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솔직히 저런 쪽지는 좀 섬뜩해서 이사가고 싶어질 것 같음

문 발로 차면서 나오면 개지랄 가능

찢어서 현관문앞에 뿌려줄거

2개월이면 많이 애기네..고민은 해보겠는데 조심해도 지랄하면 걍 무시할거임

부탁드려요 라고 하면 모를까 저런 태도는 뭔가 해드리고 싶지가 않네요 란 말이 나오게 하네

닥2 오히려 저시간에는 안방만 써준다

쪽지를 붙였다는건 지도 염치없는 부탁이라는걸 아는거지 왜 들어줘 면대면으로 정중하게 부탁해도 고민해볼 문제인데

나같으면 밤10시마다 바바리안 빙의해서 발구르면서 3함성 무한대로 지름

배려를 바라면 말투가 공손해야지

까짓거 들어주지 뭐 일정 시간동안 안방 화장실만 안 쓰면 되는거잖아 다른 건 상관없으시겠지

해줄수야있는데 저딴식으로 통보하면 좆까하면서 안방것만 쓰지ㅋㅋ

미친ㄴ 누가 낳으랬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지롤을 하네

바ㅣ로 스피커로 하드락 튼다

부탁합니다도 아니고 저따구로 말한다?

일부러 더하지

애아빤데 나는 윗집이 시끄러웠음

과일박스 하나 들고가서 애가 밤에 울어서 시끄러우시죠? 간난아이니까 이해좀 부탁드릴게요. 근데 여기 방음이 잘 안되나봐요 걷는거로도 저희 밑집이 뭐라고 하던데 ㅎㅎ 이랬음

그랬더니 그분이 아 그래요? 혹시 저희가 걷는것도 들려요?그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아 뭐 솔직히 말하면 안들리진 않죠. 근데 괜찮아요 사람사는데 어떻게 소음이 안나나요 그랬지

그 이후로는 진짜 많이 조용해졌음

저따구로 말하면 솔직히 좆같지

복수하다기보단 들은척도 안할듯

뭔가 싸가지없는데 ㅋㅋ

예민한 애 키워봐서 이해는 되는데 주변에 요구해볼까 생각조차 못 한 내용이네. 2번! 조까 시전하고 원래 살던대로 살꺼임. 내용에서 느껴지는 말투가 띠꺼워서 원하는대로 못 해줌

이사를 가세요.

해주세요는 씨발 부탁을 드려도 모자랄 판에

찢어서 문앞에둠

상품권 20만원 같이 주면 한달 고려해본다.

내 생활에 제한을 두려거든 적어도 달에 20 정도는 건내줘야 기쁘게 빠른 샤워가지

쪽지만 붙여놓고 지시질 한다?

8~10시에 최대한 큰 노래 틀어놓고 목욕 때리기 쌉가능.

생활소음나는 집 선택해놓고 애낳은 지들이 감내할 부분이지 그걸 왜 해달라고하냐?

밤에 활동 좀 해볼까나~

샤워 밤으로 미루기 쌉가능

개무시

부탁한다면서 뭐라도 주기라도 하면 해주는데

저딴식의 통보면 저시간마다 샤워 쌉가능

니한테나 이쁜새끼지 나한텐 아무것도 아냐

10시부터 샤워, 화장실 청소 시작이지

새벽에도 해야지

아파트 혼자사는 직장인인데

6시30분 출근(대충 씻고 운동하러갔다가 출근)

7시 퇴근(저녁먹고 게임하다가 잠) 그러다가 요일 11시쯤 발소리 시끄럽다고 전화옴 ㅎㅎ

좋게 받으려다가 나도 윗집 4인 가족 시끄러운거 참고 사는데 생각이 드니까 화가 나서 싸우게 됨.

잘 수습하고 그후론 그냥 슬리퍼 신고 사는데 이게 나도 윗집이 시끄러우니까

아파트 시공부터 문제가 아닌가 생각됨

말투보니 일렉기타마렵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1

근데 지켜줄지는 내 편의에 따를 듯

저정도면 어려워보이지 않긴 하네

돈봉투도 같이 매달려있었으면 쌉인정

그게아니면 무슨 권리로 내 자유를 침해할수있음?

말을 좀 공손하게 해야지 저게 뭐야

이건 부탁이 아니라 통보지 ㅋㅋㅋ

부탁은 과일바구니하나 떡하나라도 들고와서 공손하게 말하는게 부탁이고 저건 화장실에 초음파엠프 부착해야할 사유고

아는형님집은 어린애있다고 밑에집에 머라도 자주갓다주던데 저렇게남한테 양해구할때 빈손으로가는게 말이되냐

화 안냄 ㅋㅋ 그냥 씀 ㅋㅋ

뭐지? 저주파 스피커를 달아달라는 뜻인가?

번역본

안녕 씨발년아 아랫집이다

나 애키운다 두 달 됐다

오후 10시부터 오전8시까진 내 애를 위해서 똥오줌 참아라.

물론 씻지도 마라.

니 집이니까 정 급하면 싸거나 씻게는 해줄게

대신 거실화장실에서 조용히 해라.

그런줄 알아라. 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