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가도 되는거 아님?

이걸 왜 가야됨

안친한사람이면

굳이 갈필요있음?

부조금만 내

갔다오는게 맘편함

얼마나 가기 싫으면 이딴걸 질문이라고 올리냐

같은 사무실 2년이면 그래도 가끔 인사도 나누고 그랬을텐데...

지맘이지 뭘 인터넷에 물어보나 가기 싫은거 같아보이는데

그런거도 혼자 판단못해서 이 각박한 세상 어찌살려고

둘 다 안하는건 생각이 어린거지 ㅋㅋㅋㅋ

저런걸 물어보고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라고 생각할 정도면 가정교육에 문제있는거지

걍 가… 이런거 꼭 계산기 두드려야하냐..

경조사 챙기는건 단순히 그 사람과의 관계도 있지만

전체적 인간관계도 고려 해야지

사회인이잖아.. 이름부터가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인데

나랑 안친했으니 죽어도 난 안간다는걸 굳이 표명할 필요가… 반대로 나 죽어도 나랑 안친한 인간은 안와도돼 이거고

자기랑 안친하면 죽어도 관심 없는 인간이라는 꼬리표를 달 필요는 없다고봄

아무리 그래도 조사는 챙기는거랬어

사람봐가면서 할거임 내 사수새끼면 당연히 안가고 돈도안냄

안가도 사는데 지장없지만 다른 사람들이 널 병신으로 보겠지

와 둘다안한다가 뭔 20%나 있냐

사회부적응자 ㅈㄴ 많네

친한 사람 아니면 안가는거임

쓸데 없이 갔다가 돈만 낭비 하는 거임

인류애는 죽었다..

세상사 말 한마디 스노우볼도 존나 크게 돌아오더라.

안가면 주변에서도 쟨 누구 죽었을 때 안갔드라 하면서 알음알음 소문남

왠만큼 친하지 않으면 안감

인간적 교류가 없는데 굳이?

차라리 부조금만 보내고 말듯

저걸 왜 고민해… 당연히 가야하는거라 생각했는데…

이런 걸 고민한다는 게 놀랍다

그 회사 사람들 아무도 안볼꺼면 안가고 아니면 감

친하지는 않았어도 2년이면 얼굴 많이 마주쳤을텐데 난 다녀올 듯

나라면 부조금 안내고 가서 육개장만 때린다

수육가 온나 극한의 이득충

하고 싶은데로 하는게 맞음

사회생활을 커뮤에서만 배운 애들이나 발작할 문제지 뭐

이직 부분 때문에 솔직히 고민했지만

회수가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그냥 갔다오는게 낫다 싶음

부모님 상이면 가는데, 본인상은 안감

살아보니 다 필요없더라 ㅋㅋ 주변인만 챙기면된다

다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