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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n행시 감성적이게 좀 잘지음

132b72f1 2020.06.07 8343

적당한 명사 말하면 지어볼께

219개의 댓글

132b72f1
2020.06.07
@2d5f18ef

미안한데 벌써 4시가 되버렸어!

 

저 멀리 달려오는 햇님이 내 눈에 도달하기전에

 

이만 자러가볼까해! 안뇽~

1
c5d2a89d
2020.06.07
@2d5f18ef

미쳐돌아가는 세상에서

저마다 살아가는 이유는 있다지만

리(이)세상에 내가 살아갈 이유는 없다

0
2c7f71df
2020.06.07

잘해잘해 개추주고감

0
132b72f1
2020.06.07
@2c7f71df

감사

0
95c39000
2020.06.07

개드립 보고왔다...이집 맛집이네... 설마 이런거도 가능함?

 

소추소심

 

저 더러운 언어를 아름다운 언어로 바꿔줘!

0
132b72f1
2020.06.07
@95c39000

소중하게 간직해온 나의 마음을 고백하던 날에

 

추하게만 생각했던 내 마음에도 꽃이 피는구나 느꼈다

 

소중한 당신의 마음에 나쁜 생각을 담지 마소서

 

심장 저 깊숙한곳엔 너도 나도 그 누구도 아름다움이 있을지니

1
95c39000
2020.06.07
@132b72f1

이걸????????? 님 왜 이과임

 

시인으로 전직하셈!!!!!! 그리고 치킨을 튀기는거야!

0
132b72f1
2020.06.07
@95c39000

수학이랑 과학을 넘모 잘해버렸는걸ㅎㅎ

0
c5d2a89d
2020.06.07
@95c39000

소가 힘이 없을땐 미꾸라지를 먹인다

추어탕을 사주던 사장님이 하신 말씀이다

소처럼 일하라며 쩝쩝거리며 말하는 사장님

심성이 뒤틀리지 않고서야 밥먹으며 저런 이야기를 어떻게 하는걸까

1
95c39000
2020.06.07
@c5d2a89d

아....이것도 가슴이 찡하네

0
4487e08c
2020.06.07

소리에게돈

0
132b72f1
2020.06.07
@4487e08c

소라고동안에 담겨진 소리는

 

리어카에 폐지를 모으면서도 날 아껴줬던 아버지의 소리

 

에구구 하는 소리처럼 들리는 이소리는

 

게슴츠레한 눈빛을가진 아버지의 소리

 

돈으로 살수 없는게 있다면 그런 아버지를 다시 보는것

2
4487e08c
2020.06.07

아니 진짜 어이가없네 ㅋㅋㅋ 이러고 이과라고? ㅋㅋㅋ 개쩌네진짜 통합교육의 승리자다

0
132b72f1
2020.06.07
@4487e08c

ㅋㅋㅋㅋㅋㅋ 나는 통합교육 아니었는뎅

0
d8c62f9b
2020.06.07

염화나트륨

0
155a1989
2020.06.07

불고기피자

0
132b72f1
2020.06.07
@155a1989

불쌍핫 내모습이 거울에 비춰질때면

 

고작 이거밖에 안되나 눈물훔치고

 

기억 저편에 내가 멋졌던 날을 되뇌여본다

 

피워질 날만 기다리고있는 나의 씨앗아

 

자라나게 해다오 나의 꿈을

2
155a1989
2020.06.07
@132b72f1

너는내가인정한다 ㅋㅋ

0
c5d2a89d
2020.06.07
@155a1989

불경기가 계속되고 있다

고성장 시대가 끝이나니 취업이 안된단다

기술을 배우면 그나마 취업이 잘된단다

피시방에서 게임이나 하며 인생을 허비한 내가

자격증 따서 취업할 수 있을까

0
3b02163e
2020.06.07

개드립보고왔다 너무 잘한다

0
132b72f1
2020.06.07
@3b02163e

ㄱㅅㄱㅅ 종종 놀러와 익게에 n행시 한번씩지음

0
3172f042
2020.06.07

순살꼬치

0
132b72f1
2020.06.07
@3172f042

순전히 행운이었지 너와 사귀게된건

 

살짝 다가온 너와의 불화도 그저 불운이겠지

 

꼬집어보던 너의 볼이 분노로 물들은걸 느끼고

 

치환되버린 행운과 불운은 어느것이 제자리인지 이제 모르겠다

1
0dc5d227
2020.06.07
@132b72f1

와 이렇게 감성적인 글에 치환같이 이질적인 단어 쓰는거 넘모 좋아

0
c5d2a89d
2020.06.07
@3172f042

순진무구한 그녀의

살색 피부결

꼬추들에겐

치사율 100%

0
6cee71b5
2020.06.07

말기암...

