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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팍펌) 의대 증원해야하는 이유 정리.txt

의사들의 주장과 프레임은 

 

대중들에게 의료 붕괴라는 공포심을 조장해서

 

자신들이 정의라는 것을 대중에게 겁박하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논의 자체가 페미들 처럼 매우 선택적이라 아에 들을 가치 조차 없습니다

 

그들이 '정치적 목적이다' 오로지 이 멘트 하나에 목숨을 거는 이유는

 

의대 증원을 반대하고 이걸로 남의 목숨까지 인질 잡는 테러짓을 할

 

명분이 하나도 없기 때문 입니다

 

 

16549081733280.jpg 엠팍펌) 의대 증원해야하는 이유 총정리.txt
2151320_183270_423.jpg 엠팍펌) 의대 증원해야하는 이유 총정리.txt
(간호사수)

 

 

대한민국은 27년간 의대 증원이 0명 입니다

 

97년 한국 GDP 5,700 

24년 한국 GDP 34,600

 

 

GDP가 그동안 6배가 상승하고 모든 서비스와 전문직 수요가 늘어났습니다

 

의사들이 '이미 자연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라는 주장이 옳다면

 

다른 전문직도 늘어날 이유가 하나도 없죠

 

더군다나 90년대는 대한민국 중위연령이 30세 입니다

 

현재는 47세구요 의사만 자연적으로 늘어난게 아니라 인구도 자연적으로 늘었는데

 

단순히 경제 성장에 따른 의료 서비스 수요 뿐만 아니라

 

어느 쪽이  의료 수요가 높은지는 말할 필요가 없죠

 

이것만으로도 의사는 부족한 상황인겁니다

 

그런데 의료계에는 27년 사이에 크게 2가지 사건이 벌어집니다

 

 

 

 

 

 

1) 실비보험 보편화로 비급여 시장 급성장

 

실비 보험이 보편화 되면서 개원가의 수익이 급성장 합니다

 

원래는 사명감이나 워라밸 등으로 교수를 잘하던 사람들도

 

개원가 수익이 너무 압도적으로 벌어지니까 하던거 다 때려치우고 개원을 하기 시작하죠

 

당연히 실비 보험이 보편화 되니까 의료 수요는 더욱 늘어납니다

 

 

 

 

 

 

2) 미용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

 

사실상 의사 부족의 크리티컬 히트로 막타를 친 사건 입니다

 

OECD 인구 대비 의사 숫자 보면 한국이 최저로 나오는데

 

그건 제대로 된 숫자가 아니에요 한국은 더 적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은 전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미용 시장이 큰 국가이기 때문 입니다

 

이게 얼마나 심각하냐면

 

1711441301024.jpeg 엠팍펌) 의대 증원해야하는 이유 총정리.txt

 

 전체 의사 13만 중에 3만 ...  23%  약 1/4이 미용의 입니다

 

얼마나 많은 의사가 저 시장에 빨려들어갔는지는 말할 필요가 없죠

 

피부 미용 시장은 현재 시점에서 아직도 연 15% 성장 입니다

 

제가 볼땐 저 시장은 지금부터 시작이에요

 

70-90년생은 피부과에서 관리 받는게 관리를 많이 하는 사람만 하는데 비해서

 

90후 - 00년대생은 완전히 다릅니다 초등학생들도 아빠들 보고 피부과 좀 가라고 할 정도에요

 

신규 수요가 미친듯이 폭발하는데 공급은 아에 틀어막힌거죠

 

이러니까 전부 개원하려고 하지 누가 종합병원에 남겠어요

 

 

 

 

 

이제 좀 감이 잡히시나요?

 

의대 증원은 그냥 이미 심각할 정도로 늦었습니다

 

10년 전에 2천명을 늘렸어도 골든타임에 한참 늦어요

 

그때 늘렸어도 이제 겨우 영향을 주는 정도인거죠

 

지금 2천명 증원 해봤자 10년 뒤에 나옵니다

 

턱 없이 모자라요

 

 

 

 

 지금도 유튜브 같은데서 의료 붕괴와 건강 보험 재정을 걱정하며

 

정부를 비판하는 곳에 가서 실비 보험이랑 미용 시장 급성장 이야기 해보세요

 

제가 왠만한 곳은 댓글 다 달아봤는데 그냥 무조건 칼삭제 됩니다

 

아에 논의 테이블에도 올리는 것을 두려워해요

 

