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자작/스압] 집에서 칵테일_민트+위스키+설탕을 스까보자

MintJulep072.jpg

 

집에서 칵테일 맹글어먹고

주정뱅이가 되어보자_11탄

 

 

icon_17 (1).png

 

생 민트 이파리가 들어가므로

네가 생각하는 '민트 초코'와는 다르다 (정색)

 

 

 

 

유튜브 홍보 ㅂㅁ 맥이기전에 일단 읽어보게

어허이, 이사람- 스크롤 확 제끼지말고그래 응?

 

옳그떠 룰 편해서, 개드립에서 유머글 읽고 낄낄거리고

취미 관련/ 집에서 술질하는, 칵테일 만드는걸 맹그니까

 

"야, 니네 이 영상보고 술만들어머겅"

이라고 알려주고팠음

 

그러나

영상 하나 툭- 던져놓는건

정도가 매-우 지나치므로,

 

영상을 찬찬히 보는것보다

읽는 호흡이 더 빠른, 캡쳐+텍스트로 글 쌈

 

 

영상 재생 눌러주면 땡큐고 ^^

PC로 보는거면 애드블럭 켜고 봐도 상관없음

 

 

 

사실 JPG+텍스로 된 개드립 본문보다

영상이 더 내용이 알차다 (소근소근)

 

 

MintJulep001.jpg

 

이번엔

버번위스키로 만드는

칵테일

 

갓빛핵버번

법원위슼히 쨩쨩맨

 

 

그래서

위스키 마시고 싶은데, 뭐 삼?

위스키 추천 좀? ㅇㅇ?

 

라는 댓글엔, 항상

 

 

 

 

MintJulep002.jpg

 

닥치고

버번,

 

개인의 입맛과 취향/ 사심이 가득 들어간

매우 개취인 ㅊㅊ을 하곤했었지

 

 

 

 

MintJulep004-tile.jpg

 

여기서 하나

재미있는 점

 

좌 - 버번 Whiskey

우 - 스카치 Whisky

 

스펠링이 다르지?

 

 

쉽게 보면, 그냥

영국영어/미국영어와의 차이라고 보면 편하고

 

 

 

 

MintJulep005-tile.jpg

 

고대 게일어: 우식 베하

_가 아이리쉬 영어/소코틀랜드 영어

 

이 2가지로 분화 되면서

발음은 같으나, 철자가 다른

 

 

WHISKEY / WHISKY

두가지로 나뉜다, 라고 보면 좋다

 

 

E가, 있고 없고의 차이

 

 

 

(1).jpg

 

용개형 보고 있지?

외쳐 EE

 

 

 

 

 

MintJulep007.jpg

 

근데 보통 '위스키'는

 

스트레이트/니트 등등

그냥 바로 마시는거 아님?

 

 

 

MintJulep008.jpg

 

온더락? 하이볼?

그렇게 마셔도, 영- 입에 안맞던데?

 

 

 

 

icon_5.png

 

위스키 노맛,

 

 

 

 

 

MintJulep009.jpg

 

그래서 있는게

'칵테일'

 

오늘으 재료

버번 위스키 / 민트 잎 / 설탕

 

 

이 3가지가 끝

 

 

 

 

 

MintJulep010.jpg

 

이렇게, 재료가 적은

주스/시럽 등등이 안들어가는

 

간단한 재료의 칵테일이

오히려 더 만들기 어렵지

 

 

특히나

'베이스 빨'을 꽤나 받게 돼

 

 

 

 

 

MintJulep011.jpg

 

그-래서

 

버번 위스키에 대해서

그 맛/향/가격대 들을

 

한번 훑어보자

 

 

 

 

icon_2 (1).png

 

지갑은 아직 건강한지

확인하고 스크롤 내려보자

 

 

 

 

 

MintJulep012-tile.jpg

 

이마트 3만2천원

남대문에선 1리터/2만원초반

 

'버번'위스키 중에 제일 싼

짐빔 화이트

 

 

 

버번 추천 좀

_이라고 하면, 난 항상

짐빔 화이트를 추천 했었거든

 

 

 

