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콘....이라기보단 정식용어로 에페보필리아, 10대 중후반을 좋아하는 성애자임

알려진것만 대충 8명 정도의 여자랑 사귀고, 결혼함

결혼은 안하고 사귄 여자는 한 다섯 내지 여섯 정도 됨

그렇게 여자가 많은 것이랑은 별개로, 이혼을 먼저 시도한 건 딱 한 명 뿐이고

바람을 피운 적도 없음

병으로 죽은 여자도 둘 정도 있고

외에는 대개 잘 지내다가 이혼을 당하고 헤어진 뒤 새 여자를 만남

다행히 마지막엔 제 짝을 잘 만나서 50대에 열여덟살 짜리 우나 오닐이랑

34년간 애 여덟이나 낳고 해로하고 죽음

우나 오닐은 한참 더 살다가 유방암으로 죽음

임신공격을 당해서 결혼한 경우도 많고

인기 타려고 사귄 여자도 많고

개중엔 FBI가 공작으로 심은 여자도 있음

자식관계가 안좋은 건 아니라서 헤어진 여자쪽 자식들도

그럭저럭 부자관계 부녀관계를 유지함

물론 우나 오닐이랑 낳은 애들이랑 가장 친한 것은 사실임

그렇구나.

채플린 영화는 스토리적 특징상 아역이 잘 안 나오는데

그 와중에 출연한 아역들은 하나같이 채플린이 인생을 구원해 줬다고 증언함

미국에서 아역배우의 재산을 부모가 손댈 수 없게 한

"쿠건 법"의 당사자 재키 쿠건을 예로 들면

재키 쿠건이 5살에 채플린 영화에서 "꼬마(배역 이름이 kid)" 역할로 나왔을 때

사실상 그 영화는 꼬마와 트램프(채플린 배역)의 투탑영화였는데

미친듯이 연기를 잘해서 당시 아역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킴

요즘으로 치면 다코타 패닝 + 다니엘 레드클리프 + 엠마 왓슨 정도 되는 파괴력을 지녔음

당연히 당시 기준으로 천만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벌었는데

21살 성인이 되어 보니 재산이 ㄹㅇ 단 한 푼도 없다는 걸 발견함

하물며 부모가 재산을 털어쓴 것에 대해 소송을 걸고 싶었는데

소송비 댈 돈도 없었음

그걸 채플린이 다 대 줌

장문의 위로 편지, 그렇게 어려운 지경이 되도록 몰랐던 데 데한 미안함을 가득 담은 편지

그리고 천달러(요즘 시세로 치면 대략 이천만원 가량)짜리 자기앞수표를 보냄

쿠건이 그 우편을 받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기 위해

채플린의 영화 촬영장에 찾아감

당시 채플린은 마감에 쫓기며 한창 영화를 촬영중이었는데

쿠건이 왔다는 소식에 당일 촬영을 중단하고 찐한 대화의 시간을 가짐

쿠건이 너무 어려서 자기가 출연했던 데뷔작을

한 번도 제대로 못봤다는 이야기가 우연히 나오자

바로 상영실로 데려가서 직접 1인 상영회를 열어주고

영화 시간 내내 직접 오르간 연주를 해줌

(당시 무성영화는 배경음악을 밴드가 연주하거나 축음기를 틀었음)

그는 신이야

GOAT

와 시발;; 애 입장이라면

나는 걍 신으로 보일 듯 진짜로

찰리 자서전이라도 있음? 전문가 수준으로 잘 아는 개붕이 추

고대 천마 ㄷㄷㄷ

어케 이렇게 잘 알아 ㄷㄷㄷ

10대 후반이면 로리도 아니구만 뭘

이래서 잘 모르면 함부로 얘기하지 말라고 하는 거구나

ㄹㅇㅋㅋㅋㅋㅋ

와꾸가 개연성 ㅠㅠ

히틀러가 찰리채플린 따라한거임

어휴 미대탈락자 수준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