맛있다곸ㅋㅋ

0
2018.09.14

맥주 세모금 마셔도 가는 알코올 쓰레기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그런 칵테일이 있을까여

0
2018.09.14
@털려버린멘탈

신데렐라

0
2018.09.14
@털려버린멘탈

버진 쿠바 리브레

0
@털려버린멘탈

주량이 약하다는 것, 연비가 좋다는 것

남들보다 적은 술로, 더 즐거울 수 있다는 것

ㅋㅋㅋ나도 주량 꽤나 약한편이야

 

윗게이가 쓴 '신데렐라'는 논알콜칵테일이긴 해

작은 잔에 나오는_숏드링크는 보통 도수가 높고

큰 잔에 빨대꽂아나오는_롱드링크가 도수가 낮은편이지

물론 예외도 있지만ㅋㅋ

주량이 중요하겠어? 취하고도 본인을 얼마나 컨트롤할수있는가가 제일 중요한거지 :)

0
2018.09.14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 연비가 좋다는것... 넘모나 좋은 말이내여

 

먹는거에서도 연비가 안좋아서 부들 거리는데

 

내 몸에 장점을 찾았다 야호!

0

저번에 글쓴이가 친절하게 답댓달아줘서 엄마랑 누나랑 친구들한테 해줬는데 엄청 좋아하시더라

아부지는 그냥 그렇대ㅋㅋ 나도 만족했었음 그 글쓴이가 이 글쓴이가 맞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효과는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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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이밥익힘

누가 알려줬는지가

무어가 중요햌ㅋㅋ 맛있게 취하면 그만이지

 

아버지들은 뭔가 팍! 하고 튀는 독한 맛/향이 없으면

그리 좋은 반응을 안보여주시더라고..ㅋㅋㅋ 독한 숏드링크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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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4

알콜은 역시 언제나 최고지

최근에 대만 가서 카발란 솔리스트 사왔는데 향이 참 좋더라

이걸로 칵테일 해마시긴 좀 아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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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2077

아깝긴 하드아...ㅋㅋㅋ

결과물의 퀄리티가 보장된다면? 현업의 바텐더라면?

충-분히 칵테일에 쓰려고 고민해보겠지만ㅋㅋ

집술쟁이들은 그냥 마시는게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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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a
2018.09.14

더 많은 알콜 더 많은 칵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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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4

오늘의 칵테일은 먹어본적이 없는 칵테일이다 그러나 먹어보지 않을 것이다 민.트.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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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o

민트의 향긋함을 모르는

개드리퍼가 불쌍햇, 츄라이 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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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4

누가 블랑톤 선물해줘서 마시는데 너무 맵던데 어찌마시는게 젤 맛있을까요

 

그리고 와일드터키 아메리칸 허니 궁금해서 사봤는데 이건 너무 달아 ㅜ 이걸로 해먹을 칵테일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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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낙

블랑톤에서 '맵다'고 느낀건

..아마 예상하건데, 고도수의 알콜이

혀를 찌릿찌릿하게 만드는 그것?일텐뎈ㅋㅋ난 그거 좋은데 왜

블랑톤도 버번이라, 위 레시피대로 ㄱㄱ하면 맛 좋을거야

설탕과 민트에 묻혀버리지않는 찌릿한놈이 나오겠고만

 

그리고 터키..허니?! 는 '리큐르'에 가까운 놈인데

원래 위스키+우유로 만드는 레시피 =카우보이

_를 와엌허니로 만들면 꿀맛이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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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4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오 우유 섞으면 맛있겠다 자기전에 꿀맛일듯

 

근데 메막이나 버팔로도 똑같은 45도 인데 블랑톤이 유독 맵던데 ㅋㅋ 달콤한 향도 거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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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4

아재요 마더로씨아산 벨루가 골드라인이 들왔는데 이거 쌩으로 먹기엔 안땡기고 어케 먹어야 잘먹었다 소문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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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렁꿀렁

'쌩'이 제일 좋다 (정색)

ㅋㅋㅋㅋ2주~3주쯤, 냉동실 안쪽에

잊은듯이 오래 박아뒀다가 꺼내서 마셔봐

끈덕끈덕한 질감에 +쨍한 향을 보면 '오 이런맛이?!'

하고 놀랄거임 :) 그 외는 보드카맛을 크게 해치지않을

보드카피즈? 보드카토닉?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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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4

영상에 조그마한 자막 나올때마다 쿠궁! 하고 물방울 소리 나는거 뭔가 좀 부자연스럽다

소리가 큰건지 bgm이랑 잘 안어울리는건지...

술마시고 헛소리하는거니까 넘어가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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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윈

나도지금취해있으니 안넘어감

ㅋㅋㅋㅋ 이번영상은 꽤나 볼륨조절에 신경쓴건데

아직 비율이 그닥인가보네,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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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4

주정뱅이야 윌렛 버번은 어떻게생각함? 솔직히 버번 원조격인 분이신데 언급조차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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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faller

그거 넘모 비싸 (정색)

본문/영상에서 다룬건 아무래도

구입접근성이 나쁘지않은, 가격도 접근할만한?

뭐 그런걸로만 다룬거라서ㅋㅋㅋ 내 혀에도 30ml만 거쳐가서, 별다른 기억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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