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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판타지 소설 명대사 모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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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방랑자가 흘린 눈물을 기억할 수 있지만, 그러나 방랑자를 따라갈 수는 없다.

 

(시구리아트 유료도로당/눈물을 마시는 새/이영도/황금가지)

 

 

 

어양쓰난 겨지블 어위키 용서하오. 드위힐훠 니르노이다. 다시 태어나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보늬당주/눈물을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편안한 나날은 다 갔소. 피와 눈물의 시대가 올 거요. 나는 지금 그것을 대비하고 있소. 내 자존심과 내 생명과 내 열정을 다른 사람들에게 의탁하지 않기 위해서 말이오.

 

(괄하이드/눈물을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이제 백일몽에서 깰 때가 되었소. 황혼의 빛이 따스해 보이더라도 현명한 자라면 그 속에 배어있는 냉기를 느낄 수 있을 거요. 차가운 밤을 대비하시오.

 

(케이건/눈물을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네가 이끄는대로 죽음을 향해 걸어갈 거다. 왜 그래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더라도 말이야. 왜 그런줄 알아?"

 

"어째서 그렇지?"

 

"개좆같은 적들이 저기 있기 때문이야."

 

(괄하이드,라수/눈물을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잔치는 모두 끝났소. 이제 집으로 돌아가시오.

 

(케이건/눈물을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술이 뭔데요?"

 

"차가운 불입니다. 거기에 달을 담아 마시지요."

 

(륜,비형/눈물을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글쎄요. 봄은 새싹 속에 있습니까? 새싹 속엔 봄이 분명히 있습니다만.

 

(비형/눈물을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오늘은 어제보다 더 사랑하려 애쓰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사랑하려 마음먹으시오.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은 너무도 짧소. 그리고 그녀의 무덤에 바칠 일만 송이의 꽃은 그녀의 작은 미소보다 무가치하오.

 

(케이건/눈물을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여자는 모두 죽이고, 남자는 모두 겁탈했소.

 

(케이건/눈물을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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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에겐 죄가 없어요. 따라서 도덕도 없지요. 저 사람은 살아있지 않고, 그래서 내가 손을 댈 수 없어요. 정우.

 

(밤의 다섯번째 딸, 꿈/피를 마시는 새/이영도/황금가지)

 

 

 

붓이 정녕 칼보다 강하다면, 그 책임 또한 더 무거워야 합니다.

 

(엘시/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아라짓 제국은 우리가 산다!

 

(엘시/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충분한 난폭함을 가지고 있다면, 네 삶을 시련으로 만들어라

 

(타이모/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의리는?"

 

"일월에 시들지 않는다. 벗들의 약속은?"

 

"이행될 때까지가 기한이다."

 

(그을린발,엘시/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화살맞은 사람이 이렇게 돌아다니는 거 아닙니다. 정우. 화살이 서운해합니다.

 

(사라말/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무애(無碍)한 세상에… 울타리 세워봐야 부질 없는 짓이다.

 

(즈라더/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나와 그녀의 차이가 뭐지?"

 

"싫어하는 것과 증오하는 것의 차이지요!"

 

(즈라더,아실/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세상이 주는 증오를 버리고 우리가 만들어낸 사랑만이 남게 하라. 귀하디 귀한 우리들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으며, 우리가 일평생 쉼없이 줄 수 있는 것도 사랑뿐이다."

 

(이라세오날/피를 마시는 새/이영도/황금가지)

 

 

 

우리는 존재 그 자체로 허다한 살육의 증거다.

 

(라수/피를 마시는 새/이영도/황금가지)

 

 

 

"뭡니까?"

 

"결투장이다. 내가 두 살 먹던 해에 제멋대로 태어나서 엄마 젖을 훔쳐간 대가를 치를 때가 왔다."

 

"꽤 늦은 복수군요."

 

"원한이 깊었거든."

 

(아이솔형제/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어떤 이의 밤을 밝힐 기름이 다른 이들의 피 속에서 흘러나와서는 안된다. 어둠을 쫓고 싶다면 그 스스로 불꽃이 되어야 한다.

 

(사모페이/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그게 누구라도! 그 사람을 알면! 그 사람을 이해시킬 수 있다고 믿으세요?"

 

"믿고 싶어요!"

 

(틸러,정우/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니어엘 헨로의 이름으로 스카리 빌파의 고환 한 쪽당 금편 오천 닢을 지불하겠다는 내용의 유인물이 돌아다니게 되었다. 일만금의 불알을 가진 사나이가 된 스카리가 그 사실에 기뻐했다는 이야기는 들리지 않았다.