 

icon_2.png

 

다들 구와아아악-

맛 없어서, 놀랐을 거임

 

 

 

 

 

MintJulep014.jpg

 

버번 자체의 나무/가죽 냄새

탄맛 등등 내가 좋아하는 그 맛이

 

초심자에겐

'고무장갑 빨아놓은 물'

이라고 받아들여지기 쉬우므로

 

 

처음에는, 싼것부터

라는 의미였었지

 

 

 

 

 

 

 

MintJulep016-tile.jpg

 

그보다 돈을

초-큼 더 쓰면

 

에반윌리엄스 화이트

/ 에반윌리엄스 블랙

 

윗짤의 것은 '블랙'임

 

 

짐빔이랑 에반이랑 거기서 거기다

또이또이, 라고들 하던데

 

내 입엔 짐빔 < 에반

 

 

 

 

 

 

MintJulep017-tile.jpg

 

켄터키 강을 거니는

'버팔로'의 흔적

 

은(는) 

버팔로 트레이스

 

러벨에 그려진 버팔로와

'버번'이라는 이미지 와는 다르게

 

은근히 달달하면서, 섬세한 맛

 

 

일본에서 2천3백엔

한국에선? 남대문가 5만원대

 

 

 

icon_5 (2).png

 

시발, 한국에서 술질은 이제 Naver...

 

 

 

 

 

 

MintJulep019.jpg

 

많고 많은, 버번위스키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고 아끼는

 

와일드 터키 101

 

 

이름의 101은 101Proof

 

알콜 도수 표기법의 차이인데, 

일반적인 '도수'로는 그 1/2로

 

50.5도의 도수지

 

 

 

 

 

 

 

MintJulep020-tile.jpg

 

내가 바로 버번이다!

라고 외치는듯이

 

식도를 기냥 빡

콧구멍을 빡

기냥 후드려 패는 직선적인 맛

 

 

라벨에 그려진 이미지와

WILD라는 네이밍부터

 

뭔가 거칠고 남성적이고

막 야생적인 이미지 아님?

 

 

 

 

 

icon_31.png

 

그래서 내가 

와일드터키 101을 좋아해

 

 

 

 

 

MintJulep024-tile.jpg

 

건자두/프룬 등등에서 느껴지는

은근한 과일향 +단맛

 

메이커스 마크

=메막, 도 있다

 

 

달달한 맛에, 부드러운 목넘김

 

일반적인 '버번'들 처럼

거친 향이 없거든, 

 

메막이 더 마시기도 편하고

좀 더 목넘김이 부드러워

 

 

 

 

 

MintJulep025.jpg

 

어디 한번

'버번 위스키' 좀 마셔볼까?

 

라는, 생각이 든다면

 

여읔씨 '메이커스 마크'

가장 좋다고 생각해

 

 

icon_11.gif

 

그 외에도 맛난

그리고 '비싼' 버번들이

 

많기도 많지만

여기까지만 ARA보자

 

 

 

 

 

 

 

MintJulep027.jpg

 

이-제

 

민트줄렙

이라는 칵테일을 만들거거든

 

 

 

 

 

MintJulep030.jpg

 

뭔가 '학문'적으로 접근하고

배우고? 공부하고?

 

하는 의미보다는

 

그래도 이게 어떤 분류인지

어떤 향인지, 왜 이 맛이 나는지

 

을(를)

알고 마시는 재미가 또 있어서

그냥 주절주절 떠들어 봤어

 

 

 

icon_6 (1).png

 

빨리 한 잔을

만들어 보자

 

 

 

 

 

 

MintJulep031-tile.jpg

 

다이소에서 비싸봐야 2천원

좀 더 튼튼/좋은 퀄리티는

이마트 자연주의에서 4천원

 

이곳 저곳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그리고 내 눈에 이뻐보이는 

 

 

온더락/텀블러 잔

준비하자

 

 

 

 

 

 

 

MintJulep033-tile.jpg

 

빈 잔에

설탕 2tsp

 

 

설탕은 그냥 기본의 흰설탕 써도 돼

 

 

개인적으론, 더 천천히 녹는

황설탕/흑설탕

쓰기를 ㅊㅊ하는게

 

덜 녹아서, 단맛이 지배적이지 않게 되고

마시는 시간에 따라, 천천히 녹게 되고

 

점점 맛이 변해가는걸 느끼는것도

설탕을 직접 넣는 칵테일이 재밌는점이거든

 

 

 

 

 

MintJulep035-tile.jpg

 

그 위에

버번 위스키 45ml

 

 

굳이 와일드 터키를 따라서 쓰려고?

