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먹을각오하고 쓴다 에어컨 보조기사 알바때문에 여러동네 다녀봣는데 보통 진짜 잘사는 동네랑 못사는 동네랑 말하는 꼬라지부터 다른 느낌이 든다

실제로 진상들도 못사는 동네에서 훨씬 많이나왓고

야근 후 까칠하고 칼퇴 후 성격 좋아지는 거랑 똑같지.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 환경이 힘들면 성격 드러워짐

인성, 도덕성, 윤리의식과 같은 가치관은 학습자가 성장해온 환경에 따라 큰 차이가 나지. 이게 교육사회학의 일부인데.. 실제로 극단적인 경우에는 학생들이 대학에 가서 고등교육을 받는것이 남자답지 못하다고 여기기도 해.

기초생활수급자넷

솔직히 맞는 말이지

솔직히 틀린말은 아님. 아버지가 군인이라 저소득 고소득 동네 골고루 이사를 많이다녀봐서 잘 앎. 케바케인것도 맞는데 대체적으로 저소득 동네가 부모 맞벌이가 많기 때문에 애들한테 신경을 최대한 써준다 한들 한계가 있고 그래서 고소득 동네에 비교되는건 사실임

부르디외 선생께서 "문화자본"이라는 그럴듯한 말을 만드셔서 쓰라고 하셨건만... 욕 먹을라고 노빠꾸로 써버리셨네

교사가 할 말은 아님

맞는말인가 이게 ㅋㅋㅋㅋ 다맞다그러니 내가 이상한거같네

어느 동네 딱 하나 선정해서 거기 못살고 애들은 예의없다 이러면 잘못인데, 저정도는 누구나 느끼고 말할 수 있는 부분 아닌가?

애들 앞에서 조롱하듯 얘기한거 아닌데 할 말 못할 말 따지는게 더 웃기네

문제가 있다는걸 알아야 고치든 말든 하지

그냥 딱 속으로만 생각해야하는 말이지.

대나무숲에서 떠들어야할 말을 광장에서 떠들면 우짜느

솔직히 말하자면

못사는 애들이 문제가 더 많은건 맞긴함

학교 발령 받을때 다들 A 가고싶어하는 이유가 있지...

경향성이 있긴 해. 확실히 여유가 있으면 이것저것 더 챙기고 집안분위기도 안정적이라 애들도 심리적으로 더 안정적인데 먹고살기 바쁘면 아무래도 애들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는 집들이 있지. 물론 가난해도 교육 철저히 시키는 사람들도 있고 잘살아도 애들 개판인 곳도 있으니 100 %는 아님.

원래 교육청에서도 학군에 따라 1,2,3,4급지 나눠서 발령하는데 뭘

저걸 학생들한테 직접적으로 말했으면 문제인데

그것도 아니면 뭐 어쩌겠냐

오 불탄다

어느정도 맞는말이지뭐

예전에 편돌이 했을때 오피스텔이랑 걍 주택 있는데랑 진상 비율 다른거 경험하고 믿게됨.

맞지 그럼 아니냐?ㅋ

빌라산다는애가 왤케 부티나나 했더니 건물주더라고

맞는말인데 밖으로 꺼내면 물의를 일으킬 수 있는 말이 있어

맞는 말이라 해도 교사가 할 말은 아님 ㅇㅇ

솔직히 맞는말이긴 한데 저걸 교사가 말하는건 좀 문제가 있지

맞는 말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고, 겉으로 내세워서 해도 되는 말이냐 속으로만 생각해야 할 말이냐의 문제지.

메신저가 중요한건가 역시

맞말은 맞는데

근데 교사가 할말은 아닌거같음 적어도 공개적으로는

가족끼리 모여서 이학교때는 이렇더라 저학교때는 저렇더라 이런건 뭔 문제가 있겠어

맞는 말임. 나도 겪어보기도 했고. 근데 그걸 선생이 입밖으로 꺼낼 말은 아님....

걍 편돌이도 잘사는동네 못사는동네 진상 비율부터 다름 커피l사이즈 시켜놓고 m사이즈가격표 들이밀면서 몇백원 안줄려고 개지랄피우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