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공감함. 개인적으로 어떤 수준높은 등급의 컷을 만들었으면 좋겠음. 나는 이미 그 구멍을 빠져나와서 하는 말일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건운사나 기타 자격증면허 소지자들의 몸값도 안정되고 병원과 피트니스의 연계도 활발해지리라 생각함

사실 운동치료는 재활에서 약물이나 수술 못지않게 중요한데 이걸 간과하는 점이 크다고 생각함.

좋은하루보내라

딱세답네

정형외과가 저셋중 상위 개념아님?

같은 부위를 다쳐도

정형외과 : 운동하지마라

재활의학과 : 여기 다쳤네 좀 쉬었다 해라

통증의학과 : 님 디스크 터짐 ㅋㅋㅋ 근데 운동해서 그나마 덜 아팠을듯 ㅋㅋ 좀 쉬었다 하셈 ㅋㅋ

통증의학쪽이 세세하게 더 알려주나보네?

세세하게라기 보다는 정형외과 의사샘들이 너무 딱딱하게 대답해준다 해야하나

다칠 정도로 운동 좋아하는 사람한테 운동하면 다치니까 하지말라는 식으로 다그치는 어조라면

재활이나 통증쪽은 정형외과보다 운동에 대해 상대적으로 긍정적으로 보는 느낌이었음

물론 사바사긴 한데 내 경험상 대체로 그랬음

엮여있긴한데 상위 개념은 아님

별개로 봐야하는구나 ㅋ

근데 치료법은 거의 똑같음 염증 가라앉히는 주사 꽂아줌

나같은 경우에는 민감도가 높아서 염증주사 맞으면 한 일주일은 욱신거리는데 확실히 소염진통제랑 같이 복용하면

해당부위 움직임이 좋아짐

정형외과는 골절 등 외과적 치료가 목표, 통증의학은 통증 치료가 목표, 재활의학은 재활 치료가 목표

이렇게 집중도가 다른 개념 아녔어?

디스크 관련해서는 통증의학과 쪽이 더 잘 보는거 같던데

ㅇㅇ 정형외과는 골절 인대파열 같은 물리적으로 치료해줘야 할 때 잘 봐줬던거 같음

나야 모르니까 물어본거임 알려줘서 ㄳ

디스크는 보통은 물리적 치료가 아니고 통증을 치료하는 거니까

그쪽으로 연구하다보니 수술도 더 잘하고 그러는거 같음

ㄴㄴ 달라 정형외과는 사실 저럴때 통증 조금 있을때 가는게 아니라 박살났을 때 가는거임

그럼 되려 통증 조금있을때는 정형외과가 아니라 재활이나 통증쪽을 가야한다는거네?

나도 정형외과 가서 어깨가 운동할때 좀 아프기도하고 소리도 난다. 하니 이미 근력은 충분하니까 어깨운동은 그만하라고 하더라. 존나 소녀어깬데 ㅅㅂ;;

여고생의 전투력이 1개 전차 중대와 동등하니 넌 이미 강력한 군사무기와도 같다.

와 소녀어깨가 그런의미였네

ㅋㅋㅋㅋㅋ 이건맞다

셋 다 진료실에서 나오면 상담사가 ‘물리치료 도수치료 실비는 있으세요?’ 로 끝나는거 아님?

그렇지 ㅋㅋㅋ

보험처리 할건데 서류좀 떼주세용 하면 알아서 떼주심

내가 다니던 병원은 요청도 안했는데 자기들이 다 떼놓고 가져가라고 이름적힌거 쌓아놓더라고 ㅋㅋㅋㅋㅋ

한명씩 서류 필요하냐고 물어보는거보다 ‘안쓰면 버리지 뭐~’ 가 더 편한가봄 ㅋㅋㅋ

요즘에는 좋아져서 그렇게 말안하고 카톡으로 시스템 메시지와서 거기다 정보 몇개 입력만하면 알아서 내보험사에 제출까지해주더라 ㅋㅋ

혹시 최배달 아드님이 하신다는 거기인가

ㄹㅇ아프면 안해야함 자세가 어쩌고 싹다 개소리

정선근 교수님 추

밀프 90이요..?

님 어깨에 대포알 달고다님?

아니 기여운 어깬데요, 스미스에 시티드에요. 시티드 스미스는 다들 100넘게 치지 않나요?

맨몸밀프 90말씀하신거 아냐요?

구라쳐서 미안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