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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판타지 소설 명대사 모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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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방랑자가 흘린 눈물을 기억할 수 있지만, 그러나 방랑자를 따라갈 수는 없다.

 

(시구리아트 유료도로당/눈물을 마시는 새/이영도/황금가지)

 

 

 

어양쓰난 겨지블 어위키 용서하오. 드위힐훠 니르노이다. 다시 태어나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보늬당주/눈물을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편안한 나날은 다 갔소. 피와 눈물의 시대가 올 거요. 나는 지금 그것을 대비하고 있소. 내 자존심과 내 생명과 내 열정을 다른 사람들에게 의탁하지 않기 위해서 말이오.

 

(괄하이드/눈물을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이제 백일몽에서 깰 때가 되었소. 황혼의 빛이 따스해 보이더라도 현명한 자라면 그 속에 배어있는 냉기를 느낄 수 있을 거요. 차가운 밤을 대비하시오.

 

(케이건/눈물을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네가 이끄는대로 죽음을 향해 걸어갈 거다. 왜 그래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더라도 말이야. 왜 그런줄 알아?"

 

"어째서 그렇지?"

 

"개좆같은 적들이 저기 있기 때문이야."

 

(괄하이드,라수/눈물을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잔치는 모두 끝났소. 이제 집으로 돌아가시오.

 

(케이건/눈물을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술이 뭔데요?"

 

"차가운 불입니다. 거기에 달을 담아 마시지요."

 

(륜,비형/눈물을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글쎄요. 봄은 새싹 속에 있습니까? 새싹 속엔 봄이 분명히 있습니다만.

 

(비형/눈물을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오늘은 어제보다 더 사랑하려 애쓰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사랑하려 마음먹으시오.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은 너무도 짧소. 그리고 그녀의 무덤에 바칠 일만 송이의 꽃은 그녀의 작은 미소보다 무가치하오.

 

(케이건/눈물을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여자는 모두 죽이고, 남자는 모두 겁탈했소.

 

(케이건/눈물을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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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에겐 죄가 없어요. 따라서 도덕도 없지요. 저 사람은 살아있지 않고, 그래서 내가 손을 댈 수 없어요. 정우.

 

(밤의 다섯번째 딸, 꿈/피를 마시는 새/이영도/황금가지)

 

 

 

붓이 정녕 칼보다 강하다면, 그 책임 또한 더 무거워야 합니다.

 

(엘시/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아라짓 제국은 우리가 산다!

 

(엘시/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충분한 난폭함을 가지고 있다면, 네 삶을 시련으로 만들어라

 

(타이모/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의리는?"

 

"일월에 시들지 않는다. 벗들의 약속은?"

 

"이행될 때까지가 기한이다."

 

(그을린발,엘시/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화살맞은 사람이 이렇게 돌아다니는 거 아닙니다. 정우. 화살이 서운해합니다.

 

(사라말/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무애(無碍)한 세상에… 울타리 세워봐야 부질 없는 짓이다.

 

(즈라더/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나와 그녀의 차이가 뭐지?"

 

"싫어하는 것과 증오하는 것의 차이지요!"

 

(즈라더,아실/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세상이 주는 증오를 버리고 우리가 만들어낸 사랑만이 남게 하라. 귀하디 귀한 우리들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으며, 우리가 일평생 쉼없이 줄 수 있는 것도 사랑뿐이다."

 

(이라세오날/피를 마시는 새/이영도/황금가지)

 

 

 

우리는 존재 그 자체로 허다한 살육의 증거다.

 

(라수/피를 마시는 새/이영도/황금가지)

 

 

 

"뭡니까?"

 

"결투장이다. 내가 두 살 먹던 해에 제멋대로 태어나서 엄마 젖을 훔쳐간 대가를 치를 때가 왔다."

 

"꽤 늦은 복수군요."

 

"원한이 깊었거든."

 

(아이솔형제/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어떤 이의 밤을 밝힐 기름이 다른 이들의 피 속에서 흘러나와서는 안된다. 어둠을 쫓고 싶다면 그 스스로 불꽃이 되어야 한다.

