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보를 청산하기엔 내 시대로 인하여 피해보는 자가 마치 전쟁중의 민간인 같더라..

업보라는 얘기는 페미년들이랑 지껄이는 논리가 똑같은수준임

윗새대 새끼들이 쌓은 개지랄을 왜 젊은선생이 쳐맞고있어야하냐고 ㅋㅋ

음식 강제로 먹이기, 틀린 횟수만큼 맞기.. 그것도 짜증너지만 맘에 안드는 학생들 왕따시키는 선생도 경험해봤다. 선생이 따돌리면 학급에서 애 바보되는거 순식간임.

지금 젊은 선생들도 같이 당한 세대 아님? 학생때도 선생때도 양쪽으로 싸대기 맞으니 개억울하겠네 ㅋㅋㅋ

이 논리대로면 너도 페미니즘 지지하겠네?

지금 남성 인식 윗세대가 씹창낸거니까?

반박시 니말이 맞음

서로 비즈니스 적으로 대했으면 좋겠더라

그 시절 선생들 진짜 기가막혔는데.. ㅋㅋ 뭐하고들 살라나. 세월이 흘렀어도 길에서 마주친다면 죽빵 날라감.

참 어려운 문제야..

내 여동생 초등학생때 담임이

울 아버지가 외항선 타는거 알고 우리집에

양주 없냐고 물어보고, 답이 없자 맨 구석자리로

보내 버린 일이 있었다.

나이도 육십 넘은 영감이었는데

지금 같았으면 죽여 버렸을듯

나도 누구보다 많이 개쳐맞고 자랐지만 그래도 내가 선택한 이 직업을 악으로 깡으로 버틸꺼다

나도 가끔씩 선생놈들이 나한테 내뱉은 말이 갑자기 떠오름ㅋㅋ

20년 전 20대였으니까 지금은 한 40후반 되었겠네

왼손쓴다고 주구장창 갈구고 패던 첫담임. 중딩돼보니 그정돈 애교였다.

교사마다 아이템이 있고 패는건 일상. 없으면 마대자루 빗자루 가져와서 패고

체육교사놈들은 진짜 사람 새끼들이 아님. 진짜 심심하면 팼다고 느껴질정도

시험시간에 문제 오류있다고 고지하러 와서 갑자기 한놈 일으켜서 귀싸대기 풀스윙. 왜 컨닝해?

선생님 얘는 앞에 전교1등이 있어도 걍 찍고 잘 새끼에요 ㅠㅠ 안들음. 또 때림. 사과는 무슨. 그냥 쿨하게 쳐나가버림.

틀딱새끼 하나는 애들을 무슨 진지공사를 시킴ㅋㅋㅋㅋㅋㅋ 존나 열심히 1.5번 날랐는데 농땡이 핀다며 공사자재로 패더라.. 와... 진짜 그새낀 아직도 길에서 만나면 패줄 용의있음.

진짜 제일 악질이던 새끼는 음악교사였는데 지휘봉, 장구채로 머리를 때림. 아픈것도 아픈건데 존나 불쾌했음.

그외에 똥침에 단체기합에 진짜 음악시간 존나 끔찍했음.

그새낀 인근지역 공고로 전근갔는데 잠자던 학생때렸다가 도리어 줘터졌다는 소식에 모두가 환호성을 질렀지..

근데 이런 개짓거릴 일상으로 했던 교사들은 지금쯤 교장교감이거나 아예 정년지나서 쳐 놀고 있을거고 좆된건 젊은 교사들이지

존나 미개함 ㅋㅋ 개처럼 뚜들겨팬거뿐인데 덕분에 사람됐다고 은사님 어쩌고 하면서 알아서 모셔주고

내가 겪은 선생들은

1. 등수로 차별 1등이 사고치면 옆에서 놀던애들만 혼나고 지랄함

2. 지각하면 뺨맞아야함 (남자만)

3. 숙제안하면 화장실 구석에 몰아넣고 물뿌림

4. 문제 못푼학생 피멍들때까지 때림

5. 초딩선생 밖에서 인사했는데 왜 나돌아다니냐며 지랄함 븅신년(할매선생)

6. 공부안하던 학생이 문제 모른다고 했는데 선생이 자퇴하라며 개지랄 수업시간내내 함 결국 며칠뒤 그학생 자퇴함

대충 안때리는 선생이 극소수 대부분 뭐로든 때렸음 근데 그 정도가 심함 당구큣대, 굵은 나무막대 등 그런거 구해서 때리는데

대부분 무조건 멍들고 심하면 피멍+ 수업이 항상있으니 멍든곳 또맞음

이렇게 애들 존나패는데 일진은 아무리 학생들 삥뜯고 괴롭혀도 싸우지마! 사이좋게 지내 에서 끝남

지방고등학굔가보구나

그 선생은 퇴직해서 연금받으면서 꿀빨듯.

지금 선생하는 애들은 무슨죄냐.

사학년 때 턱 괴고 앉아있었다고 싸대기 맞음. 안경 날아가서 부서짐.

할매 선생이었는 이 기억은 마흔 앞둔 지금도 진짜 강렬하다.

업보는 맞는데 그런걸로 다른 제대로된 선생들도 또 학생들도 피해를 볼 수도 있단거지

성인이면 내가 화를 입었으니 다른 새끼들도 같이 화를 입어야한다는 생각보단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이고 어떤 사람들이 진짜 선생이될 재목이고 그런걸 얘기하는게 바람직할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