 

ㄴㄴ해

너의 맘에 드는,

평소 맛있어 하던 위스키

뭐든 쓰면 돼

 

 

 

 

 

icon_16.png

 

그래도 너-무 비싼건

스까지말고 바로 마시도록 하자

 

 

 

 

 

 

MintJulep037-tile.jpg

 

이제 민트 넣을 차례

 

나는 애플민트 / 페퍼민트

이 2가지를 같이 쓸거야

 

 

 

 

 

MintJulep039.jpg

 

보통 민트는

 

3~5월 봄 / 9~11월초 가을에

꽃집이나 화훼상가 가면

 

2천원? 3천원? 그 쯤에

민트 모종을 팔거든

 

 

그거 사다가, 화분 뚜-따 하고

큰 화분에 반절쳐낸 뿌리, 받아넣고

'분갈이'만 해주면

 

물만 줘도 쑥쑥 자라는게

민트

 

 

 

근데 그것도 귀찮으면?!

 

 

 

 

 

MintJulep040-tile.jpg

 

이마트에 판다 (정보)

 

 

민트 길러내는 '수고' 빠지고

바로 가서 사올 수 있고, 

꽤나 품질도 나쁘지 않은게

 

사다 쓸 만 하겠어

 

 

 

페퍼민트/애플민트

이 2가지만 있던데

 

 

 

 

MintJulep042.jpg

 

보통 통용되는

/많이 쓰이는 민트는

 

페퍼민트 / 스피아민트 / 애플민트

 

이렇게 3가지

 

 

 

 

MintJulep043-tile.jpg

 

페퍼민트는_

_대놓고 박하향/후라보노껌의 내음

/가장 강한 발향

 

스피아민트는_

_덜하지만 역시 화-한 향

/은근한 단내/길쭉한 깻잎같은 모양

 

애플민트는_

_꽤나 옅은 박하향/사과냄새

/사과껍질에서의 상큼한 향

/달콤한 내음/동그랗고 작은 크기

 

 

 

 

icon_21.png

 

필요에 따라서, 원하는 향을 찾아서

민트의 종류도 구별해가면서

 

그렇게 만들어 마셔보면

 

 

얼-마나 재밌게요

 

 

 

 

MintJulep046.jpg

 

설탕2티스푼 + 위스키45ml

 

거기에 민트 잎 2가지를

4+4, 총 합

 

8장을 넣자

 

 

 

icon_6.png

 

이마트에서 사온 민트라면

농약 먹지 않도록,

 

깨끗히 씻어서 넣자

 

 

 

 

 

 

 

MintJulep047.jpg

 

이제 이걸

섞섞, 으깸으깸

 

을(를) 하는 과정

 

머들링/머들러

 

 

 

 

 

MintJulep048.jpg

 

음, 그런걸 사러 갈

시간 따위는 없어.reply

 

 

 

 

 

MintJulep049.jpg

 

그럼 그냥

밥수저를 쓰자

 

 

 

 

 

MintJulep050.jpg

 

으깨고 / 부수고

/ 조사버리고

 

하는 작업이 아니고

 

가볍에 비틀어만 주면 돼

 

내가 사용한게

나무밀대 / 절구_ 라서

더더욱 힘을 주고 싶겠지만

 

 

 

 

 

 

 

 

MintJulep051.jpg

 

너무 강한 힘으로 섞어버리면

민트 이파리는 다 쪼개져서

 

마시는 동안 치아 사이에 끼게되고

+ 민트의 쓴맛까지 뽑혀버려서

 

 

icon_10.png

 

맛이가 없게 된다

 