 

(사모페이/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그게 누구라도! 그 사람을 알면! 그 사람을 이해시킬 수 있다고 믿으세요?"

 

"믿고 싶어요!"

 

(틸러,정우/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니어엘 헨로의 이름으로 스카리 빌파의 고환 한 쪽당 금편 오천 닢을 지불하겠다는 내용의 유인물이 돌아다니게 되었다. 일만금의 불알을 가진 사나이가 된 스카리가 그 사실에 기뻐했다는 이야기는 들리지 않았다.

 

(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남은 것도 없고, 받을 것도 없고. 세상에 나늬 같은 여자도 없고. 흠. 사나이가 죽기 좋은 조건이다.

 

(쵸지/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현자는 우자를 경멸하지 않는다. 경멸은 항상 그 반대로 작용하지.

 

(락토/피를마시는새/이영도/황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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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러나 또한 분명히 쓸모없다!

 

(칼라이쯔/더로그/홍정훈/자음과모음)

 

 

 

인간이 혹성을 병들게 한다면, 병든 혹성은 인간들이 살았다는 증거가 될 것이다.

 

(더로그/홍정훈/자음과모음)

 

 

 

그보다는 이 공격이 빗나가도 후회하지 않고 전진하리라는 확신이야. 상대가 맞건 피하건 간에 랜스 차저는 그걸 두려워 하거나 걱정해서는 안돼.

 

(스트라포트/더로그/홍정훈/자음과모음)

 

 

 

어차피 삶은 싸움, 세상은 전장, 그 가르침은 언제 시작해도 이른게 아니지.

 

(디롤/더로그/홍정훈/자음과모음)

 

 

 

세계를 지배하는 건 예산이다.

 

(카이레스/더로그/홍정훈/자음과모음)

 

 

 

복상사는 남자의 로망이다!

 

(카이레스/더로그/홍정훈/자음과모음)

 

 

 

사랑은 국경도, 시간도, 심지어는 운명마저도 초월한다. 그러나 오직 육체, 그 껍데기를 넘어서지 못한다.

 

(킷/더로그/홍정훈/자음과모음)

 

 

 

자랑할게 나이밖에 없는 인간은 되지 말라!

 

(칼라이쯔/더로그/홍정훈/자음과모음)

 

 

 

죽음이 삶을 증거한다면 기꺼이 죽음으로써 삶을 살리라.

 

(스트라포트/더로그/홍정훈/자음과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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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과 상사병은 상대를 변화시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슬프고 아프지요.

 

(제레인트/드래곤라자/이영도/황금가지)

 

 

 

신은 변화할 수 없지만 인간은 변화할 수 있지요.

 

(제레인트/드래곤라자/이영도/황금가지)

 

 

 

참으로 복된 만남이올시다! 같은 말을 두 번씩이나 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는 돌대가리는 만나기 진귀한 것이지요.

 

(칼/드래곤라자/이영도/황금가지)

 

 

 

그러나 우리는 서로를 바라볼줄 아오. 밤하늘은 어둡고 주위는 차가운 암흑뿐이지만, 별은 바라보는 자에겐 반드시 빛을 주지요.

 

(칼/드래곤라자/이영도/황금가지)

 

 

 

"필요할 때를 위한 작은 행운을..."

 

"마음 가는 길은 죽 곧은길."

 

(테페리의 인사/드래곤라자/이영도/황금가지)

 

 

 

저와 말이 함께 후치에 타면 됩니다!

 

(샌슨/드래곤라자/이영도/황금가지)

 

 

 

나는 단수가 아니다.

 

(핸드레이크/드래곤라자/이영도/황금가지)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띄고 돌아와 마침내 행복하기를.

 

(이루릴/드래곤라자/이영도/황금가지)

 

 

 

유피넬과 헬카네스가 저울과 저울추를 만들었다면, 나는 저울눈을 속이겠다.

