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만 보려면 절취선 밑부터 보면됨 ㅇㅇ

 

나는 애쉬가 나올때 시작 했었음 즉 지금 세상의 끝인데 지난 번 세상의 끝이 랭크맵일때 시작함

에펙을 처음 시작할 떄 생각한건 난 승부욕이 낮아서 노력없이 그냥 갈 수 있는 랭크까지만 올려보고 접자고 생각함

 

랭크 시스템 패치 전, 첫 랭크는 플레4였음 이 때 랭크 시스템은 올려야하는 점수도 낮았고, 입장비도 낮았고, 강등도 없었을 때임

그 다음 시즌 (올림푸스, 킹스캐년)은 다이아4를 달성했는데 내가 봐도 에펙의 랭크는 너무 물랭이라고 느껴졌음

내가 게임 잘하는 편도 절대 아닌데 다이아를 찍은것도 그렇고 같은 랭크를 만나도 실력이 개판이었음

그래서 마스터는 못가니까 다이아로 만족하고 접으려했는데 

 

이게 왠걸 랭크 시스템 대격변을 한거시다

랭크 개편이후엔 랭크 입장비가 너무 쌔고 점수 얻는게 빡세서인지 올리기가 너무 힘들었다

첫 스플릿때는 플레4에서 멈춤

그런데 운영진들도 너무 빡시다고 느꼈는지 이번 스플릿(세상의 끝)에서 입장비 감소와 랭크 초기화 때 줄어드는 티어 감소하는 패치를 하고나니

다시 랭크 분포율이 완만해져서 올리기가 쉬워짐

그렇게 다이아4를 달고 이정도가 내 실력이라 인지하고 접게됨

 

랭크 맵기준으로 세상의 끝에서 세상의 끝으로 맵 한바퀴 돌정도의 플레이 타임을 했는데.

나 처럼 친구없고 솔랭하면서 다이아정도 까지만 갈 때 도움된 팁들을 몇개 써보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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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의 DPI(감도)를 찾아야한다.

 

오버워치같은거 할때도 늘 기본 인게임 DPI를 썼었는데 FPS를 진득하게 해본건 이 게임이 처음임, DPI셋팅이라는 것도 처음알았고.

DPI를 맞추는건 즉 인게임에서 내가 원할 때 정확히 타겟을 맞출 수 있냐 없냐와 연관되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DPI를 찾는건 가장 기본적이고 무조건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함.

처음 시작할 떄 나는 마우스 1400, 인겜 2.8정도로 시작을 했는데 줄이고 줄여 600 2.0으로 정착을 함

 

참고할 사이트는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pexlegends&no=23230

여기 디씨에 올라온 도움글인데 프로들은 어떤 감도를 쓰는가 보는것도 도움될만함

프로들이 많이하는 감도에는 이유가 있당

 

보는법) 예시로 Shiv dpi 400 3.0 ads 1.0 fov 90 edpi 1200 toggle 이렇게 있으면

Shiv는 선수 닉네임

400은 마우스의 감도

3.0은 인게임에서의 감도

ads 1.0은 인게임 줌감도

fov 90은 화면 시야각도 기본90도로 설정되어있음

edpi는 마우스감도 x 인게임감도를 수치화해서 나타낸 값

 

감도는 보통 나에게 맞는 수치를 찾는 경우도 있지만 내가 직접 줄이고 줄여서 그 수치에 적응하는것이 방법임

나는 늘 마우스 1400이었는데 600을 써보니 엄청 느리다고 느꼈지만 평소에 웹서핑하거나 다른게임할때도 그냥 600으로 계속 활동하니

느리다고 느껴지지도않고 적응을 해버림

 

그리고 FOV도 자신에게 맞는 걸 찾는게 좋음 난 104으로 썼었음

줌해서 상대를 볼 때 너무 크다 싶으면 FOV를 높히고 너무 작아서 안보인다 하면 줄이면 됨

이것도 자신의 모니터로 봤을 때 스스로 편한 수치에 맞추면된다

 

이 모든 셋팅은 제어판-마우스 설정 - 포인터옵션에서 포인터 속도는 기본설정, 포인터 정확도 향상은 '체크해제'를 기본설정으로 한 셋팅임

 

 

2. 한 가지를 밀고가자

 

숙련도라고해서 열심히 해야한다! 는 너무 거창한거같고 이 부분은 게임의 재미가 반감될 수 있지만 도움은 되었다.

