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이나 학교 다닐수 있는 자폐는 나은 케이스임. 통제 안되는건 마찬가지긴 한데

생각보다 글을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런생각이 들만한 내용이긴하다

정신뿐만이 아니라

가족중에 한명이 몸이 아픈 가정이라면

저 글처럼

형제중 한명은

부모의 관심이나 사랑을 못받고

친척집이나 할머니집에서 살게 된다

이건 큰 상처가 되는게 맞다

그리고 아픈 사람이며

가족이며 느끼는 고통은

밖에서 다른 누군가가 생각하는거보다

훨씬 고통스럽다

니가 아는 자폐만 자폐냐??

이런 말 쉽게 하지마라

쟤가 아는 세상

쟤가 살아온 세상은

본인이 겪은 지옥같은 자폐가 자폐가 맞으니깐

본인이 겪은 현실이 그렇다는데

어쩌겠냐

새삼 개드립에 우영우 팬이 많다 느낀다 ㅋㅋㅋ

저정도면 자폐 라는 것 자체에 사람들이 잘 겪지도 못할 트라우마 남았을 텐데

이악물고 댓글 쓰는 사람 많네

드라마 불편하니 폐지 시켜달란 글도 아닌데 무슨

막상 자폐 현실 들으니 우영우에 대한 몰입감이 떨어져서 다들 그러나

이런 썰 볼때마다 너무 안타깝다

현실은 너무 잔혹하네

아버지 친구 아들이 자폐였는데 아저씨가 술만먹으면 제발 나랑 자기 아들이랑 죽여달라고 울면서 빌었던게 기억나서...

우영우 뜨거울땐 욕 오지게 먹을까봐 이런말 못남겼는데 드디어 남긴다

사실 드라마에서 그려진 우영우는 소통도 다 하는데 사회성만좀 부족한 정돈데

그냥 행동이 어눌할 뿐이지 정상인과 별로 다를것도 없음. 오히려 두뇌적으론 일반 사람들보다 훨씬 뛰어나지.

동to the그to the 싶발 나는 이거보고 하차하고 리뷰만 봄

나는 언젠가 우영우가 이렇게 욕먹을줄 알았음.

물론 1화 때부터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았지만, 자폐 스펙트럼의 현실적인 면을 잘 다뤘다 뭐다 극찬이 많았었잖아.

드라만데 재미로 봅시다 재밌기만 하구만 뭐 이런 여론이 훨씬 더 컸으니까.

이런 여론을 만들기 위해 그런 평들만 모아온 거겠지만.

애초에 너무 민감한 주제라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여론이 일관적이게 드라마를 구성하는게 힘들었을거야.

내가 초반까지 우영우보면서 느낀게

자폐 스펙트럼 강조하면서 이런사람도 있다~ 는 느낌으로 드라마 만든것 까지는 좋은데

자폐 스펙트럼이라는 단어로 없는 사람까지 만들어낸게 아닌가 싶어서 좀 걱정됐었음

어차피 드라마여서 더 과몰입하진 않았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선 맘아플수도 있다는 생각이였고

작가 인터뷰였나 거기서도 자폐장애를 가진 아이를 둔 부모라면 이 드라마를 싫어할수도있다고 말했었지?

내가 본 자폐들은 저정도보다 심하지 않고 드라마도 우영우가 가장 나은 케이스라고 자신의 존재자체가 자폐인 가족에겐 스트레스라고 말하는데 쟤또한 자신이 본 자폐가 전부라고 단정짓고 일반화하는구나

저사람이 뭐 우영우 폐지하라는 소리 한것도 아닌데 아무튼 우영우 자폔데? 글쓴 니가 아는건 전부가 아님 ㅋ 하면서 이악무는 병신들 많네

장애를 소재로 다루는데 있어서 조심성이 필요한건 맞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까일 일인가 하면 그건 아닌거 같음

그렇게 치면 세상에 소재로 쓸 수 있는 이야기는 없어...