 

(핸드레이크/드래곤라자/이영도/황금가지)

 

 

 

사람들은 다 모험가야. 산다는 것만큼 큰 모험은 없어.

 

(네리아/드래곤라자/이영도/황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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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당과 최고의 영웅도 찻숟가락 한 개 정도의 자질이 가를 뿐이지."

 

"그러나 세상 모든 인간의 가치가 같지는 않을 겁니다. 찻숟가락 한 개도 찻잔의 입장에서는 그리 비중이 작지 않습니다."

 

(룬의아이들윈터러/전민희/제우미디어)

 

 

 

확신이 아니라면, 언제까지나 불신일 뿐일테니까요

 

(보리스/룬의아이들윈터러/ 전민희/제우미디어)

 

 

 

네가 날 가질 수 있는 단 한 가지 방법을 가르쳐줄까? 날 죽이고, 내 시체를 가지라고.

 

(보리스/룬의아이들윈터러/전민희/제우미디어)

 

 

 

다음 게임은 없어. 이기는 순간 상대를 죽여버리니까.

 

(보리스/룬의아이들윈터러/전민희/제우미디어)

 

 

 

사람은 가끔 산채로도 다른 사람의 가슴속에서도 죽어버리는 일이 있으니까요.

 

(란지에/룬의아이들윈터러/전민희/제우미디어)

 

 

 

할 수 있는 말이 없기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아.

 

(나야트레이/룬의아이들윈터러/전민희/제우미디어)

 

 

 

"당신 곁에 있고 싶어요."

 

아무도 보지 않는 바다 위였다. 이솔렛의 뺨을 타고 눈물 한 줄기가 흘러내렸다. 견딜 수 없게 된 그녀도 손을 올렸다. 그리고 똑같은 모양을 그렸다.

 

"네 곁에, 있고 싶어."

 

(룬의아이들윈터러/전민희/제우미디어)

 

 

 

어떤 때는 영리한 자 하나의 판단보다 수많은 사람들의 근거 없는 두려움이 더 현명할 때도 있구나.

 

(데스포이나/룬의아이들윈터러/전민희/제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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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아가씨, 당신을 만나러 내가 왔어요.

 

(조슈아/룬의 아이들 데모닉/전민희/제우미디어)

 

 

 

너희 집에선 데모닉이 천재라는 뜻이라며, 그럼 엔젤릭은 돌대가리란 뜻일게 뻔하지.

 

(막시민/룬의아이들데모닉/전민희/제우미디어)

 

 

 

만족은 순간이지.

 

(란지에/룬의아이들데모닉/전민희/제우미디어)

 

 

 

아버지. 당신은 완전한 것을 만들었습니다. 보세요. 나는 인간의 피조물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인간입니다. 그러므로 아버지여. 당신은 신이었습니다.

 

(카르디/룬의아이들데모닉/전민희/제우미디어)

 

 

 

수백 페이지 뒤에 일어날 일을 위해 새 단어를 씁니다. 오직 그뿐입니다. 내가 쓴 단어가 묻혀버릴지도 모르지만, 거대한 이야기의 시작이기를 바라며 힘껏 쓸 것입니다.

 

(지스카르/룬의아이들데모닉/전민희/제우미디어)

 

 

 

돈이란 놈은 지조가 없어서 일단 새 주머니에 들어가고 나면 전 주인은 알 거 없는 거지.

 

(막시민/룬의아이들데모닉/전민희/제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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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가 제일 멋없을 때가 언젠지 알아? 자기 입으로 자기가 멋없다고 할 때야."

 

(진영/뫼신사냥꾼/윤현승/새파란 상상)

 

 

 

"'별주부전'이 언제부터 무서운 얘기였어?"

 

"무섭고말고요. 토끼가 용궁의 암살자에게 쫓겨 간을 적출당할 위기에 처한다는 얘긴데."

 

(홍두깨, 소소리/뫼신 사냥꾼/윤현승/새파란 상상)

 

 

 

네 분노는 네 행복을 위해 접어라. 네 능력은 네 인생을 위해서만 써라. 타인의 인생과 세상의 평안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너 하나만을 위해 써야 하느니라.