 

(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남은 것도 없고, 받을 것도 없고. 세상에 나늬 같은 여자도 없고. 흠. 사나이가 죽기 좋은 조건이다.

 

(쵸지/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현자는 우자를 경멸하지 않는다. 경멸은 항상 그 반대로 작용하지.

 

(락토/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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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러나 또한 분명히 쓸모없다!

 

(칼라이쯔/더로그/홍정훈/자음과모음)

 

 

 

인간이 혹성을 병들게 한다면, 병든 혹성은 인간들이 살았다는 증거가 될 것이다.

 

(더로그/홍정훈/자음과모음)

 

 

 

그보다는 이 공격이 빗나가도 후회하지 않고 전진하리라는 확신이야. 상대가 맞건 피하건 간에 랜스 차저는 그걸 두려워 하거나 걱정해서는 안돼.

 

(스트라포트/더로그/홍정훈/자음과모음)

 

 

 

어차피 삶은 싸움, 세상은 전장, 그 가르침은 언제 시작해도 이른게 아니지.

 

(디롤/더로그/홍정훈/자음과모음)

 

 

 

세계를 지배하는 건 예산이다.

 

(카이레스/더로그/홍정훈/자음과모음)

 

 

 

복상사는 남자의 로망이다!

 

(카이레스/더로그/홍정훈/자음과모음)

 

 

 

사랑은 국경도, 시간도, 심지어는 운명마저도 초월한다. 그러나 오직 육체, 그 껍데기를 넘어서지 못한다.

 

(킷/더로그/홍정훈/자음과모음)

 

 

 

자랑할게 나이밖에 없는 인간은 되지 말라!

 

(칼라이쯔/더로그/홍정훈/자음과모음)

 

 

 

죽음이 삶을 증거한다면 기꺼이 죽음으로써 삶을 살리라.

 

(스트라포트/더로그/홍정훈/자음과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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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과 상사병은 상대를 변화시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슬프고 아프지요.

 

(제레인트/드래곤라자/이영도/황금가지)

 

 

 

신은 변화할 수 없지만 인간은 변화할 수 있지요.

 

(제레인트/드래곤라자/이영도/황금가지)

 

 

 

참으로 복된 만남이올시다! 같은 말을 두 번씩이나 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는 돌대가리는 만나기 진귀한 것이지요.

 

(칼/드래곤라자/이영도/황금가지)

 

 

 

그러나 우리는 서로를 바라볼줄 아오. 밤하늘은 어둡고 주위는 차가운 암흑뿐이지만, 별은 바라보는 자에겐 반드시 빛을 주지요.

 

(칼/드래곤라자/이영도/황금가지)

 

 

 

"필요할 때를 위한 작은 행운을..."

 

"마음 가는 길은 죽 곧은길."

 

(테페리의 인사/드래곤라자/이영도/황금가지)

 

 

 

저와 말이 함께 후치에 타면 됩니다!

 

(샌슨/드래곤라자/이영도/황금가지)

 

 

 

나는 단수가 아니다.

 

(핸드레이크/드래곤라자/이영도/황금가지)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띄고 돌아와 마침내 행복하기를.

 

(이루릴/드래곤라자/이영도/황금가지)

 

 

 

유피넬과 헬카네스가 저울과 저울추를 만들었다면, 나는 저울눈을 속이겠다.

 

(핸드레이크/드래곤라자/이영도/황금가지)

 

 

 

사람들은 다 모험가야. 산다는 것만큼 큰 모험은 없어.

 

(네리아/드래곤라자/이영도/황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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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당과 최고의 영웅도 찻숟가락 한 개 정도의 자질이 가를 뿐이지."

 

"그러나 세상 모든 인간의 가치가 같지는 않을 겁니다. 찻숟가락 한 개도 찻잔의 입장에서는 그리 비중이 작지 않습니다."

 

(룬의아이들윈터러/전민희/제우미디어)

 

 

 

확신이 아니라면, 언제까지나 불신일 뿐일테니까요

 

(보리스/룬의아이들윈터러/ 전민희/제우미디어)

 

 

 

네가 날 가질 수 있는 단 한 가지 방법을 가르쳐줄까? 날 죽이고, 내 시체를 가지라고.

 

(보리스/룬의아이들윈터러/전민희/제우미디어)

 

 

 

다음 게임은 없어. 이기는 순간 상대를 죽여버리니까.

