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비 뉴스에 나온 주제니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4921#home

서울대학교에서 15년째 행복을 연구하고 있는 최인철(57) 심리학과 교수 “학자들은 가장 큰 원인으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 개인주의가 강화되면서 동시에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게 만드는 아이러니한 환경이다. 두 가지 모순적 상황이 맞물리면서 파생되는 문제가 너무 많다. 물질주의가 강해지니 돈과 지위를 믿게 되고, 남들과 비교하며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도 짙어진다.”

다른건 몰라도 SNS로 인해 행복도가 개ㅈ박고 있는건 맞음. 연구나 논문이 엄청나게 많고, 전세계적인 현상임..

너가 가져온 자료는 코로나 이후 10대의 행복도가 저하됐단거고 반대로 2030은 행복도 상승했음

청년실업률은 해마다 늘지만 블루칼라 직종은 사람 없다고 죽으려고 하고, 출산률은 해마다 감소해서 0명대 찍은 이 사태를 어거지로 sns, 오마카세, 허영심이란 키워드로 짜맞추는 게 웃겨서 그럼

청년 불행에 sns가 빠질 수가 있나? 그렇게 생각하는것도 참 신기하네

청년불행의 원인에 sns 지분이 얼마나 된다고 ㅋㅋㅋ

마치 sns가 절대적으로 청년불행의 원인인 것처럼 얘기하는 게 정상임?

만약 그랬으면 이미 모든 나라가 출산률 0명대 찍었음

내말은 모든 원인이 sns인 것마냥 편하게 생각하고 얘기하지 말라는거임

다각도로 볼줄 알아야지 본문은 너무 편협하고 좁은 시야로 이슈를 보고 있잖아

이전세대탓 하는것도 맞음

결국 현재세대가 전세대보다는 편하게 산다는 게 핵심인데 5060은 7080에게 힘들게 살았냐는 이야기가 왜 나와

더럽고 아니꼬와서 인정하기 싫은거지 ㅋ

2030은 5060보다 편하니까 욕하지 마라는 이야길 하니까

5060은 7080보다 편하니까 욕하지 말라고 그대로 돌려주는거잖아 ㅋㅋㅋㅋㅋ

ㄹㅇ 궁금 한 게 부모님 세대들은 2030때 자가 한 채씩 가지고 계셨음..?

아닌 집이 훨씬 많을 거 같은데

없어도 결혼은 했자나 요즘은 없으면 결혼안시켜줌

신혼여행으로 설악산이 평균이고 제주도가면 상위였던 시대랑 유럽안가면 실패한결혼이라는 시대랑 같음? 평범한 가정의 기준은 무지막지하게 올라갔는데 현 2030들이 그 기준을 못채우니까 혼자살려는거지 ㅋㅋ 결혼은 둘이 눈맞으면 하나? 당장 월세산다고하면 득달같이 소리지르면서 결혼 쫑낼 부모들 널렸는데

근데 그것도 니 망상인게 실제로 월세 전세 빌라 산다고 하면 결혼을 반대할 부모가 몇이나됨? 부모들도 집값 알잖아? 그럼 신혼부부 사위한테 5억씩 해오라는게 실제로 있는 일임? 그런 집이라면 자기 재산은 50억쯤 되나? 난 솔직히 커뮤 글 말곤 듣도보도 못함. 자식들이 결혼한다고 소개했는데 집이없다고 반대한다? ㅋㅋㅋㅋㅋ 드라마냐?

주를 못누리고 있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구나. 느그부모한테 그런소리 해봐라 ㅋㅋㅋㅋㅋㅋ 8-90년대 느그부모가 널 어디서 키웠는지. 그때 주변사람들 다 어떤 주거환경에 살았는지... 20살 갓 졸업해서 자기 몸 하나 나와도 번듯한 신축 풀옵션 원룸 투룸에서 살려고 하는 것들이 ㅋㅋㅋㅋㅋㅋㅋ 다세대 사글세방을 알어? 한지붕세가족을 알어??

상대적 빈곤이 더 문제라는건

요즘 세대 주장이지

상대적 빈곤이 박탈감이라면

절대적 빈곤은 말그대로 생존문제인데

맞음 탈북자 유튜브같은거 보다보면 알 수 있다.

부의 편중보다 고통의 편중이 더 문제라고 봄

그거야 급여 소득이 자산 격차를 따라잡지 못하니까 하는 말이지. 지금 당장 2030이 집이 없다는 문제가 아니니까.

계속 집집집 거리다가 갑자기 이제와서 집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 건 뭔지 모르겠다.

게다가 부모님 세대때도 자산격차는 급여 소득으로 못 따라잡았지

당장 집이 없다고 2030이 난리 친다고? 내가 평생 벌어서 영원히 저 수십억 하는 집을 못 산다는 생각을 하니까, 그리고 산다 하더라도 평생 대출 껴야 하니까 그 막막함에 난리 치는 거지 무슨 집 달라고 쌩쇼하는 걸로 생각하네. 과거에는 전세 끼고 살면서 대출 받고 집을 사는 플랜이 명확했으니 다들 퇴직 때 집 한 채 가지는 게 가능했음. 대부분 그런 식으로 넓혀갔고. 지금은 전세 대출 부터가 이미 막막하고 전세 사기 빈번한데 당연히 청년들이 가지는 박탈감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그걸 단순하게 보네.

그 기준을 수십억짜리 집으로 잡아 놓고 박탈감 이지랄 하니까

허영심, SNS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지.. 뭐 이건 답도 없다.

