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이 이전된다면 나 자신이 맞다고봄

내가 내 몸을 조종하듯이

근데 내 의식을 복제해서 다른육체에 넣었지만 의식 이동은 되지않고 나는 죽음

그리고 복제된의식이 살아가면서 해당 육체는 내가 조종하는것이 아닌 복제된의식이 조종하는것이라면 내가아님

내 오버워치 아이디를 내가 조종하면 내가 하는것이고

해커가 조종하면 내가하는게 아님

우주는 내가 존재하기 이전부터 셀수없는 시간동안 존재해왔고

내가 죽은 이후에도 셀수없이 흘러갈거라고 생각해

내가 존재하기전 우주를 내가 의식할수 없듯이

내가 죽은 이후의 우주도 내가 의식할수 없겠지

하지만 내가 죽고나서 다시 나라는 걸 인지하는 순간은 찰나와도 같지 않을까 싶어

궁금한게 있으면 전제조건은 좀 똑바로 썻으면... 한쪽으로 쏠리게 애매하게 쓰면서 질문을 하는건 왜그러는거임

사람은 기억에 의해 살아가지 않나 생각함. 그 기억의 순도에 따라 결과가 갈릴듯

나는 &quot, 으로 다시 태어나서 사람들에게

띄어쓰기 라는것을 전세계에 널리 이롭게 알려줬다

ㅆ상ㅌㅊ

나는 죽겠지만 남겨진 사람들이 슬퍼할 생각하면 복제품이라도 좋을듯

영혼의 존재가 증명돼지 않는 한은 같은 데이터값 가지면 본인이지 뭐.

복제된 게 “나”라고 하는 사람들은

자기 여자친구가 저렇게 복제되고 원본은 죽었을 때 아무렇지 않게 지낼 수 있음?

뭔가 찝찝하지 않냐는 말이야

나의 경험 나의 기억이 존재한다면 나 자신이라고 볼 수도 있을 듯

내가 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그건 나임

사람 몸이 바뀐거는 중요하지 않음

사고나서 신체 일부가 절단되거나 인공 신체를 달더라도 그건 나라고 여기는거랑 똑같은거임

그냥 똑같은 개념으로 전신을 바꾼거지

영혼이란게 존재한다면 똑같은 존재겠지

이건 '나'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서 뭐라 답을 할 수가 없다고 봄

정말 '나'라는 인격체가 여태 쌓아온 경험과 기억으로 이루어진 거라면 복제를 했을 때 그걸 '나'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 복제된 '나'의 경험과 기억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지, 직접 겪은 게 아니라는 관점으로 볼 수도 있음

'나'를 기억이나 경험이 아니라 그 유전자를 가진 한 생물체의 몸과 그 안에 있는 뇌라는 기관에서 발하는 전기신호의 집합체라고 본다면 유전학적으로 완전히 동일한 몸을 가졌다면 '나'라고 볼 수 있겠지

근데 이 경우에 단성생식을 하는 생물이나 정말 복제해서 분열하는 것으로 번식하는 하등생물체가 같은 유전자를 가진 한 개체의 집단이라고 볼 수도 있음

우리가 보기에는 서로 다른 개체지만 유전학적으로 같은 '나'라면 같은 개체로 볼 수 있을까

반박 시 난널믿었던만큼내친구도믿었기에난둘을만나게해줬지

이런 소재 좋아하면 게임 SOMA 해보셈 ㅇㅇ

블랙 미러 몇편 봐도 되구

의식의 연속성이 있다면

내가 맞다고 생각

설사 다른사람의 모습으로 다시태어난대도

나라는 의식에 연속성이 있으면 나임

그게 참나

테세우스의 배...?

나라는게 뭘까 그건 남들이 나라고 인정해주니 나 이지 남들이 인정안해주면 그거 내가 아니고 다른사람 그러니까 눈치좀 잘보고 살아 주변에 민폐좀 끼치지말고 배려는 지능이란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고로케다

노인의 전쟁에 나온 그거네

다들 의식이랑 인격을 혼동하는 것 같음

'나'라는 존재에 대한 고정관념이 있는데, 그 부분만 벗어나면 그냥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 같다.

라는 느낌으로 길게 적어볼까 했는데 점심 막 먹어서 배도 부르고 나른한게 그냥 안 적을랜다.

어짜피 다들 진지하고 길게 글 쓰니까 여기에 내가 아무 뻘글 적어도 크게 신경 안 쓸 것 같다.

그러니까 나는 오늘 저녁에 삼겹살 먹을거다. 참소스 찍어서 먹어야지. 아 근데 콜라는 없네. 사와야겠다.

원래 엔터를 자주 누르는 편인데, 그럼 읽을 수 있을 거 같으니까 괜히 읽기 싫게끔 붙여서 써야겠다.

아, 생각해보니 양꼬치소스, 쯔란인가 그것도 있어서 그거에도 찍어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

다들 맛있는 거 먹고 행복해쓰면 좋겠다. 일기 다 썼다. 야호.

올드 맨 워

하나 스위치 끄고 다른데 스위치 킨건데 다른거.