 

(보리스/룬의아이들윈터러/전민희/제우미디어)

 

 

 

사람은 가끔 산채로도 다른 사람의 가슴속에서도 죽어버리는 일이 있으니까요.

 

(란지에/룬의아이들윈터러/전민희/제우미디어)

 

 

 

할 수 있는 말이 없기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아.

 

(나야트레이/룬의아이들윈터러/전민희/제우미디어)

 

 

 

"당신 곁에 있고 싶어요."

 

아무도 보지 않는 바다 위였다. 이솔렛의 뺨을 타고 눈물 한 줄기가 흘러내렸다. 견딜 수 없게 된 그녀도 손을 올렸다. 그리고 똑같은 모양을 그렸다.

 

"네 곁에, 있고 싶어."

 

(룬의아이들윈터러/전민희/제우미디어)

 

 

 

어떤 때는 영리한 자 하나의 판단보다 수많은 사람들의 근거 없는 두려움이 더 현명할 때도 있구나.

 

(데스포이나/룬의아이들윈터러/전민희/제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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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아가씨, 당신을 만나러 내가 왔어요.

 

(조슈아/룬의 아이들 데모닉/전민희/제우미디어)

 

 

 

너희 집에선 데모닉이 천재라는 뜻이라며, 그럼 엔젤릭은 돌대가리란 뜻일게 뻔하지.

 

(막시민/룬의아이들데모닉/전민희/제우미디어)

 

 

 

만족은 순간이지.

 

(란지에/룬의아이들데모닉/전민희/제우미디어)

 

 

 

아버지. 당신은 완전한 것을 만들었습니다. 보세요. 나는 인간의 피조물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인간입니다. 그러므로 아버지여. 당신은 신이었습니다.

 

(카르디/룬의아이들데모닉/전민희/제우미디어)

 

 

 

수백 페이지 뒤에 일어날 일을 위해 새 단어를 씁니다. 오직 그뿐입니다. 내가 쓴 단어가 묻혀버릴지도 모르지만, 거대한 이야기의 시작이기를 바라며 힘껏 쓸 것입니다.

 

(지스카르/룬의아이들데모닉/전민희/제우미디어)

 

 

 

돈이란 놈은 지조가 없어서 일단 새 주머니에 들어가고 나면 전 주인은 알 거 없는 거지.

 

(막시민/룬의아이들데모닉/전민희/제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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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가 제일 멋없을 때가 언젠지 알아? 자기 입으로 자기가 멋없다고 할 때야."

 

(진영/뫼신사냥꾼/윤현승/새파란 상상)

 

 

 

"'별주부전'이 언제부터 무서운 얘기였어?"

 

"무섭고말고요. 토끼가 용궁의 암살자에게 쫓겨 간을 적출당할 위기에 처한다는 얘긴데."

 

(홍두깨, 소소리/뫼신 사냥꾼/윤현승/새파란 상상)

 

 

 

네 분노는 네 행복을 위해 접어라. 네 능력은 네 인생을 위해서만 써라. 타인의 인생과 세상의 평안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너 하나만을 위해 써야 하느니라.

 

(울까치/뫼신 사냥꾼/윤현승/새파란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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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있어… 운명을 떠나, 영원 속에서.

 

(세월의 돌/전민희/제우미디어)

 

 

 

운명조차 끊지 못하는 끈이 있어. 그게 영원 속에서도 우리를 묶어 놓을 거야.

 

(유리카/세월의돌/전민희/제우미디어)

 

 

 

진정한 애호가는 모든 술에서 나름대로 개성을 느낄 수 있는 법이지.

 

(미칼리스/세월의돌/전민희/제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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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다행이네요. 사후의 세계 같은 게 없어서 정말로 다행이에요.

 

(아헬/쿠베린/이수영/황금가지)

 

 

 

<납득>하고 <이해>하면,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정령석/쿠베린/이수영/황금가지)

 

 

 

가장 불쾌한 것은, 남의 척도로 나를 재는 것이다.

 

(쿠베린/쿠베린/이수영/황금가지)

 

 

 

나는 죽음이 두렵다. 고통이 두렵고, 슬픔이 두렵다. 그러나, 삶은 두렵지 않다.

 

(쿠베린/쿠베린/이수영/황금가지)

 

 

 

"그럼 당신이 존재를 느낄 때는 언제지요? 아니,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나 있나요?"

 

"언제라니? 언제나다!"