아래에 있는 댓글 참 공감 됨. 그 기성 세대가 평생 성공해라, 돈 벌어라 하면서 경쟁 시키며 그렇게 속물처럼 키워 놓고 이제와서 sns가 문제라고 한다고. 집 문제도 그렇고, 살아오며 그렇게 공부하고 경쟁하며 취업 문턱 높아진 그 모든 리바운드가 지금 세태인데, 이걸 sns 하나 탓을 하는 게 웃기다는 거. 무슨 애들이 이렇게 된 건 만화, 게임 탓이다 했던 틀딱들 레퍼토리랑 다를 게 없는 뇌빠진 소리임. 결국 이런 세상을 만든 건 sns가 아니라 기성세대임.

집만으로 접근하면 안됨 ㅋㅋ

집 사면 다른 비용을 못쓰는데

그 다른 비용도 예전에 비해 기하급수적으로 올랐기 때문

그리고 부모 세대때는

고향에서도 직장, 자영업 많았음

지금 시골은 공무원 말고는 할거 없음

결국 서울로 올라가야하는데

서울은 예전하고 비교해도 소득대비 집값이 차이는 씹넘사인거고

그럼 대부분 부모님은 자가가있으니 물려받으면 되는거아님?

부모님이 당장 죽음? 상속세는 누가 대신 내줌?

언젠가 돌가시겠지

니말대로 집값정도는 못하지만 그때 까지 상속세도 못모음? 얼마나 큰집사시길래 상속세 없어서 상속못받음?

당장 우리 집만 해도 부모님 명의 집 5억 정도인데 상속세 내고 형제 있으니 나누면 한 2억 남겠네. 그래도 나 정도면 나쁘지 않은 환경이라고 생각함. 근데 여기서 떠드는 게 나 개인의 얘기가 아니라 평균을 얘기하는 거잖아. 상속으로 들어가면 빈부격차는 더 발생함.

아 상속세 10억까지는 공제니까 상관없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택의 대부분을 부모세대가 가지고있다고 하니까 하는말임. 그럼 대부분 다 상속들 받을꺼잖아

통계청이 11월14일 발표한 〈2022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일 현재 일반가구 2177만4000 가구 가운데 1223만2000 가구(56.2%)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이 중 315만4000 가구는 두 채 이상을 보유했다. 954만1000 가구는 주택을 소유하지 못했다.

-------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373만5000명으로 전체 주택소유자의 25.4%를 차지했으며 40대(333만8000명·22.7%), 60대(301만2000명·20.5%), 30대와 70대(168만명·11.4%), 80세 이상(65만9000명·4.5%), 30세 미만(26만5000명(1.8%)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주택 소유자의 48.1%는 40대와 50대였다.

-----

통계로 보면 가구의 절반은 무주택임. 주택 보유 세대를 보면 70,80은 오히려 적고 40,50대가 높음. 이 통계만 봐도 어느 새대가 주택 보유에 유리했는지 나오네. 그리고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 따져보면 부동산 자산 포함 해도 25퍼가 빈곤층이라고 뜬다고 함.

2030여자랑 그 부모들이 문제 삼는거지

당장 없는건 당연한건데

현재처럼 자산의 가격 상승 속도가 유지될 경우

'앞으로도 평생' 없을거라는게 문제인 거임

이미 한국 PIR은 평범하게 근로소득으로 열심히 저축해서 살 수 있는 수준을 벗어났음

물론 지방은 예외고 수도권 기준으로

저축으로 집 살 수 있는세대는 애초에 없었어..먼소리하니 다 대출로 집사지

말 이해를 못하네..

대출이 80% 90%씩 턱턱 나와?

최소한 어느정도를 모았어야 거기에 대출받아서 집을 사는거지

근데 지금은 자산 인플레가 미쳐서 그럴 각이 안나온다고

몇살에 집살라 그러는데? 30대 후반 40대 되서 2억은 들고 있을텐데 그거로 집 대출 못받는다고? 그럼 너가 보는 집이 비싼집을 보는거겠지. 머 서울 신축 10억넘는거 보면서 집 비싸다그러나?

난독증임? 아니면 독해력이 부족한거임?

위에도 썼잖아 현재처럼 자산시장이 가파르게 상승할경우라고

그럼 20후반 사회초년생부터 30대 후반까지 2억 모으는동안

집값이 오르는 속도가 훨씬 빨라서 평균집값은 2억이상이 오른다는 소리인데

답답하네 하나하나 다 풀어서 설명을 해야되네

내가 못사는게 아니라 보편적으로 그래서 포기하는거라고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간 사니까 오르겠지?? 그 누군가는 그럼 누구임? 다 4050이 계속 사는거야?? 니 노오력과 경제력이 부족한걸 누구나 다 포기한다고 생각하지마. 재테크 부동산 유튜브 카페만 봐도 열심히 그 경제구조에 편승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자수성가한2-30대도 많고... 위에 프라이먼이 쓴 통계댓글도 봐바 안될거라 8-90년대에도 포기하고 욜로한 4-50대가 절반이야. 결국 꾸준히 그 목표를 위해 노력한 사람만 이루는 거임. 포기할 놈이 많아져야 내가 쉬워지는거 맞긴한데 안타깝다 ㅋㅋㅋㅋ

내가 못사는게 아니라 보편적으로 그렇다니까?

난 돈 많이 벌고있고 지금 당장 순자산만 해도 강남권 국평 매수 가능함

당연히 누군가는 사지. 증여를 받았건, 사업으로 자수성가했건, 코인 주식이 대박이 났건..

근데 그런 소수의 케이스 말고 절대다수의 월급쟁이들은 못 사는게 팩트아님?

하긴 6.25 겪은 세대가 보기엔 전쟁도 안겪었던 베이비붐 세대가 편해보이고

경신대기근 땜에 인육으로 연명하던 세대가 보기엔 먹을 것이라도 있던 6.25 세대가 편해보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