 

(울까치/뫼신 사냥꾼/윤현승/새파란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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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있어… 운명을 떠나, 영원 속에서.

 

(세월의 돌/전민희/제우미디어)

 

 

 

운명조차 끊지 못하는 끈이 있어. 그게 영원 속에서도 우리를 묶어 놓을 거야.

 

(유리카/세월의돌/전민희/제우미디어)

 

 

 

진정한 애호가는 모든 술에서 나름대로 개성을 느낄 수 있는 법이지.

 

(미칼리스/세월의돌/전민희/제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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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다행이네요. 사후의 세계 같은 게 없어서 정말로 다행이에요.

 

(아헬/쿠베린/이수영/황금가지)

 

 

 

<납득>하고 <이해>하면,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정령석/쿠베린/이수영/황금가지)

 

 

 

가장 불쾌한 것은, 남의 척도로 나를 재는 것이다.

 

(쿠베린/쿠베린/이수영/황금가지)

 

 

 

나는 죽음이 두렵다. 고통이 두렵고, 슬픔이 두렵다. 그러나, 삶은 두렵지 않다.

 

(쿠베린/쿠베린/이수영/황금가지)

 

 

 

"그럼 당신이 존재를 느낄 때는 언제지요? 아니,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나 있나요?"

 

"언제라니? 언제나다!"

 

(마베릭,쿠베린/쿠베린/이수영/황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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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농부의 자식이 아니다.“

 

카셀은 검은 기사의 소름 끼치는 목소리를 뛰어넘 는 강한 어조로 소리쳤다.

 

"나는 하얀 늑대들의 캡틴! 카셀 울프다.“

 

(하얀늑대들/윤현승/파피루스)

 

 

 

"괜찮은 남자란 것들은 항상 자기가 괜찮다는 걸 몰라서 그걸 증명한답시고 여자 곁을 떠나버리죠."

 

"아, 맞아. 그래서 괜찮은 여자 옆에는 시원찮은 남자만 남게 되지."

 

(아즈윈,아이린/하얀늑대들/윤현승/파피루스)

 

 

 

"타인의 진심을 진심으로 받아 들이는 사람은 정치가가 될 수 없다! 제 마스터가 하신 말씀이죠."

 

"정치에 십 년 이상 몸담은 인간은 모조리 사막으로 쫓아버리는게 좋다.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이죠."

 

(타냐,카셀/하얀늑대들/윤현승/파피루스)

 

 

 

 

"횃불 하나 탈 시간이라 봐야 오래 가지도 않아."

 

"난 자신 있어."

 

"아... 그러셔?"

 

(하얀늑대들/윤현승/파피루스)

 

 

 

하얀 늑대의 이빨을 보고 살아남을 수 있는 건 아무도 없습니다.

 

(로일/하얀늑대들/윤현승/파피루스)

 

 

 

"제게 정말 캡틴의 자격이 있습니까?"

 

새나디엘 앞에서 무릎 꿇었던 그 위대한 기사는 주름진 눈가에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너는 이미 그 답을 알고 있지 않느냐? 나는 캡틴이 아닌 자와 캡틴의 자격을 논하지 않는다."

 

(하얀늑대들/윤현승/파피루스)

 

 

 

카셀은 검은 기사들을 쭉 훑어보더니 약간 등을 뒤로 젖힌 자세로 칼 손잡이에 왼손을 올려놓았다. 그리고 오른손은 부드럽게 밑으로 늘어트렸다. 누가 봐도 그것은 도발하는 자세였다.

 

(하얀늑대들/윤현승/파피루스)

 

 

 

밀 판 돈으로 책사면 뒈진다.

 

(에밀/하얀늑대들/윤현승/파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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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말이 많았네요. 하긴, 세상 모든 일들이 모두 올바르고 낭만적으로만 해결된다면 누가 소설을 보겠어요?"