나는 랭크 올릴 때 한 스플릿마다 거진 한 가지 캐릭터만 했음

세상의 끝-미라지 올림푸스-시어, 킹스 캐년-라이프라인, 스톰포인트-레버넌트, 세상의 끝-블러드 하운드

이런 식으로 100판중에 98판 정도는 한 캐릭만 했다.

 

이유는 헷갈리고 숙련도가 낮음

기본적으로 에임이 교전 승패를 가르기도 하지만 스킬을 상황에 맞춰 센스있게 활용하는것도 중요함.

다른 캐릭하다가 온 라이프라인이나 지붕이가 갑자기 쓸때없이 쉴드업하고 치유드론 까는걸 볼때도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크게 작용할 때도 있고 중요한 순간에 스킬이 빠진다거나 스킬 이해도가 낮아서 제 상황에 발휘 못할 때도 많음

 

그리고 캐릭터에 이어서 총 셋팅도 한 가지로만 들고감

무조건 메인은 301,플랫라인(어썰트라이플) 들어주고 서브는 샷건, 윙맨, 저격(차라, 롱보우, 3030) 등등 자신에게 맞는걸 들어준다.

이번 세끝은 301에 3030리피터로 올렸음.

 

무기를 고르는 팁은 내가하는 캐릭터나 지금 랭크맵이 무엇이냐, 또는 내가 어떤 스타일로 교전을 하는가에 따라 고르면 된다.

나는 빠르고 기가막히게 들어가서 초근접각을 잘잡는다하면 무조건 샷건을 들어야겠지

확실한 타이밍에 상대를 다운시킬수 있는 무기셋팅을 하자!

 

3. 팀원과의 템포를 맞추자

 

이 게임은 3명이서 같이 다닐 때 가장 강함

솔랭을 하면 나머지 멤버들도 솔랭이거나 듀오가 잡히는데.

왠만하면 랜딩은 내가 하고 파밍은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곳으로 랜딩함 굳이 무신병 걸려서 많이 떨어지는 곳에 갈 이유가 없음

오히려 전멸하거나 팀원 죽은 채로 시작함.

항상 맵 가장자리에 아무도안오는 곳, 팀원 모두가 기본 파밍은 완벽하게 할 수 있는 곳을 우선으로 한다.

 

팀원들의 템포를 맞춰야한다

싸우러 가니 안가니 따지지마, 팀원들이 싸우러가면 같이 3명이서 가는거고

내가봐도 유리한데 팀원2명이 안가면 나도 가지마 무조건 같이 움직이는게 최고의 포지션임 세명같이 다니는거만 유지해도 반은 먹고간다

 

4. 제3의 무기

 

수 많은 교전중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건 뭘까

스스로 통계를 내본 결과 그건 제 3의 무기 그레네이드임 (아크스타, 테르밋, 솔방울)

건물을 뚫거나 구석에 몰린 적들을 잡을 때 수류탄류 활용은 정말 중요하다.

나는 가방을 못먹어도 꼭 아크스타1, 테르밋1는 꼭 들고다닌다.

 

아크스타는 상대가 내 위치를 못보고 내가 먼저 뒤를잡았을때 확실하게 보내버릴 위력을 가지고있다

수류탄류는 잘만 활용하면 길을 막아서 상대의 러쉬를 저지하고 교전각도 유리하게 만들 수 있음

즉 공격과 수비 양면에 도움을 크게 준다

 

제3의 무기인 수류탄류는 항상 챙기고다니고 (특히 아크스타) 교전은 항상 수류탄을 잘 이용해야 빠르고 유리하게 이길 수 있다

 

 

여기 까지가 정말 기본적이고 굵직한 팁을 적은 것같다.

그외 심화과정의 팁이 더 많지만 그런건 프레데터 고수들의 영상을 보면 좋을 듯

 

이 글을 보고 랭크를 올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됬으면 좋겠다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