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피고
다른 이성에게 눈을 돌리는 쓰레기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인연, 그렇지 않은 부부도 있는것 같다.
3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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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비디
설희
エリュシアデルートイーマ
하느
천연
흐갹
고르고13
분명 정신 못차린 미친놈 하나 갑툭튀해서 댓글로 감성팔이 그켬 이지랄 나오겠지
수정
흔한반도인
근데 저거 뒷짤까지 안퍼와서 ㅂㅁ
드립인사이드
작자미상
꺼내기가귀찮아서
작자미상
내가 잘못 적었네^^;;
미래의고자
회색
[고전]하루히
지구탈출
양파깡
도타하세요도타
ㄸㅃㄲ
봉새
스라베
지쿤지쿤
홍어상어
시간째배필3
lefthook
미련없이 떠난다는 말이 뭔지 생각하게 해준사람
Gay드리퍼
불면증
오 나의어깨
어거지로 사귀고 있는건지.. 아니면 진짜 사랑인지..
데미타세
널린년을 저렇게 만들어야 상남자임
하도쳐서 부랄실종
내가 지금 그 반대상황인데 말야..
다들 댓글에서 "진심진심" 하는데...
할머니는 진심이었어도..
하아..모르겠다 시발..
제대하니반오십
옛날에는 부모들만의 합의하에 하는 결혼이 많았고 본처가 대를 이을 자손을 못 낳으면 후처를 들이던 시대였으니까
서로 간에 부부의 연을 맺었더라도 그냥 참으면서 사는 경우가 많았을테지
할머님의 마음이 진심이라면 사랑하는 사람의 치부도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 생각해..
너의 입장에선 답답할테지만 그냥 지켜보고 가끔 찾아가서 할머님을 따뜻하게 안아드리는게 좋을꺼 같다.
초심잃지말자
제대하니반오십
난 지금 병원 보안요원직을 맡고 있는 게이고
중환자실에 1년넘게 있는 할아버지를 하루도 빠짐없이 나와서 보살피는 할머니, 태어나자마자 중환자실 들어가서 매일마다 찾아와 아기 돌보는 젊은 부부, 혼수상태의 남편 옆에서 너무나 사랑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며 보살피는 아내나..... 저분들과 같은 심정일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