 

(키스/SKT/김철곤/북박스)

 

 

 

그거 알아? 미친 짓을 하면서도 미치지 말아야 한다는 게 가장 힘들어.

 

(쇼메/SKT/김철곤/북박스)

 

 

 

웃어라. 인생은 짧다. 그러니까 웃어라.

 

(라이오라/SKT/김철곤/북박스)

 

 

 

왕의 미덕은 희생이지만 왕의 의무는 살아남는 것에 있다. 어떤 굴욕도 이겨내고 살아남아 자신을 믿는 모든 백성들을 지키는 것에 있단다.

 

(만두국왕/SKT/김철곤/북박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위고르의 일장연설을 묵묵히 듣던 국왕은 품위 넘치는 어조로 대꾸했다.

 

"거 시발. 왕실 함락돼서 도망치는게 그리 기쁘오?"

 

(SKT/김철곤/북박스)

 

 

 

"흥. 교과서로 공부한 놈이로군. 샌님 같은 놈."

 

"흥. 교과서도 읽은 적이 없는 놈이로군. 무식한 놈."

 

(SKT/김철곤/북박스)

 

 

 

살아 있음에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자는 때론 죽음에서 그 가치를 찾기도 하지.

 

(라이오라/SKT/김철곤/북박스)

 

 

 

"왜 겨울이 되면 꽃이 질까?"

 

"..."

 

"겨울도 꽃도 원한 일이 아니었는데 말야."

 

(SKT/김철곤/북박스)

 

 

 

항상 공무원을 지치게 하는 건 일의 무게가 아니라 반복이야.

 

(이자벨/SKT/김철곤/북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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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이 새끼 웃는데요?"

 

"냅둬. 기분 좋은 꿈이라도 꾸나보지."

 

(샤이닝 로드/더노트/로크미디어) 

191개의 댓글

@복사집

웹소는 6화 이내에 고구마.사이다.다 주고

다음편 바로 결제해서 볼 수있게 흥미거리를.던져야하고

 

옛 소설은.권.분량으러 느긋하게.일상물.읽듯이.지나가다가 책.중간부터.미친듯이.사건터지고 막 빨여들어가듯이.책장.넘기다가 몇.장안남있는데ㅜ어찌.끝낼지.조마조마ㅡ하며 보는.맛이제

 

그리고 후회함 아 두권 빌릴걸

2
2021.10.20
@복사집

문장 구조도 달라. 잘팔리는 웹소는 문장의 호흡이 듸게 짧은 경우가 많더라

0
2021.10.16

룬의아이들은 그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좋음

일단 읽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매료됨

0
2021.10.16

나는 캡틴이 아닌 자와 캡틴의 자격을 논하지 않는다... 캬...

0
2021.10.16

아 판소 뽕 차네...

레전드 소설들 다시 사 읽어야겠다.

0
2021.10.16
@논리왕전기

'묵향' '이드'

1
2021.10.17
@케챺사이다

묵향은 이세계가서 못돌아옴 ㅠㅠ

0
@케밥그만

묵향은 백두산가서 주금 ㅠㅠ

0
2021.10.17
@케챺사이다

묵향 TS물이라 역겨워서 안봄

0
2021.10.16

유릭! 유릭! 유릭!

 

(바바리안 퀘스트/백수귀족/KW북스)

1
2021.10.16

투명드래곤은 울부짖었다 투명드래곤은 짱 쌨다

1
2021.10.17

투드가웂네

0

(네 녀석의 의지가 미숙했기에 한 번 부러졌다.

그런 주제에 다시 나를 손에 쥐려고 하는가.)

그것조차 내 의지였다.

 

(로아도르 반 바이파/ 더 세컨드/ 배준영/ 발해)

 

자, 달려라. 로아돌.

 

(사부/ 더 세컨드/ 배준영/ 발해)

0
2021.10.17
@이게뭔가살피던행인

더 세컨드 명작이지

0
2021.10.17

그저 빛길...