 

(마베릭,쿠베린/쿠베린/이수영/황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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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농부의 자식이 아니다.“

 

카셀은 검은 기사의 소름 끼치는 목소리를 뛰어넘 는 강한 어조로 소리쳤다.

 

"나는 하얀 늑대들의 캡틴! 카셀 울프다.“

 

(하얀늑대들/윤현승/파피루스)

 

 

 

"괜찮은 남자란 것들은 항상 자기가 괜찮다는 걸 몰라서 그걸 증명한답시고 여자 곁을 떠나버리죠."

 

"아, 맞아. 그래서 괜찮은 여자 옆에는 시원찮은 남자만 남게 되지."

 

(아즈윈,아이린/하얀늑대들/윤현승/파피루스)

 

 

 

"타인의 진심을 진심으로 받아 들이는 사람은 정치가가 될 수 없다! 제 마스터가 하신 말씀이죠."

 

"정치에 십 년 이상 몸담은 인간은 모조리 사막으로 쫓아버리는게 좋다.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이죠."

 

(타냐,카셀/하얀늑대들/윤현승/파피루스)

 

 

 

 

"횃불 하나 탈 시간이라 봐야 오래 가지도 않아."

 

"난 자신 있어."

 

"아... 그러셔?"

 

(하얀늑대들/윤현승/파피루스)

 

 

 

하얀 늑대의 이빨을 보고 살아남을 수 있는 건 아무도 없습니다.

 

(로일/하얀늑대들/윤현승/파피루스)

 

 

 

"제게 정말 캡틴의 자격이 있습니까?"

 

새나디엘 앞에서 무릎 꿇었던 그 위대한 기사는 주름진 눈가에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너는 이미 그 답을 알고 있지 않느냐? 나는 캡틴이 아닌 자와 캡틴의 자격을 논하지 않는다."

 

(하얀늑대들/윤현승/파피루스)

 

 

 

카셀은 검은 기사들을 쭉 훑어보더니 약간 등을 뒤로 젖힌 자세로 칼 손잡이에 왼손을 올려놓았다. 그리고 오른손은 부드럽게 밑으로 늘어트렸다. 누가 봐도 그것은 도발하는 자세였다.

 

(하얀늑대들/윤현승/파피루스)

 

 

 

밀 판 돈으로 책사면 뒈진다.

 

(에밀/하얀늑대들/윤현승/파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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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말이 많았네요. 하긴, 세상 모든 일들이 모두 올바르고 낭만적으로만 해결된다면 누가 소설을 보겠어요?"

 

(키스/SKT/김철곤/북박스)

 

 

 

그거 알아? 미친 짓을 하면서도 미치지 말아야 한다는 게 가장 힘들어.

 

(쇼메/SKT/김철곤/북박스)

 

 

 

웃어라. 인생은 짧다. 그러니까 웃어라.

 

(라이오라/SKT/김철곤/북박스)

 

 

 

왕의 미덕은 희생이지만 왕의 의무는 살아남는 것에 있다. 어떤 굴욕도 이겨내고 살아남아 자신을 믿는 모든 백성들을 지키는 것에 있단다.

 

(만두국왕/SKT/김철곤/북박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위고르의 일장연설을 묵묵히 듣던 국왕은 품위 넘치는 어조로 대꾸했다.

 

"거 시발. 왕실 함락돼서 도망치는게 그리 기쁘오?"

 

(SKT/김철곤/북박스)

 

 

 

"흥. 교과서로 공부한 놈이로군. 샌님 같은 놈."

 

"흥. 교과서도 읽은 적이 없는 놈이로군. 무식한 놈."

 

(SKT/김철곤/북박스)

 

 

 

살아 있음에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자는 때론 죽음에서 그 가치를 찾기도 하지.

 

(라이오라/SKT/김철곤/북박스)

 

 

 

"왜 겨울이 되면 꽃이 질까?"

 

"..."

 

"겨울도 꽃도 원한 일이 아니었는데 말야."

 

(SKT/김철곤/북박스)

 

 

 

항상 공무원을 지치게 하는 건 일의 무게가 아니라 반복이야.

 

(이자벨/SKT/김철곤/북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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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이 새끼 웃는데요?"

 

"냅둬. 기분 좋은 꿈이라도 꾸나보지."

 

(샤이닝 로드/더노트/로크미디어) 

191개의 댓글

2021.10.16

크아아아 울부 짖었다

2
2021.10.16

형님 이 새끼 웃는데요?

 

1
2021.10.16

오랜만에 피마새 눈마새 달렸냐?