 

가볍게 비틀어만 주면서

민트의 '잎맥'만을 끊어주는 개념

 

 

 

 

 

 

MintJulep053-tile.jpg

 

이제

 

잘게 부숴진

Crushed Ice

크러쉬드 아이스

잔에 채우자

 

 

 

 

70399627e7b544c87dca9415d5c132a8.jpg

 

크러쉬d 아이스를

집에서 얻는 가장

 

쉬운 방법은

 

 

 

 

 

 

MintJulep054-tile.jpg

 

 

지퍼백(비닐봉투)에 얼음 담고

> 수건으로 감싸고

> 몽둥이/절구로 줘팸

 

 

잘게 부순, 크러쉬드 아이스 완성

 

 

 

 

MintJulep058.jpg

 

반드시, 층간 소음

주의 할 것 (정보)

 

 

 

 

 

MintJulep059.jpg

 

잘게 부순 얼음을

잔에 가득 채워주고

 

 

 

 

 

MintJulep060.jpg

 

설탕 / 버번 / 민트의

섞섞과정과 함께

 

'냉각'과정을 위해

 

위아래로 들썩들섞

저어준다

 

 

 

 

 

MintJulep061.jpg

 

온도를 차갑게 해주고

+얼음에 녹은물도 재료로 스까주고

 

빠른 냉각속도를 가져가는거지

 

 

다 섞었으면?!

 

 

 

 

MintJulep062.jpg

 

섞느라, 녹아내린 얼음

나머지 잔의 빈 부분

 

얼음을 최대한 많이

가득 채워주자

 

 

 

d40905ddec8a6f1ffbf35eae489d49f6.png

 

잔 위로, 얼음 조각들이

넘치듯 담겨있어야...

 

눈으로 보는 비주얼이 더 좋거든

 

 

 

 

 

 

 

MintJulep063-tile.jpg

 

마지막 

장식/가니쉬는

 

줄기 끝 민트이파리를

손바닥으로 빡, 쳐서

 

잔에 꽂아준다

 

 

 

 

MintJulep065.jpg

 

톡톡 두드리거나,

팡- 하고 쳐주는 과정에서

 

민트 잎의 잎맥이 끊어질거고

 

잔 위에 얹어진, 살짝 찢긴

민트잎에서 먼저 향을 뿜어주게 되거든

 

 

 

icon_34.png

 

크흐, 글 쓰면서도

또 마시고 시프다

 

 

 

 

 

MintJulep067.jpg

 

위스키에

+설탕, 그리고

민트잎 조금

 

 

재료만 봐도 / 만드는 과정을 봐도

도수가 어마어마할듯 하지?

 

그냥 위스키 자체라고 봐도 무방한데

 

 

 

 

MintJulep068.jpg

 

잘게 부순 얼음이, 냉각을 돕고

+설탕의 단맛이 '버번'을 만나고

 

거기에 대놓고 깔리는

'민트향'이 아주 향긋해서

 

은근 슬슬 목구녕으로

술술- 들어가

 

 

icon_30.png

 

개맛있엉ㅋ버번ㅋ

 

 

 

 

 

 

MintJulep069.jpg

 

도수가 부담스럽다면

더 천천히 마시면서

 

얼음이 녹아내려 +물이 되는걸

기다리면서 마시는 방법도 있지

 

 

 

 

 

 

MintJulep071-tile.jpg

 

민트줄렙

완 to the 성

 

 

 

 

 

 

 

 

icon_9.png

 

자, 이게

술/칵테일 관련

 

질문 받는다

 

 

 

 

101개의 댓글

2018.09.15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글쎄 싼건 10만원선에서 정리되던데

0
2018.09.14

유튭으로 먼저 알게되었음 ㅋㅋㅋ 잘보고있다. 바 운영하면 마시러 가고싶다

0
@우분투

덕업일치는 고통이지 :(

0
2018.09.14

잭다니엘은 별로야?