왜냐하면 이건 일반 국민들이 몰라야되거든요

 

 

 

 

 한마디로 의사들은 이미 꿀통이 된 저 시장을 죽어도 놓기 싫은겁니다

 

종합병원 무너지건 말건 그건 내 알바 아니고

 

더 이상 개원가에 공급을 늘리지 말라 이거죠

 

'진실을 알려준다' '팩트를 알려준다' 는 의사들 유튜브 봐보세요

 

말을 빙글빙글 돌리고 실비나 미용은 최대한 언급을 피하면서

 

감정적으로 '총선용이다' '이미 의사는 충분하다' 

 

'의사에 대한 질투다' 뭐 이런 말만 합니다

 

그러니까 페미들이랑 토론하는 것 마냥 앞뒤가 이상한거죠

 

 

 

'내가 이득은 볼거지만 의무와 책임은 너네가 해야해' 를 

 

어떻게든 합리화해야하는 페미들 처럼 

 

'개원가 꿀통은 지키는데 증원은 막아야한다' 를 어떻게든 합리화해야하니까

 

그 머리 좋다는 양반들이 계속 헛소리를 하는겁니다

 

의사들은 '의사는 부족한데 의사는 충분하다'를 합리화해야하는 상황인거죠

 

 

질투란 말도 진짜 웃긴겁니다

 

아프리카TV 같은데서 인방 하는 BJ들만해도 1년에 10억대로 버는 세상인데

 

무슨 의사한테 질투를 하겠습니까

 

 

 

 

그럼 의사들의 요구는 무엇인가? 

 

필수 의료의 수익을 미용, 통증에 못지 않게 높여달라는겁니다 ㅋ.... 

 

'미용, 통증 만큼 높여주면 우리가 가줄 수도 있어.....ㅋ'

 

공급 부족으로 인한 수익을 어떻게 맞춰줍니까? 

 

여기에서 나온게 필수 의료 수가를 10배 올려달라 이거죠

 

'시장 경제 논리에서 돈 많이 버는게 뭐가 문제냐? 공산주의냐?' 이딴 소리 하는 인간들도 있습니다

 

ㅎ 시장 경제 운운할 거면 공급 막자고 파업이나 하지 말던가요

 

 

 

의사들 가스라이팅에 속지 말고 현 의료계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으시길 바랍니다

 

가끔 의사들이 이거 보라면서 자기들 입맛에 맞게 스피커 역할 해주는

 

유튜버나 기자들 혹은 의대교수 영상 링크 걸어주는데 위의 관점에서 보면 재밌을겁니다

 

절.대.로 시장 이야기는 안하고 말을 빙글빙글 돌리다가 파업하는 이유도 제대로 설명 못하고

 

결국 뭐 정치용이네 질투네 민영화네 이러다가 수가 올려야된다는 이야기하는거 보면

 

진짜 가관이에요

 

의사들이 믿는건 우리가 의료 붕괴를 일으키면 정부 탓을 하는 국민이 많아질거고

 

결국 우리한테 굴복할거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유튜브와 커뮤에서 바이럴 열심히 하는겁니다

 

그래서 사람 죽을때마다 자기들이 죽여놓고 '정부 대책 있냐?' 이러고 있는거죠

 

 

 

 

다시 강조드리지만

 

1) 실비 보험으로 인한 개원의 수익 증가 

 

2) 미용 시장 수요 폭발로 인한 수익과 의사 부족

 

이 두가지는 의사들이 논의 테이블에 올리는 것 조차 꺼려합니다

 

거의 볼드모트 처럼 어떻게든 이 이야기만은 안하려고 노력해요

 

그러니까 아에 무시하거나 처음부터 의료붕괴 같은걸로 프레임 잡거나

 

아니면 괜히 다른걸로 트집 잡으면서 말을 돌리는거에요

 

이게 이번 파업의 본질이거든요

 

출처)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403270090514455

 

실제론 엄청난 특혜를 받으면서도 유리한 점은 감추고 불리한 부분만 과장해서 피해의식으로 똘똘뭉쳐서 징징거리는 점
+  

선민의식으로 공부하세요 드립치는것도 페미들하고 똑같아 보임

101개의 댓글

2024.03.27

그냥 나중에 돈벌어먹을 파이가 줄어드니 기를쓰고 반대하지.

0

저 표에 전문직은 늘어나도 의사수에 턱없이부족한거같은데?

 애초에 밥그릇 싸움이지 뭐.