0
2021.10.17

본문에 있는 건 무조건 읽어봐도 손해 안보는 것들임. 다 대작들이다

0
2021.10.17
@댓글알람껐음

더 로그랑 샤이닝로드는 빼고

0
2021.10.17
@댓글알람껐음

더 로그도 재밌는걸

0
2021.10.17

아니 저런 문장력 갖고 왜 나무에 퇴비를 주고 계신가요...ㅠㅠ

0
2021.10.17

“너는 충분히 잘하고 있어, 그러니 네 인생에 자부심을 가져라.”

 

“...”

 

“네가 너무나 힘들 때 다시 연락하마.”

 

(인생이 힘든 그대를 위한 작은 추억 한조각/박철곤/해병문학)

0
2021.10.17

저는 장문인의 검입니다.

0
2021.10.17

눈마새는 도입부가 뒤지지

0
2021.10.17

세월의 돌이 인생작임 이 소설 주인공 히로인 커플만큼 절절하고 가슴아픈 판타지소설 작품이 없는거 같음

0
2021.10.17

인터넷에 퍼진 판타지 명대사 이런 거 보면 왜이렇게 씹덕냄새가 진동을 하냐;;

눈마새, 피마새만 봐도 저게 어떻게 명대사야?;;;

저건 작품을 관통하는 대사도 아니고, 그냥 씹덕스러운 대사잖아.;;

 

그놈의 검타령 칼타령 신타령 운명타령 하는 대사 말고.

누가 보더라도 보편적으로 인상 깊을 대목을 발췌하면 누가 죽냐?ㄷㄷ;;

2
@보온병

명대사를 명대사라고 하지 뭘 자기 혼자 기준을 세워서 그려? 죄다 그 장면에서 큰 역할을 하는 대사들인데. 특히 화신 설명하는 대목에서 저거만큼 명쾌하고 인상깊은 대사가 없을 거 같음

2
2021.10.17
@보온병

찝어서 늘어놔봐줘 그럼

0
2021.10.17

신룡파미는 무적이다

0
2021.10.17

하늑 웰치가 진짜 멋있는데

0
2021.10.17

기억하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옛날에 봤던 소설중에 칠성전기라고 상남자 마초 야만인이 주인공인 소설이 있었어 정말 재밌었는데 작가가 건강상태 때문에 연중했거든

재밌게 봤던 소설이라 얼마전에 근황이 궁금해서 검색해보니까

 

미국에서 변호사가 되어 활동하다가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분쟁대응과장이 되어 활약하는 통에 완결을 보기 어려워졌다. 2019년 4월 WTO 한일 후쿠시마 수산물 분쟁에서 대한민국측의 역전승소를 이끌어낸 공로로 2020년 12월, 4급 서기관에서 2년만에 3급 공무원으로 승진하였고, 2021년에는 미국과의 WTO 분쟁에서도 승리하는 등 작가가 현실에서 나날이 판타지를 찍고 있기에 칠성전기는 사실상 연재 종료라 봐도 좋을 듯 싶다.

 

잘 지내고 계시더라...

돌아와요 마늘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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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7

하늘에 계신 아버지 그냥 거기 계시옵서서.

우리도 이 땅 위에 남아 있으리다.

...

 

Skt에서 키스가 읖조린 기도문에 감명 받아서

이 시 쓴 작가인 자크 프레뵈르 작품들 다 찾아봤었는데 뭔가 추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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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7

이렇게 대사만 빼놓고 보니까 씹덕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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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7

보면 볼수록 이영도 글빨은 대단하긴 하네. 특출나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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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7

드래곤라자 빼고 다 못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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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7

하늘을 불사르던 용의 노여움도 잊혀지고

왕자들의 석비도 사토 속에 묻혀버린

그리고 그런 것들에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생존이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에

한 남자가 사막을 걷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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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7

윈터러 볼 때 란지에 개꼴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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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7

skt는 초반엔 밝은분위기다가 나중엔 씹창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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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7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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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7

skt 카론 팔 잃는장면 진짜 감동적이였는데

1

룬의아이들은 진짜 레전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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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8

판타지소설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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