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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년 만화..ma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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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개의 댓글

2024.04.19

ㅜㅜㅜ

0
2024.04.19

개가 죽었을때 나는 울지 않았다. 개를 우리집 소유의 산에 묻을때도 나는 울지 않았다. 몇년뒤 이사준비도중 장농 밑에서 개가 숨겨놓은 장난감이 튀어나왔다. 그때 빗장을 걸어놨던 무언가가 탁 열리듯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흘러나왔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이별을 그때까지도 인정 못하고 받아들이지도 못했었던 모양이다.

그뒤로 나는 지금까지도 개를 키우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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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국밥킬러
0
2024.04.19
@국밥킬러

난 이거랑 좀 다른데 할머니가 일본사셨는데 작년에 돌아가셔서 아버지만 어찌어찌 가시고 난 못갔었음 그러다가 얼마전에 다녀오긴했는데 할머니 유골함만 딱있는거임 거기에 절하고 그냥막 무슨 감정을 느낄새도없이 하루가 지나갔음 그리고 다음날 호텔방에서 가족들 다 자고 혼자 앉아있다가 할머니 생각이 미친듯이 나서 밤새울었음 그렇게 내마음속에서 할머니 보내드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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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이거랑 강아지가 저승에서 편지 보내는 만화가 애완견관련 수도꼭지임ㅜ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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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몽땅팔

언니가 나 보고싶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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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시불..개같은 년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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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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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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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10년전에 본거같은데 아직도 돌아다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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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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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스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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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이 그림체 생각나네

육군 인트라넷에서 연재하던 분이잖아

위병조장하면서 맨날 봤었는데 ㅋㅋ 추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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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아니 ㅅㅂ 이 정도면 만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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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댕댕이는 내가 상병때 갔는데 외박 휴가 나올때마다 목에 주름 잡히는거보고 ㅋㅋ 노견스기 하면서 막 주물주물하고 그랬던거 생각나네 별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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