이것도 예쁘게 만들어줘..

0
132b72f1
2020.06.07
@6cee71b5

말한마디에 내 소원을 담을수 있다면

 

기력이 쇠한 당신을 위한 축복의 한마디를 담으리

 

암은 별것아니니 당신을 언제까지나 응원하겠습니다

3
6cee71b5
2020.06.07
@132b72f1

고마워....

0
c5d2a89d
2020.06.07
@6cee71b5
[삭제 되었습니다]
6cee71b5
2020.06.07
@c5d2a89d

넌 평생 불행하게 살게될거야 쓰레기새끼야

0
c5d2a89d
2020.06.07
@6cee71b5

아무생각없이 달다가 이렇게 달아버렸습니다...

진짜 죄송합니다

0
c5d2a89d
2020.06.07
@6cee71b5

ㅜㅜ 진짜 죄송합니다

0
c5d2a89d
2020.06.07
@6cee71b5

혹시 많이 화나셨나요...

진짜 죄송합니다 한번만 용서해주시면 안될까요

0
c5d2a89d
2020.06.07
@6cee71b5

위에 쓴글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선생님께 말씀드린게 아니고 다 제가 들었던 내용들을 쓰다가 보니까 그런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저때문에 기분이 상하셨으면 정말 죄송합니다

한번만 용서해주세요

0
c5d2a89d
2020.06.07
@6cee71b5

아 제가 어떻게 사과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절대 선생님께 악담을 하고자 했던건 아니였습니다

혹시나 지금 아프신데 저때문에 기분이 나쁘셨으면 제가 뭐라 사과를 드려야 하는건가요...

진짜 죄송합니다 다른 무슨말로 사과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나

진짜 죄송합니다

0
c5d2a89d
2020.06.07
@6cee71b5

말이 그려진 마패를 들고

기생품에 잠든 사또에게

암행어사가 출두한다

0
c5d2a89d
2020.06.07
@6cee71b5

아 죄송합니다 기분 나쁘셨으면

0
c5d2a89d
2020.06.07
@6cee71b5

뱉은말은 주워담을수 없다는거 잘 알고있습니다...

진짜 죄송합니다 다신 그런 글 안적겠습니다 ㅜㅜ

0
bc07717b
2020.06.07

퍼가도 되냐 너무 좋다

0
132b72f1
2020.06.07
@bc07717b

ㅇㅇ 익게에 n행시 라고검색하면 예전에 내가한것들도 있어

0
a30e07f3
2020.06.07

가끔 감성충전하러오려고 스크랩해갑니다 감사요

0
132b72f1
2020.06.07
@a30e07f3

ㄱㅅㄱㅅ 익게에 n행시 치면 옛날것도 있어용ㅎㅎ

1
954ef85e
2020.06.07
[삭제 되었습니다]
132b72f1
2020.06.07
@954ef85e

지금 분위기 못읽고 원소말하는 애가 한명있는데

 

르와르 영화였으면 너 이미 총맞았어 임마~

 

코로나 시국이라 집에만있어서 오랫만에 n행시 지으러왔는데

 

늄같은 개소리하지말고 눈치좀 챙겨^^

4
954ef85e
2020.06.07
[삭제 되었습니다]
c5d2a89d
2020.06.07
@954ef85e

이걸로 어떻게 3행시 하지

리얼 답도 없네

듐같은 단어로 3행시 절대못함

0
20f8c108
2020.06.07
@954ef85e

이걸 살린다고?

리얼 실화냐... 진짜 익게이는 전설이다...

듐같은걸로 어떻게 살린건지 진짜 내가 다 감격스럽다

 

라고 쓰려고 대기중임 빨리써줘 익붕아

1
132b72f1
2020.06.07
@20f8c108

너가 넘모 잘했음;; 1따봉주고감

0
3fa98330
2020.06.07
[삭제 되었습니다]
132b72f1
2020.06.07
@3fa98330

오직 너와 함께 쓰여지던 나의 인생은

 

페이지를 넘기지 못하고 멈춰버렸다

 

아... 어쩌면 우리의 책은 다음 페이지가 없나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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