0
@미스 함무바라

나는 별로 안좋아해 ㅋㅋ

별로라기보단? 개인마다 입맛은 다른거니까 :)

'버번'에서 별도의 과정이 하나 더 들어가는

테네시위스키라는 분류라서, 본문에선 빼냈지

0
C81
2018.09.14

아조씨 아조씨 집술질 열심히 하는 술린이에오

재료는 진 럼 보드카 데킬라 말리부 블루리큐르? 코앵투르 깔루아 그레나딘 시럽 이렇게 있는데

아부지가 안 달고 탄산 안 들어가는 칵테일을 원하셔서요 ㅠㅠㅠ 이조합으로 만들수 있는거 없나여

그냥 여기에 아마레또를 하나 구비해서 갓마더 만들어드려야할까요 ㅠㅠㅠ 나 필요하다 도움!

0
C81
2018.09.14
@C81

아 그리고 진이랑 보드카는 냉동실에 보관하구있는데 약간 젤리처럼 변하자나여 상온에 놓는거랑 냉동실에 놓는거랑 장단점이있을까여..

0
@C81

현재 재료로는.......

....너무 애매한뎈ㅋㅋㅋㅋㅋㅋ

non슈가/non탄산에 쓰일 녀석이 워낙 없어

깔루아+보드카로 블랙러시안을 가되, 믹스커피에 들은

'커피'만 블랙으로 뽑아서 10ml 같이넣으면 so so..

아마레또도 은근 달달-해서, 갓마더도 달다고 하시지싶어

 

2번째 댓글은_ 냉동실에 오래 두고

끈덕한 질감이 되면, 잡맛이 잡힌달까?

읔-하는 알콜부즈도 덜하고 깔끔한 맛이 되지

장점_깔끔한맛/ 단점_꺼냈다넣었다 귀찮음

0
C81
2018.09.14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감사....! 압도적 감사..!!!

안 달고 탄산 없는 칵테일 몇개좀 추천해줘여 현재는 재료가 없더라도...

0
@C81

완전히 달지 않고

쓰거나/떫은, 혹은 신맛이라서 식사 전에

식전주로 흔히 들기는놈들은, 맨하탄/네그로니/마티니

이정도가 가장 흔할듯..ㅋㅋ

0
2018.09.14

↘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 띠↗~~리↘~리↘링↗

 

다이소에 민트팔던가?

0
@Bnign

이마트에 팜 :)

ㅋㅋㅋ매장마다 다를테니

전화 한번 해보고 가

0
2018.09.14

멋지다. 혹시 바텐더라는 일본 만화책 봤어?? 거기 보면 샴페인이랑 흑맥주랑 동시에 부어서 거품 안나게 딱 잔 끝까지 맞아 떨어지게 하는 칵테일도 있던데 그게 가능해??

0
@LiveGH

'블랙벨벳'이 그렇게 어려운건 아닌데

계량없이 FreePour 방식으로 동시에 탄산류 2종을

잔 하나에 따라 낸다?! 애지간하면 넘칠걸ㅋㅋㅋ

그정도의 디테일/기술은 현업에 계신분들이 고민할일이지

0
2018.09.14

집에 스카치밖에 없는데 그걸로 만들어 먹어도 괜찮아?

0
@유익한생활

스카치가 버번보다는

더 부드러운? 옅다고 할 만한 맛이라서

설탕/민트에 묻혀버리지싶어 ㅋㅋㅋ 여러잔 말들면서

넣고 빼고 줄이고, 밸런스 잡아야 할건데 아무래도 버번만은 못하지

0
2018.09.14

형 집에 조니워커 블랙라벨이랑 스미노프 레드하고 탱커레이 이렇게 세개있는데 이거나 아니면 조금만 추가해서 먹을수있는 술있어?

0
@왠됬좀쓰지마

그 셋으로 민트줄렙은 어렵고

탱커레이(진) + 토닉=진토닉, +탄산수/설탕=진피즈

정도의 간단한녀석들이라..ㅋㅋㅋ 보드카토닉/보드카피즈로

스미레드 쓰면 만들 수 있지 :)

0
2018.09.14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토닉워터만 써서 만들수있는건 다 시도해봤고 저기서 리큐르 하나만 더 사면 조합많이 짤수있는거없어?ㅠㅠ

0
@왠됬좀쓰지마

아...ㅋㅋㅋ더 애매한 질문이네

많은 레시피 조합? =많은 재료를 산다 _가 정답인거시야

굳이 찾자면 '아마레또'를 사서 갓파더/갓마더 쯤?

