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는 몰라도 조사는 꼭 챙기라 배움

직장동료 부친도아니고 직장동료면 가야지 ㄷㄷ

경사는 카톡만 대충 보내면 돈도 안주는데 조사는 멀어도 다 챙기는 편

급한일 없으면 가는게 좋음.

보통 100명중 1명은 소시오패스임

사이가 좋든 안좋든 퇴사를 곧 하는 상황이라도

동료였던 한사람이 이세상을 떠났는데

엥 굳이 저걸 나한테 이득이없는데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끼가 보인다

인간 말종 같은 새끼

그냥 회사가 같은것도 아니고 같은 사무실 동료면 걍 가라;

옆에 있던 사람이 죽었는데 뭔가 마음에 걸리니까 나같으면 그냥 갈것같은데 이걸 또 굳이굳이 가아하냐 묻는다면 그냥 개인의선택일수밖에

이정도면 황밸인듯

빈소만 간다는 뭐여 ㅋㅋㅋㅋㅋ

원수지간아니면 곧 퇴사해도 가야지 저걸 물어보는꼬라지보니 능지가...

좀 가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 맞나

기독교 불교 유교 이슬람 등등

앵간한 토착종교와 문화권에서 보통 주장하는게

"원수의 조사도 챙겨야 한다." 라는게 정론이긴함

"얼굴 본지 며칠도 안됐다" 라고 해도

말 한마디라도 섞었다면 가보는게 도리에는 맞는거 같음.

오 이런걸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별다른 교류가 없었어도 누군가의 마지막인데, 애도 정도는 표현해야지. 그런게 쌓이고 쌓여서 평판이 된다

내가 상 당했을 때 연락안될게 뻔해서 돈 아까우면 안가도 됨

다만 인생에는 돈으로 저울질 할수없는것들이 있으니까 이걸 아까워하면서 소비를 효율적으로 한다는 착각은 하지 않는게 좋음

이런 글 올리는 새끼들이 짜증나는게

본인도 마음 한구석에 가야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는 거지

그런데 어떻게 해서든 자기 양심의 가책을 덜어보려고 혹시 누군가 자기에게 동조해 줄까 하면서

끄적거리는 그 얄팍한 심리가 씨발 좆같은 거지

내가 거길 왜 가냐고 확신하는 인간은 이런 글 쓰지도 않아

하 시발

저런건 부조금만이라도 보내는게 최소한의 예의고 도리임.. 같이 일했으면 일면식 없어도

사이가 안좋았던게 아니라면 가주는게...

본인이 남들을 계산하면서 대하면 남들도 똑같이 함.

평판관리라는 개념이 없으면 안가도 되지 않냐라는 질문을 하게되는거지.

사회가 공유하는 에티켓은 누가 보던 안보던 지켜야 되는거임.

좀 가라

뭐 그렇게 어려운일이라고 그러는거여

차타고 왕복 6시간 이런거 아니면 저녁에 시간내서 한번 다녀오는거지

그리고 이런걸 왜 인터넷에 물어보는건지 모르겠음

우리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오신 회사동료분이 한 3백명이 넘었는데, 그 와중에 '본인상인데 거길 뭐하러 가냐'며 안 온 놈은 딱 한 놈이었다고 들었음. 현실에서 비율이 300대1임. 안 가는 건 뭐다? 쓰레기다.

오고가면서 인사라도좀했으면 갔다오는게 심적으론편하지

부모의 원수가 아니라면 조사는 챙기는게 맞다

이런걸 본인 스스로 결정 못하는 시점에서 이미 참 딱하다고 느껴진다

퇴사하고도 연락할사람 있으면 가고 아니면 안가고 부조도 안할듯

친구 본인이 죽으면 안 간다는 사람 봤었음. 본인이 없는데 유족들이 나중에 자기 상 때 챙겨줄 리가 없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