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썩 물기에는 애매해서 자존심이 허락치 않고, 그렇다고 남 주기엔 자기도 옆구리가 허전해서 시발 먹버할까 이런 느낌인가

저런 심리 이용해서 여자 만나봤음 아는 여자 없어도 많은 척 여자친구 없어도 있는척하면 관심이 생기나봄 한 애는 나중에 얘기했을때 얘는 뭐가 있어서 여자를 많이 만나지?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고 함

잘 걸렀네

사람 얕보니까 밀당하는거지 줘도 안가짐. 꺼져

요즘 여자들이 시집 늦게 가는 이유.

아 좀 기다려봐 썸 들어오는거 접수 쭉 다하고.

그중에서 1,2,3등 쭉 추려서 고를거야.

아 1등 만났는데 바람펴서 갔네

아 2등 만났는데 알고보니 하자있네

아 그 사이에 3등 결혼했네 아 시발놈새끼네

아 4등 이제 너 만나줄게. 싫어? 왜? 너 나 찔러본거야? 시발새끼야?

이게 적나라하게 적어서 미친년처럼 보이는거지

현실에서 적당히 포장해서 솔직히 상당수가 저럼.

아니 yes or no 질문에 no 해놓고

딴소리하는거 진짜

내가 궁예냐고 ㅋㅋㅋㅋ

그래놓고 그정도냐 정없다 이러는거 진짜 극혐이다.

아재가 얘기하는데 밀당하는 사람이랑 만나지마라

병신같은 년일 확률 100퍼다

연애했어도 툭하면 헤어지자고 했을 사람이네

그때 살껄하면서 후회해도 소용없제?

장담컨데 과후배가 고백하니 갑자기 남자가 다르게 보인거임 그 당시 고백 거절한건 진심이였음 좋아했는데 튕긴거? ㄴㄴ 진짜로 딱히 안끌리니 안받아준거 근데 2달후 과후배가 먼저 고백해서 사귀게되니 어? 저 남자에게 내가 모르는 매력이 있는걸까? 라고 생각하니 ㅈㄴ 배아픔 즉 저 고백 찬 여자는 매순간 진심이였음 다만 ㅈ지랄나게 변덕이 심한거지

나 : 자기~ 오늘 비오니까 내가 데리러 갈게!!

??? : 아니야 괜찮아 오지마 자기 힘들자나 나 택시타고갈꺼야~

나 : 아니야아니야 난 괜찮아 내가 데리러갈게~~

??? : 아니야 오지말라니깐 괜찮다구~

나 : 응 알겠옹~~

- 1시간 뒤(여자 서운해함) -

나 : 내가 데리러 간다고 했짜나.....

??? : 세번은 물어봤어야지!

나 : ....................

실화임

나도 당해본건지만

처음에 열심히 대쉬할땐 서로 잘나가다가 어느순간 답장도 늦어지고 갑자기 간보고 있음. 그러다 에라모르겠다하고 고백하면 생각해본다고 하다 내가 이제 마음도 없고 다 잊을때 쯤돠면 갑자기 연락이 다시옴

이거 ㄹㅇ ㅈ같어

남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보다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는게 맞는거같긴함... 그게 잘 안되서 그러치

뭐야 너네 왤케 잘아냐?

나만 진짜였지 시발

이해는 감. 고백받아서 그땐 맘 없었는데 받고나니 계속 신경쓰이고 맘이 슬슬 바꼈겠지. 남자도 그냥 열받으니까 함 자고 버리면 되는건데 남녀관계가 예전같지가 않으니 ㅋㅋㅋㅋ

진짜 버릇문제다 한없이 지들 니즈에 맞춰야되냐?

저 버릇을 나이를 먹고도 못고치면 이제 노처녀 되는거지

본인입으로 저런소리가 나온다는게 너무 신기함. 남자도 잘났으면 갑질하는 애들 많겠지만 저런말을 자기입으로 주워섬기는건 보질 못했다..

한 번 더 매달려 '줘'

지가 갖긴 싫고 남주기는 아깝고 ㅋㅋㅋ

여자들 편차 있지만 대부분 본인을 피해자로 꾸미는게 패시브거덩.

근데 요즘 시대상이 30대까지 연애하는 시기이건만 나이먹고서도 종특 못버리고 되도않는 짓거리 많이 하는데,

남자는 30대 되서는 여자한테 딱히 아쉬울게 없으니 팅기면 그냥 툭놔버리는데 꼭 나중가서 자기를 피해자로 포장하더라고.

지가 고백 거절하거나, 분위기 무르익어서 좀 진행좀 해보려고 하면 튕기고나서

'난 마음이 있었는데 그쪽에서 연락을 끊어버리더라' ㅇㅈㄹ...

최근에도 먹이 받아먹듯이 단답 툭툭 여러번 하길래 아 ㅇㅋㅇㅋ 하고 연락 안하니까 나중에 주선자 통해서

내가 일방적으로 연락끊었다고 하는거보고, 그냥 종특 패시브구나 싶었음. 작년에 연락하던 애도 그러더니만

저 남자가 자기 좋다고 한 여자애랑 사귀는일 없었으면 계속 맘 안받아줬을꺼면서 무슨

솔직히 저런거 한 번 당하면 ㄹㅇ 저런 애들은 지능에 문제있나? 싶음

"미친년"

남주기엔 아까웠나보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