2
2024.03.27
@사과먹는씨몽키

1년에 변호사 볼 일 몇번 있음? vs 의사 볼 일 몇번 있음?

변호에 드는 시간이 많음을 감안해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수요에 비해 공급은 그대로인건 문제지

5
2024.03.27

돈 때문도 분명 반대하는 이유중에 하나겟지만 최소 10년 15년 뒤의 문제라 그게 정답이라고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됨.

그리고 타직종하고 똑같이 비교하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됨... 워낙 기존 뽑는 인원수도 차이가 있고 수가가 정해진 시장이란 차이도있어서...

0
2024.03.27
@다나까12

타직종하고 비교하기 어렵게 수요가 훨씬 많지

4
2024.03.27
@백기맨

그건 맞음. 근데 그 수요가 진짜 꼭 필요한것인가, 공급이 수요를 부르지는 않는가 생각해볼 필요성도 있을듯.

0
2024.03.27
@다나까12

ㅋ 사람들이 심심하고 돈남아서 병원가는 줄 아나

오히려 못 갔던 사람들이 치료받으면 좋은거지

2
2024.03.27
@백기맨

그런 사람도 있는게 문제지... 평균 진료횟수가 15번 넘어가고 연간 150회 이상 외래진료 보는 사람이 20만명을 넘어감

0
2024.03.27
@다나까12

그런 극소수의 사람 안 생기게 제도적으로 보완하고 의사는 늘리면 되겠네

0
2024.03.27
@백기맨

극소수...??;;

제도적 보완부터 하고 증원을 하건 응원을하건 해냐하지않겟냐 ㅋㅋ

0
@다나까12

의사는 정년이 없어서 15년뒤에 나와도 지금 현직들한테도 충분히 위협이 됨

아니 오히려 지금 현직 애들이 제일 새되는거지

이제

한창 빨아볼려는데 경쟁이 박터지면 자긴 진짜 새되는거니까

0
2024.03.27
@초전도테슬라애플

다해봐야 총원대비 20프로 증가가 안되는데 소득이 떨어져봐야...

0
@다나까12

아니지

매년 나오는 누적댐인데

지금 꿀통들 박살은 확실히 남

0
2024.03.27
@초전도테슬라애플

문제는 건강보험도 박살날꺼란거지... 뭐 안해도 박살예정이다만...

누적뎀이라고 해도 수요 조절 못하면 또이또이임

0

그럼뭐하냐 이미 정부가 저자세로 돌아섰는데

애사 위정자였으면 의사들 빨리 복귀 안하면 미용시장 개방하다고 협박했을듯

3
2024.03.27
@개드립에살으리렸다

정부는 목적달성했는데 뭐 ㅋㅋ

0
2024.03.27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의대 증원을 더 빨리 하지 않은 것... 한 5~10년 전에 했음 좋았을 거 같은디

3
2024.03.27
@질퍽질퍽

최근이면 20년도에 400명 * 10년 한정 합계 4000명 증원일 때도 그 지랄했던거 생각해봐

그 때 정부말 믿고 의사 고시 본 의사들 병신 취급하고 의사 고시 패싱하는 집단행동한 끝에 끝내 의대 증원 취소 + 의사 고시 안 본 의사들 구제 위한 추가 의사 고시 시행까지 얻어낸게 지금 전공의들임

그러니 이미 정부 상대로 한 번 크게 이긴 성공경험이 있기에 이번에도 이렇게 나오는거고, 당시 정부 말 믿었던 의사들이 왕따 당하고 바보되는걸 뻔히 본지라 집단행동 결속력도 꽤 좋은 편임

새싹부터 글러먹은 놈들임 솔직히 대학병원에 시니어 의사든 뭐든 어떻게든 지원금이랑 같이 투입하고 5년 정도 의사 공급 날려먹는다 생각하고 죄다 면허 취소하는게 정답인데 몇 명 면허 정지한다는 것만으로도 다른 의사들까지 지랄하니 문제지

의사 직군 자체가 거의 다 썩었음

5
2024.03.27

난 건보도 글치만, 실비도 걱정인데 이건 말해주는 곳은 못본 듯

걍 내가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

4
2024.03.27

??? 이미 정부 졌잖어... 총선 끝나자 마자 바로 증원 취소할거 같던데??