"나"라고 강조 했으니

본문의 나를 우주를 관측하는 자기 자신, 즉 자아를 넘어서

어느 하나의 논리적 개체로 본다는걸 가정함.

사람의 의식은 물리적 개체의 논리적인 상호작용으로

일어나는 것 이다.

우리가 보고 느끼는 모든것은 외적으로는 물리적인 것 이지만 나의 내면에서 느낌의 생각 감각 인지는 논리적으로 일어나는 일 이다.

사과가 두 개 있다. 사과를 붙여놓으면 '붙은' 사과가 되고

떼어놓으면 '서로 간격이 있는' 두개의 사과가 되는것이다.

그러나 그 두 개체는 여전히 사과이고 차이는 논리적인 붙었냐 떼어져 있냐의 차이만 남을 것이다.

물론 위상이라는 물리계산이 있지만 여기서 위상 또한 논리적인 요소로 볼 수 있으므로 여기서 논하는 물리는 어느 공간에 존재하는 개체로 가정한다.

다시 이어서

뇌를 관찰하면 물리적 전기 신호발생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논리적인 요소로 보았을때 뇌에서 일어나는 일은

1 뉴런에서 2뉴런으로 신호의 이동 그리고 3에서 7로 이동했다는 일련의 과정, 상호작용이다.

이런 복잡한 상호작용이 '인식'하는 나를 만든다.

존재하는 내가 존재한다는 '인식'을 한다는 것.

내면은 인식으로 이루어진다.

인식은 뇌의 과정과 상호작용이다.

따라서 "나"는 인식이다.

그럼 본문의 복제인간은 어떨까?

세세한 가정이 빠져 있어 이렇다할 확답은 못 내리지만

복제를 단순한 생성 복제라는걸 가정해 본다.

죽기직전 나의 육신을 복제했고

기억을 스캔하여(뇌세포 단위로 스캔이 가능해야 한다.)

기억 저장고에 그대로 붙여 넣는다.

나는 이제 죽는다 이제 뇌의 상호작용은 끝이 날 것이다.

그리고 복제체에서 상호작용이 일어날것이다.

이내 뇌내 상호작용이 끝나고 죽는다.

그리고 복제체 상호작용을 활성화 시킨다.

상호작용의 끝은 결국 죽음이며 나의 소멸을 뜻한다.

복제체에서 다시 상호작용이 시작 되어도.

그건 새로 시작된 논리적인 상호작용인 것이다.

어느 오래된 위령탑 앞에 100년간 켜져있는 불이 있다.

교체 공사를 위해 가스 노즐, 위령탑 모양, 같은 가스로 다른 위령탑을 만들었다.

이내 오래된 위령탑이 수명을 다하여

불씨가 꺼진다.

그리고 새 위령탑에 새로 불을 붙인다.

사람들이 욕할것이다.

100년 켜둔걸 끄고 새로 키냐고 말이다.

그렇게 되면 100년 연속이라는 상호작용은 끝이나고

새 상호작용이 시작된다는것이다.

넘어지다 멈춘 도미노, 원반 오래돌리기

항공사 연속 수상이 그와 같은 것이다.

혹시 모른다 노후 위령탑에 불씨가 꺼지기 전

임시로 붙을 이어 붙여 성화마냥 이어 온다면

또다른 토론거리가 생길 것이다.

하지만 복제품의 의식 상호작용은 결국

"나"는 아닐것이다

복제된 "나"는 내가 못 이룬걸 대신 해 주는

대타일 뿐.

신이 자신을 본따 인간을 만든것처럼 진짜우주의 존재가 가상현실을 만들었을 분이야 가상우주의 존재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본따 또 가상현실을 많들었지.

우린 모두 허구의 존재니까 걱정마라

실현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데

나랑 똑같은 복제인간을 만들고.

뇌와 컴퓨터를 연동하고. 그 컴퓨터와 복제뇌를 연동한 후에

두 신체 모두다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일수 있을때

본래 갖고있던 신체를 컴퓨터 끄듯이 강제수면하거나 뇌의기능을 전부 마비시켜버리면 복제신체의 뇌에 의식을 이동시킬수 있지 않을까?

누가 자신을 구분하는것은 기억이라고 그랬던거 같은데 기억을 다 가지고 복제한거면 자기 자신아닐까

나를 '완벽하게 복제' 라는 명제가 있다면 그건 그냥 나지.

저 '완벽하게' 라는 단어 하나가 이 글을 망쳤다고 본다

웃긴게 복제인간 만들 수준의 기술력인데 불치병은 못 고치나.. 여기서 더 따지고가면 하버드대학교슈가 강연할때 말한 넌씨눈스러운 대답듣겟지만 ㅎㅎ

타인의 입장에선 그 두 사람이 동일인물일 수 있겠지만

본인에겐 아니지

그냥 또 다른 '나'가 생기는 것일뿐 죽은 '나'는 그냥 끝난거임

방구석플라톤들 개많네 ㅋㅋ

https://www.dogdrip.net/364629976

나 맞지

전기신호가 뭔 의미가 있다고

기억 남아있으면 나지

본인이 본인임을 자각할 수 있는 개체가 딱 하나면 그게 본체지 뭐

게임 S.O.M.A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