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ㅋㅋㅋ 무조건 ㅈ됨

못사는 동네 학부모 마인드부터 쌉구림…

그냥 지능이 낮아서 애한테 그대로 물려준 느낌

ㄹㅇㅋㅋ 저러면 훅갈수도잇음..

아 블라인드에서? 음...블라인드는 그런거 하라고 있는곳이긴한데..

다른사회경험못하고 자기분야하나만 평생가르치다보니

꽉막히는거 아닐까

ㄹㅇ 교사가 걍 직업이지 뭐 종교인도아니고ㅋㅋㅋㅋ 돈을 잘주던가 인성순으로 뽑던가 시험봐서뽑아놓고 인성이 훌륭하길바라는게 에러임

선생도 결국 공무원이다 라는 말에 동조하면서

선생이 그러면 안되지라는 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이 두개가 모순 아니냐?

심지어 그냥 말한 것도 아니고 블라인드에서 말한건데..

남 비난하고 판단하는건 쉬우니까 너도나도 입터는거ㅋㅋㅋㅋ

블라인드가지고 지랄하는거는 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교사한테 직업윤리 요구하는건 과하진 않다고 봄

사고 터지는거 보면 직업윤리 개판인새끼들이 교편잡아서 문제되는게 많아서

그럼 전교조나 페미도 별 문제없겠네

이런 툭 던져보는 같잖은 댓글 좀 안 쓰면 안되니?전교조 교사와 페미교사는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사상을 세뇌시키려고 하는 추태가 욕 먹는 건데

블라인드에 저소득 고소득 집안의 애들 인성차이가 있다라는 글이랑 무슨 접점이 있지?

지능이 있으면 생각을 하고 툭 던지길

같잖은 지능 운운하는 품격있는 댓글 잘 봤습니다

그럼 세뇌는 없이 사상만 가지고 있는건 전혀 문제 없는거지?

애초에 윤리의식을 가르치는 입장인 교사의 직업윤리가 결여되어있는데

전교조나 페미랑은 무슨 잣대로 다르다고 하는거지?

본인이 교사한테 과도한 직업윤리를 요구한다면서요?

자신이 느낀 바를 블라인드에 글 써놓은 거랑

급진적 좌성향 전교조, 피해망상 남혐 사상이 무슨 잣대로 같다는 거지?

자신의 경험 상 이랬었다 라는 게시글을 쓰는 걸로 규탄받을 정도면 과도한 윤리 요구 맞다고 생각하는데?

교사생활 해보니 고소득층 자녀들이 예의가 바르다라고 한게 직업윤리가 결여될 정도로 교육관 일그러진 거라고 생각 하는거야?

고소득층 자녀들이 예의가 올바르다면 그에 맞춰서 다른 아이들한테도 교육을 해야하는게 맞는거지

아 역시 학군이 중요해 로 끝나는건 결여가 맞다고 생각함

전교조나 페미랑 같은 선상에 놓은게 기분이 나쁜가본데

내가 생각하는 직업윤리의 선과 너가 생각하는 직업윤리의 경계선이 다를 뿐임

교원의 4대의무중 하나가 윤리의식확립의 의무가 있긴함

ㅇㅇ 못살고 못배우신분들 불편해 하시니까

바로 욕부터 박는 33랩 개붕이가 할소리는 아닌거같음 ^오^

저건 개쌍욕먹을 일이니까 욕한거

니 자식이 나중에 저런 선입견에 시달린다

생각해봐라

애초에 내 여친이 교사임

그리고 학군마다 애들 분위기가 달라서 다르게 교육해야지 애들눈높이에 맞출수 있는데?

그럼 애들 눈높이 맞추지 말고 일관되게만 교육할까?

저게 눈높이 교육임?

가정환경에 따라 차별적인 선입견을 갖는거지

그리고 잘사는 애들은 무조건 인성 예의가

바르고 좋냐? 못사는애들은 안그렇고?

아이에 따라 다른거지 그게 가정환경에 따라

다르냐고ㅋㅋㅋ 그리고 초등학교 아이면

거의 하얀도화지에 가까운 상태인데

그런 선입견으로 교육하면 제대로 효과가 나오겠냐? 가정환경이 안좋은 아이라도 좋은 학습태도가

나올수 있는데 선입견으로 교육의 질을

나누자고?