0
2021.10.16

급식때 읽던 소설들 개추

0
2021.10.16

왜 김히틀러랑 투명드레곤 없어?????????????????? 왜?????????????????????

2
2021.10.17
@콜라중독자

장하다 김히틀러, 세상을 멸망시키렴

0
2021.10.16
1
2021.10.16

더 로그에서 까망용이 엘프녀 감금해놓고 인육 곰탕 맥이면서 키우는거 보고 어린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았었지.....

2
2021.10.16
@므겡므겡

신관?이 제일 충격이었음

0
2021.10.16
@십일월

강간당하고 죽었는데 천국에서 뇌세척 당한거 존나 끔찍했지

1
2021.10.16
@므겡므겡

주인공 사지병신 됐을때 여주가 강간한것도 충격이였음

2

다 처음들어도 마지막껀 안다

0
2021.10.16
0
2021.10.16

더로그는 지금 읽어도 꿀잼. 근데 너무 다크해

2

이영도!! 과수원 불지르기전에 빨리 글써!!

0
2021.10.16
@얼그레이레몬밤

과수원 보험금 나와서 또 존나 쉬겠지

1
2021.10.16
@얼그레이레몬밤

글 꾸준히 나오는데 노잼이고 새시리즈 만큼 화제가 안돼서 묻히는거 아닌가

0
2021.10.16
@모찡잉

'꾸준히'라기에는 최근에 낸 거라곤 마트 이야기밖에 없음

0
2021.10.16

마지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21.10.16

김철곤껀 걸러야됨 취향존중 못함

1
2021.10.16

나는 단수가 아니다가 진짜 기억에 남지

1
@CiNDER

뭔 개소리야 했는데

철학적으로 이해가 되더라

0
2021.10.16

아니 왜

하늘을 불사르던 용의 노여움도 잊혀지고

왕자들의 석비도 사토 속에 묻혀버린

그리고 그런 것들에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생존이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에

한 남자가 사막을 걷고 있었다

없음?

8
@삼립호빵

그러게 이게 빠졌네

0
2021.10.17
@삼립호빵

그건 대사가 아니잖음

0
2021.10.16

셋이 하나를 상대한다

0

영도형 제발 과수원좀 쉬엄쉬엄하고 글좀써줘 ...

0
2021.10.16

크라드메서가 울부짖었다 크롸롸롸롸

0
2021.10.16
@조쓰스톤

그거 지골레이드 아니냐

0
2021.10.17
@Jabberwocky

아그런가

0
2021.10.16

우리는 존재 그 자체로 허다한 살육의 증거다.

 

 

 

"허다한" 이라는 한 단어로 문장 느낌이 진짜 확확 바뀌네

0
@아침밥

허벌창은 어떨까요

0

근데 진짜 펜이 칼보다 강하다면 죄의 무게도 무겁게 해야한다는 말에 공감함

말이나 글처럼 악플로 사람 죽이는게 너무 많아졌어

10
2021.10.16
@하우투보링앤스몰

실제로 저 대사를 말하는 내용이 그거임

대장군이 대영주 섭정을 맡아서 소영주를 처벌하는데

살인, 강간 혐의보다 토지문서 위조를 엄히 처벌하라 조언하면서 하는 말임

1

잘쓰긴 했지

0
2021.10.16
[삭제 되었습니다]
2021.10.16
@일치루테인

ㅋㅋㅋㅋㅋ DP의 구교환 같은 캐릭터지

0
2021.10.16
@일치루테인

모든 기사들이 기사도를 지켰더라면 기사도란 말은 존재하지 않았겠지

이런거?

1
@일치루테인

김철곤이 그런거 잘 썼지

이건 드래곤레이디에서 나온 말이지만

죽여도 되는 사람은 없어./그럼 죽이지 말아야 될 사람도 없겠군.

이딴 것처럼

0
2021.10.16

심심한 장미를 콧구멍에~!

0
2021.10.16
@플마님

행복은 불타는 이단 옆차기!

0
2021.10.16
@플마님

퓨처워커에 드래곤로드 딸이 하는 대사?

0
2021.10.17
@초록달

두억시니가 하는 말 아니였어?

0
2021.10.17
@회색곰왑

말하는게 너무 귀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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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 웃는데요가 저 소설에서 유래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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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6
@경기도남양주시오남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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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6
@경기도남양주시오남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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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6
@경기도남양주시오남읍

저게 저 소설 결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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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6

솔직히 마지막 대사 덕분에 개드립 온거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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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6

천우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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