0
2018.09.14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고마워 아마렛또인가 이거 한번사서 만들어볼게 ㅋㅋ

0
2018.09.14

유쾌하게 사는거같애서 부럽다 ㅋㅋㅋㅋ

0
2018.09.14

적절한 디시콘이 글을 잼있게 만드네 ㅊㅊ

0
2018.09.14

유튜브 너무 재밌다 자주올려라 노예야

0
@쉐프지망생

애드블럭은 끄셨?!ㅋㅋㅋㅋ

집칵테일은 매주 1번씩은 꾸준히 업로드될거임

0
2018.09.14

님아 스크류드라이버에 넣으면 좋은 오렌지주스 추천점

0
@쿠쿠마

싼게 제일 좋음 (정색)

따옴인가? 따움? 이라고 기타첨가물 들어간 주스가 아니라

'착즙'에 가까운 주스라서, 그 과일맛 뿜뿜하더라고 ㅋㅋ

다른것보단 꽤 비싸긴 한데, 좋은(퀄높은)걸 찾는다면 딱일듯

0
2018.09.14

메맠 4.5 버팔 4.8 3일전 남던가격 ㅇㅅ에서 삼

메맠지금 시세 떡상중이라 5.x갈듯

1
2018.09.14
@기계공학과

짐빔화이트 2.0 이건 한 2주 전

0
@기계공학과

메맠/버팔 좆구리다고

개맛없다고 정정하는 영상을 올려야겠다.......

0
2018.09.14

........? 아아니 케장 본인이세요? 케장콘 적절한게 저리 많았나 글쓴이가 직접 그려서 쓰는것처럼 보이네

0
@광개토대마왕

모든것이 주류갤 술붕이들의 힘인거시야 하와와

0
2018.09.14

정성에 감복했읍니다 8ㅅ8

0

이 아조시 칵테일만 마는줄 알았더니 개 멋진인생 사는 남자였음

유튜브 더 자주 올려줘 허억허억

0
2018.09.15

메이커스 마크 한 번 트라이 해 봐야겠네.

어렸을 때 어떤 걸 먹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짐빔일 듯?) 정말 맛이 없어서,

버번콕으로 먹어도 해소가 안되어서 그냥 아예 안 먹는걸로 잡았었는데 가격 맞으면 트라이 해 봐야 겠네.

 

사실 근데 위스키 중에는 글렌피딕이 제일 나한테는 잘 맞는거 같다. 아니면 레미 마틴 이나.

0
@우성이다

피딕이랑 레미마르땡 취향이면

메맠도 분명 입에 맞지싶어 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버번스러움'은 덜하지만, 가성비로보나 뭐로보나

그 가격에 그정도 위스키는 드물지

0
2018.09.15

저렴한비용으로 만드는법과 상세한 설명은 일단 추천이고! 질문이 하나있는데 그냥 혼자서 간단하게 이것저것 가끔만들어보고싶은데 보드카나진 이런거 맨날 600ml이상으로 파는데 소량으로 파는건없나?

0
@Nazicube

풀보틀은 보통 700~750ml

그 반절의 하프보틀은 350~375ml인데,

보통 다 그렇겠지만, 반절 x2개가 풀보틀보다 비싸단건 알지?ㅋㅋ

그보다 더 작은건, 위스키들은 200ml단위도 나오긴 하고

그보다 작은건? 미니어쳐는 소장용인거시짘ㅋ

0
2018.09.15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비싸긴해도 한두잔만들겠다고 700만드는것보단 괜찮을지도..

0
2018.09.15

아조시 덕분에 구독도 다 하고 얼음편부터 싹다 정독해쓰요 지금도 금뇌도 까면서 보고있담 ㄱㅅㄱㅅ

0
@랏차

술 마시면서, 술만드는걸 보다니

매우 바람직한 주정뱅이의 자세이다 (끄덕끄덕)

0
2018.09.15

아조시 캡틴모건으로 할 수 있는게 빠다드럼 하고 럼콕 말고 다른거 있엉?