2
2024.03.27
@MHope

4월까지 학부모 표 대거 흡수하고, 4월 30일 수시계획 발표에선 없던 일로? 설마.....ㅋㅋㅋㅋㅋ

 

일단 일정이 올해 수시모집요강 발표 전 모집정원변경 승인나는게 4월 15일인가 그 무렵이고, 이거 반영된 수시모집요강 공지뜨는게 4월30일까지일거. 물론 그 뒤에도 바꿀 수 있긴 하지만... 이미 증원 인원까지 구체적으로 넣어서 발표한걸 감축하는건 교육부가 불타오를만한 일이라...

2
2024.03.27
@MHope

쉽지 않아

여론은 여전히 의사에 등진 이 상황에서 증원 취소하면 탄핵정국 열림

3
@MHope

이걸로 표벌이만 생각했다면 정권 날라가

탄핵 두번 못할거 같냐

0
2024.03.27

현상황에 대해 소아과 의사친구 한테 의사 입장을 물어보니

인원 늘려도 기피과는 지원 안할껀데 근본적 해결이 어려울듯 하고

국밥먹음

0

의대 증원이 중요한 해결책이 아니었네

의대 증원하면서 미용 실비 시장부터 무제한 경쟁할수 있도록 전면개방이 시급한거구나

2
2024.03.27

이 나라는 의사가 필요 없는 나라임

이번 정책이 그렇게 좋으면 왜 바이탈 쌤들이 1등으로 나갔겠음

자세히 읽어보면 가치기반 수가제? 내과는 다 죽은환자 오는데 결과 안좋으면 어쩌라고ㅋㅋㅋ

보상자체를 ㅈ같이 한다하는데

또 미용의사도 13만중 3만이 아니라 곁다리로 같이하는사람도 포함하는거지

지지율때메 한방 쳤다가 생각보다 강성이라 정부도 존나 당황했을걸 언론 다 이용해서 의사 악마 만들어놓으면 알아서 돌아올줄 알았는데 아예 전공의 구심점을 없애버림

2020이랑 차이는 복귀를 시켜줄 전공의 대표자체가 없어져버린게 큼 다들 mz세대라 생각 자체도 노예마인드에서 탈출했고

7
2024.03.27

어우 그 닉네임들 다 튀어나오겠네 ㅋㅋㅋㅋ

8
2024.03.27

의사증원하면 바이탈과도 전국적으로 꽉꽉 충원되겠지. 전부 짜르자 가즈아

0
2024.03.27

이제 인구 줄어드는데 의대증원 의미가 있나? 출산률부터 정상궤도로 올리고 증원시켜

1
2024.03.27
@플게이어

노인이 앞으로 쏟아져 나올텐데?

4
2024.03.27
@플게이어

연령별 인구비율 박살나서 의료수요는 높아지니 향후 몇십년은 필요하지

그 이후에 감축해 나가야 되는거고

0
2024.03.27
@플게이어

의료 서비스 수요 높은 고령층이 많아지기에 의료 서비스 수요는 인구 감소가 이미 현실화된 2050년까지도 계속 급증한다

인구 감소할테니 의료 서비스 수요 줄어든다는 의사들 논리는 인구 감소하니 서울 부동산 값 폭락한다 수준의 단편적으로만 바라보는 말도 안 되는 논리임

1
2024.03.27

나도 여러 글을 볼때마다 아무리 봐도 이쪽을 건드려야할 것 같단말이지. 의대증원은 둘째치고 미용은 진짜 온 사회가 손해보는 구조 같음.

10
2024.03.27
@lEQUIZIN

난 미용으로 빠질 생각은 없지만

 

미용영역이 그나마 외화벌이 하는 의료관광 영역이에요, 대학병원에 두바이 러시아 막 이런데서 환자들 오긴 하는데 미용영역이랑 상대가 안됩니다 그분들도 열심히 해서 만든거에요..

1
2024.03.27
@냐옹이

난 잘 모르고 하는 말이긴 한데, 의료 분야가 외회벌이를 고려할 분야야...?

3
2024.03.27
@lEQUIZIN

미용은 온 사회가 손해보는 구조라고 하니 이야기한거야

 

심지어 저기서 버는건 건보랑도 상관이 없어서 우리랑은 그냥 별개라고 생각함..

1
2024.03.27
@lEQUIZIN

실제로 중국인들이 한국에서 성형하려고 꽤 많이 방문하긴 함

생각보다 미용 시술, 수술 쪽 수요가 굉장히 큼

1
P53
2024.03.27
@냐옹이

그걸 꼭 의사가 독점해야될 이유가 없자나

 

Rf나 hifu쏘는데 의사손은 다른가?

