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사람과 사귀지 않는것과 같음.

단순히 못생긴게 문제가 아니라

못생긴 사람으로 살아오면서 피해의식도 많이생기고

자신의 허영과 오만으로 그걸 덮으려고 하고

사회성도 떨어지고 성격이 꼬인게 문제이듯이

결국 부모님 맘에 안든 순간 이젠 뭘해도 밉게 보이게 될거고 뭐 하나 껀수 잡히면

거 봐라 엄마말 들으랬지? 이러면서 피곤해질께 뻔함

생각보다 눈빛은 정말 많은 정보를 주변에 내보낸다

사람을 직접 겪어 보지않고 판단하는 사람을 믿겠다?

이미 부모가 저런 말 한 순간부터 망한거임

부부싸움한다? ->눈빛 쎄하다 할때 들을껄 엉엉 ㅇㅈㄹ한다

근데 뭔가 진짜 그 쎄함이라는 게 있는데

느껴본 사람은 알 거야

그게 진짜 쎄함이 괜히 생긴 게 아니라는 걸

근데 그걸로 결혼을 하냐 안 하냐 바로 극단적으로 저러는 건 좀 그렇긴 해

몇 번 더 보고 대화해보고 술도 마셔봐서 취했을 때 어떤 사람인지도 좀 보고

돈에 대해서도 어떻게 쓰는지 등

그런 걸 종합적으로 봐야지

이런 쎄함은 그냥 부수적인 요소에 불가하다고 봄

내가 아동센터 봉사활동을 많이 했거든.

근데 신기하게도 애들 얼굴보면 얘는 착하다 얘는 장난꾸러기다 얘는 좀 질이 안좋다 이런게 대략 90%는 맞아떨어지더라.

그래서 나는 사람의 얼굴은 어렸을 때부터 어떠한 행동과 기질을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를 믿음..

당시에는 진심 이걸 논문이라도 써야하나 싶을 정도였다니까.

난 항상 눈에 살이있다는 얘길 많이듣는다

눈빛보다 시선이나 표정에서 오는 위화감 말하는거 아닐까

관상드립넷 또나왔네 ㅋㅋㅋ

관상은 별로 안중요하고 대충 한달정도 보면 말이랑 행동에서 사람 견적 다 나옴

자기충족적 예언이라고 있음.

서로 사랑해서 만나도 엄마쪽에서 개지랄해서 결국 일을 만들꺼임.

가족이랑 의절하고 만나던가 해야지 뭐.

재물운 복 이런거는 백프로 헛소린데 눈빛은 조금 무섭지 포커페이스가 왜 있겠어 얼굴에서 티나는게 있기는 하니까 있는 말이지 당연히 확실한건 없지만 결혼은 그만큼 신중해야하는거기도 하고

난 주변에서 눈이 쎄보여서 말걸기 힘들다는데 정작 친해지면 그런소리 안하더라 무쌍에 눈 겁내 찢어지고 삼백안임

난 관상 눈빛 이런거 아주 싫어함.. 어릴때 부터 눈매가 싸나와서 그냥 있는데 화났냐고 물어보고 어른들은 불만있냐하고 이만저만 시비가 아님ㅠ 막 친해진 사람들이랑 첫 인상이랑 다른 사람 뽑으면 무적권 1등먹고 다가가기 힘든 인상이라고 함.

그래서 작년에 눈매교정 했음. 관상 믿는 또라이들은 제발 정신 좀 차리길. 진짜로 돈 들어오는 관상 그딴거 믿으면 그렇게 성형해서 수입 증가한거인증하면 믿어봄

관상이든 뭐든 다 떠나서 잘생겼으면 눈빛이 이상하다는 소리 나올리가 없음

확실히 잘생긴 건 아니라는 소리니까 외모 많이 따지는 성격이면 걍 거르면 된다

재범이형 스스로 말했잖아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사랑”

미묘한 표정의 변화로 같은 대답을 해도 어떤 감정인지 알아차리는게 인간이라는 동물이라

눈빛은 그냥 유사과학은 아님

사람만 눈이 흰자가 있는 이유가 눈을 통해 상대방의 감정을 캐치하기 위함인디 유사과학 취급하는 애들은 뭐 다 사람눈 마주치는 법 모르는 아스퍼거증후군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