0
@순수한벌레

캡틴모건이 '스파이스드'럼이라서

특유의 묘한 향이 첨가되어있거든

빠다드럼은 각종 향신료와 그게 어우러지는거고

+콜라로도 강한콜라맛/향으로 카바가 되는거지

근데 그걸 다른 '럼 레시피'에 쓰면, 스파이스드 특유의 향이 거슬리게 되지

그 향을 좋아한다? 그럼 다른/모든 럼레시피 어디에 넣어도 좋아 :)

0
2018.09.15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이시간에 댓글 남겨주는거보니 아조시도 한잔 먹고 있구나 ㅋㅋㅋ 참고 할께 간사합니다

0
2018.09.15

바카디151 1리터짤이 구할수 있는곳좀..., 내 최애술인데 단종되고 주변에서 안보임 ㅠ

0
2018.09.15

머들러 대신에 다이서에 마늘 빻는 몽둥이로 하면 되지 않음? ㅋㅋ

0
2018.09.15

개인적으로는 위스키는 진저에일 3:7로 섞어 먹는게 최고로 맛있더라

0
2018.09.15

중국에서 살고잇는 술린이인거시에요

 

중국 술값이 매우싸서 마트에서 위스키 럼 보드카 데낄라 진 다 쓸어담아왔는데

 

칵테일 만들때 가장 많이 쓰는 리큐르로 무엇이 좋을까요?

 

트리플섹이랑 블루큐라소 정도만 잇으면 될까요?

0
2018.09.15

마이크가 문젠가 계속 들을때마다 뭔가 음질이 이상하게 깨지는? 뭉그러지는? 느낌 나는건 나만 그런가

0
2018.09.16

감금시키고 영상만 찍게 하고싶다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ㅆㄷ)어린이 좋아~ 10 네일빠따 23 24 분 전
스압) 네안데르탈인은 어떻게 생겼을까? 24 식별불해 32 29 분 전
인방픽이라는 QWER 팬덤의 현실.jpg 67 개드립잼썽 52 43 분 전
SNL) 이지아가 키스 끊어서 빡친 신동엽 ㅋㅋㅋㅋㅋ 20 방구를그냥 32 44 분 전
싱글벙글 국내도입 시급한 멕시코 문화..jpg 14 병어어엉신 36 44 분 전
페미 논란있던 버튜버 근황 53 나는솔로 62 49 분 전
한국법을 풍자한 만화 13 까불지마 44 51 분 전
카이스트 전자과 신임 교수.jpg 32 엄복동 35 53 분 전
약혐,전쟁) 전쟁에서 드론의 무서움 62 돈짠 51 54 분 전
번아웃이 가장 잘 찾아온다는 직업.jpg 161 nijvfdnivfre 74 1 시간 전
출판계 : 도서정가제 폐지 국민청원은 천박한 군중심리의 발... 46 등급추천요정여름이 81 1 시간 전
우효www 범죄자한테 성고문 가능한 야겜이라고www 34 Radian88 54 1 시간 전
뇌 손상이 심한 사람들의 습관 59 착한생각올바른생각 55 1 시간 전
초전도 도요새 16 오키나와vs노노들어가 36 1 시간 전
군인 남자친구 면회가서 성희롱 당한 여성 129 qqwoqwow 79 1 시간 전
정찬성과 스파링을 해본 줄리엔강 소감...JPG 26 아무것도몰라효 29 1 시간 전
훌쩍훌쩍 러시아군 시신에 나온 물건..jpg 21 병어어엉신 44 1 시간 전
도파민 분비 순위.jpg 106 뭐라해야하냐 60 2 시간 전
이마트에 출몰한 깐풍기 빌런.jpg 76 카이부츠와다레다 75 2 시간 전
코로나 어떻게 견뎌냈더니 다른 시련이 왔다는 중국 섬 아재.jpg 84 렉카휴업 71 2 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