개쩌는 의학지식이 필요한가?

어짜피 공장형 병원에서 찍어내는 수준인데 병원은 뭐 다름?

3
2024.03.27
@P53

그럼 필수의료 살리기라고 하지말고

다른법안으로 해

아니면 의료전문기기를 풀어달라고 하던가

0
2024.03.27
@냐옹이

그러니까 외화를 더 벌도록 지금도 사실상 이미 시술하고 있는 간호사 간호조무사들에게 길을 열어주면 되겠네

0
2024.03.27
@동탄

너가 해외에서 원정시술온 사람이면 의사가 하는걸 받고싶을지 간호사가 하는걸 받고싶을지 냉정히 생각해보면될듯. 간호사,간조사가 오픈하는건 국내사람들한테 가격경쟁면에서 도움은될수있지만 피부,성형 때매 비행기까지 타는 사람들이면 퀄리티 좋은곳을 가려하지않을까싶네

1
2024.03.27
@번째로그인함

그럼 그렇게 각자 사정에 맞게 시장이 형성되겠지. 전부 의사들이 한다고 홍보 때리는 병원들은 비싸게 받고 부자들 오고, 가성비 추구하는 내/외국인들은 간호사지만 싸고 실력 좋다고 소문난 곳 가고 그러는거지

너도 해외여행 간다고 다 5성호텔에서만 자냐? 게하도 가고 2성급도 가고 하는거지

0
2024.03.27
@lEQUIZIN

그거 건드리면 지금 이상으로 모든 의사들이 지랄함

그런데 아예 박살내야하는 꿀통인건 맞음

 

1
2024.03.27

의료수가 이야기 하는 곳은 기피과 이야기고

의료수가에 따라서 수련의 경쟁률이 달라졌다고 함

그래서 기피과에서는 증원을 반대한다. 는 것 보다는 정확히 우리를 내세워서 증원한다. 는 이야기 하지마라. 에 가까울듯

 

미용 하방이 깨지면 기피과가 상대적으로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같이 깨지고 결국 더 열악해지는건데... 여전히 안가지...

 

전문의과정은 필수가 아니야...

일반의가 필요하면 위 통계가 맞는데

지금 의료부재는 기피과 숙련된 전문의를 장기적 육성이면, 유의미하게 경쟁률이 바뀐 의료수가를 이야기 하는게 맞음

 

일반의는 한국에서 진료대기 시간을 보면, 절대 부족한건 아님...

 

피부과 gp하방이 문제면, 미용시장 개방을 하는게 더 빠르고 확실함...

6
2024.03.27
@똑바로서라

그냥 과 인원 정해놓고 성적순으로 지원하게 해서 자르면 안되냐?

0
2024.03.27
@서울사이보그

하위권애들은 그럴바엔 전문의를 안하지

우리과 오는 상위권애들도 요새 노예같이는 안함

1
2024.03.27
@서울사이보그

지금도 지원하는 과 내에선 성적순입니다

0
2024.03.27
@서울사이보그

애초부터 ㅇㅇ대학교 ㅇㅇ진료과전문의과정. 이렇게 모집? 불가능하다고 함

 

일단 전문의과정을 하기 전 까지 당연히 몸에 대해 전부 배우고 (이국종 교수님께서 오은영 선생님 강의를 수강하심ㅎㅎ)

전문의과정은 위에 쓴대로 필수가 아니라... 대학원정도로 봐야하는데, 이걸 학석통합 또는 석박통합도 리스크가 있다. 하는데, 학석박통합과정모집. 이러면 학사관리가 될 수가 없다고 봄...

0
2024.03.27
@똑바로서라

지금 기피과 있는 사람들은 좋은 소리 안나오지ㅋㅋ 여건은 더 나빠지지만 10년쯤 뒤에 쏟아지는 뉴비들이 메꿔준다는 백년대계를 선포했으니까

거시적으로 보면 한정된 예산에 불어난 수요를 감당해야 하니 불가피한 일이긴 한데 손 못 대고 있다가 터질 게 터진 거

1
2024.03.27
@가베라

ㅇㅇ...

 

모두가 이국종교수님 처럼 헌신을 강요할 수도 없고

그냥 본인의 꿈과 목표, 명예와 부를 위해서 갔고

그렇게 경쟁률에서도 돈이 안되면 밀려서 기피과가 됐다고 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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