암은 암으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 때문에 쓰면 안되고

교통사고는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고통 스러우니 쓰면 안되고

사업이 망해서 빚이 생겨 자살하는 이야기도 쓰면 안되고

저런 소재들은 매번 매체에서 사용하는데 왜 장애는 그러면 안되는건데?

걍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라

비현실적이다 프레임 씌운다 이런걸로 자꾸 태클 걸면

드라마나 영화, 소설 어떻게 만듬?

어떤 캐릭터도 못만들어

솔직히 하다하다 이젠 이쁘고 잘생기고 머리좋고 집안좋고를 너무 쓰니 여기에 자폐기능을 넣어 살짝 결여성을 만든 캐릭터다라고 생각했다. 우영우는 자폐가 아니지. 드라마를 드라마로 봐야지 뭐 다큐 찍어줘야되냐는 말도 맞고, 우영우가 너무 유명해지는데 저걸 자폐라고 그냥 가볍게 생각할까봐 현실 말해주는 측의 말도 맞다고 본다. 어디나 양면이 있는거니까

일단 집구석에 장애인이 있으면 일가족 전원 삶의 질 낮아지는 건 별 수 없음.

웬만한 예술 영화보다 더한 작품을 읽은 기분이네...와 대체 무슨 감정이었을까. ..

드라마는 드라마여..

지인이 의사라서 그런지 자폐스펙트럼 일찍 발견해서 만 2세 초중반부터 언어치료랑 이것저것 하니깐 몇년 더 지났는데 좀 낫긴 하더라..하지만 우영우가 아닌 99%의 자폐 스펙트럼중 조금 나은정도에 불과하지.. ㅜ

또 또 PC주의자 = 페미니스트 = 자칭인권주의자 = 빨갱이 새끼들 날뛰네 또

아무도 우생학 하자는 소리 안했는데 날조 선동하면서 대다수의 의견을 잘못됐다고 가스라이팅하는 새끼들

그렇게 안타깝고 안쓰럽고 대다수의 의견이 잘못됐으면 니들이 데려가서 케어하라고 제발좀

생각으로만 하지말고 실천 ㄱㄱㅆ 응원할게

그리고 히틀러의 우생학을 통해서 그 부작용과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면서 이용해야지

니들은 밥풀떼기 하나도 먹으면 안됨? 왜? 현대 곡물들 전부 접목, 우생학을 이용한 식품이니까

우생학 우생학 이지랄하면서 선동할꺼면 니들입속에 들어가는 그 무엇도 쳐먹지도 마셈

시발 끔찍하다...

존나 맘 아프네

집안 풍비박산을 내도 그래도 자식이라고 가족이라고 꿋꿋이 참아 가며 키웠을 텐데

그 잠깐 사이에 트럭에 쾅

근데 찾아오는 것은 슬픔이 아닌 해방감...

이보다 덧없고 슬픈 삶이 어디 있으랴

주작일 수가 없는... 설령 주작이라도 어딘가에는 반드시 존재할 기구한 삶

그냥 다 마음 아프다...

자 이제부터 여기서 인권지랄하는 새끼들은 국가에서 자폐아 한명씩 지급해서 뒤질때까지 기르는걸로 합시다

https://m.pann.nate.com/talk/367153356

여기도 보면 댓글에 전부 "내 주변 자폐환자나 가족분들은 우영우 덕분에 관심이 생겨서 좋아^^" 이러고 있음.

자폐스펙트럼에대해 잘풀어낸 드라마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킁가킁 미화+사차원소녀성공기+pc충 드라마여서 까이는거지. 실제 자폐가족이 보면서 욕할 거 같은 드라마였어. 말아톤과 비교 하면 진심 오물임. 그냥 박은빈 원툴

ㄹㅇ 숨막히네... 저사람한테는 저게 진짜 지독한 현실일거아냐

저글만 보면 저 트럭기사가 거의 집안의 구원자 같은 느낌이네..

쟤네는 중증인거고 우영우는 경증인거고

가만히 있으면 정상인이랑 구분안가는 자폐도 있음

너네 우영우 존나 재밌게 보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