ㅇㅇ 실제로 그래서 교육청에서도 학군에 따라서 근무난이도를 정함

1,2,3,4 급지라고

1급지 근무하면 다음턴엔 3,4급지 근무하고, 또 그 다음턴엔 1,2,급지로 가고

왜냐면 교육청도 알거든. 학군에 따라서 애들 가르치는 방식도 다르고 난이도도 다르고 하다는걸.

막말로 대치동 교사가 어디 울릉도같은데 간다고 쳤을때, 똑같이 학급을 운영하면 잘 돌아갈거 같음?

절대 안됨

아니 초등학생때부터 그러냐고ㅋㅋㅋ

그리고 서울 아주좋은 학군은 그래 초딩때부터

그렇게 교육 할 수도 있겠지

근데 초등학교때부터 그렇게 하는 곳이

얼마나 되는데 그리고 초등학교애들이

가정교육 유치원 외에 사회성을 기르면

얼마나 길렀다고 저런 차별적인 선입견을

받아야 되는데? 고딩정도 애들이면 어느정도

자기 주관이 잡혔다고 쳐도 진짜 애들이라고ㅋㅋ

아니 무슨 10살남짓 애들보고 가정환경

예절 예의 운운하는게 웃긴거 아냐?

그런 애들 교정해주고 기초적인 사회성을

잡아주는게 초등교사가 할일 아니냐고

초등학생때부터 그래야지

너 말대로 기초적인 사회성을 잡아주는게 초등교사의 역할이라고 한다면,

학군이 좋은곳은 부모님이 애들한테 투자하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그런 사회성을 부모님한테 더 많이 배움

반대인곳은 부모님이 크게 신경을 잘 안쓰니까 교사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을수도 있고.

그럼 교사는 학군안좋은 곳에 배정을 받았으면 어떻게 해야될까?

당연히 부모가 사회성교육을 제대로 해주지 못한다고 가정하고, 더 기초적인 교육까지 해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맞지 않을까?

그리고 한마디만 더 하자면,

아이들의 인격 등은 너가 생각할때보다 훨씬 더 어릴때 형성이 됨

유아기일때부터 형성이 되기 시작함

그리고 요새는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사춘기 오는 경우도 많음

그냥 너가 초등학생이 그냥 정말 새아얀 도화지같은 존재라고 생각하는거 같길래 덧붙여봄

실제로 교육학 논문쪽에서는

아이들의 학습능력 및 발달능력에 대해서 어떠한 펙터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칠까? 에 대한 연구가 보고되고 있음

학생 개인의 노력인지, 부모님의 유전인지, 학습 시간인지, 주위 환경인지 등등

근데 학생 발달능력과 가장 큰 연관성을 보이는건 부모의 유전자임. 그것도 아버지의 유전자

근데 이걸 교사들은 말 못함. 왜냐면 말하는순간 교육의 의미 자체가 훼손될까봐

어차피 부모의 유전자로 결정되는데 왜 교육을 해야되냐? 라고 공격들어오거든

여튼, 학생은 부모님한테 가장 큰 영향을 받고, 부모님들도 비슷한 사람끼리 비슷한 동네에 모여사는 경향이 강하므로 틀린소리는 아님

틀린소리는 아니라고 장담할수 있냐?

교육학 전체를 부정하는 소리인데?

유전이 영향을 미칠 수 있어도 사회적인 행동이나

교육 행동 교정이 교육의 목적이다.

니 말대로라면 유전적 우월로 인한 차별

히틀러가 주장한 우생학이랑 뭔 차이가 있는데?

그게 정설이자 많은 교육자 석학 교수들이

인정한 대목이냐?

나도 교생따면서 교육학 아동심리학 여러책

보고 강의받고 했지만 유전자 우월로 인해

아동의 학습권이 차별받아야 된다는 소리는

처음들어본다.

아동행동발달에 가정교육이 큰 영향을

끼치는건 사실이나 그게 절대적인것도 아니고

후에 교육으로 인한 영향력으로 충분히

매꿀수 있는 부분이다.

그럴꺼면 교육 전체가 부정되야지

헬렌켈러의 일화만 봐도 교육의 중요성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데

무슨 우생학이야

차별이 아니라 수준별 학습이야~

너도 교육전공했다고 하는데 왜 커뮤에서 욕질이야?

너가 오히려 저 블라인드 교사보다 더 악질인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