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짝을 다 절제한건 아닌거 같은데..

반 이하로 떨어질껄

4분의 1정도 떼어냄

결국 심폐지구력 떨어진건 맞네 ㄷㄷ

사실 기능면에서는 별로 많이 안떨어짐 이론적으로는 폐 하나로도 일상생활 별문제없을정도로 살수 있을 정도로 예비 폐활량이 빵빵하게 태어나

우왕 그렇구나

얼마나 뗏냐에 따라서 보상금이 적절한지 모자른지 과한지 판단할수 있겠는데 얼마나 뗀지는 안나오니 뭐.....

A씨는 B씨에게 폐 조직검사(쐐기절제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동의해 입원했고, 조직 검사 결과 '악성 종양 세포가 없는 염증 소견'이 나왔다. 결과를 확인한 B씨는 최종 병리 판독을 하더라도 원인균을 확인하지 못할 수 있고, 쐐지절제술로 절제한 폐 부위에 염증이 있어 절제 부위가 잘 봉합되지 않을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판단해 A씨의 우상엽(폐의 우측 상부) 전체를 잘랐다. 그런데 며칠 뒤 최종 병리판독 결과가 '결핵'으로 나왔고, A씨는 소송을 냈다.

이렇게

폐 일부를 뗀거지 폐전체를 뗀건 아닌데

일부 때면 11억으로 다시 달 수 있음??

아니 니가 폐 하나가 사라졌다매 우상엽을 뗀거지 우폐 전체를 뗀건아니니까 폐 하나가 사라진건 아니라고

그럼 폐 절반이 사라진 걸로 하자.

폐 4분의 1이 사라진걸로 하는게 정확한 데스

60세 이후 예상 월수입이 3천이라 저렇게 나온거... 로펌변호사

와 그럼 일용직노동자는 훨씬 못받겠네

훨씬 못받는게 아니라 못받음 ㅋㅋㅋㅋㅋ

변호사라서 받을수 있는거네, 일반인이면 의료소송 못할거 같은데

아니 변호사같은 사람도 걸리는병임?

허리디스크가 특히 많음 진짜 조심해야함

저 병원 서울인데?

앗

앗 ㅋㅋㅋㅋㅋㅋ

앗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ㅋㅋㅋㅋ

괜히 돈 많이써서 미국에 있는 병원 가는게 아녀~~

서울도 진짜 서울과 가짜 서울이 있다고!!

ㅉㅉ

치과도 그런거 심하다고 들음. 간단히 충치 떼우기만 해도 되는데 굳이 더 비싼 고급치료 받아야한다고 환자 겁주는경우 많다고 들었어. 그리고 이비인후과 에서 간단한 비염인데 수술해야한다고 권유하는 경우도 많다그러고

내가 가던 이빈인후과 의사쌤은 코안이 이렇게 부어있을 정도면 사실 수술 권할정도인데 일단 약드셔보샘하고 약쳐방해주던데 여기 믿고가도되겠네 ㄷㄷ

치과도 심하긴한데 보통 우리가 아프다고 느낄때는 신경까지 훅가는 경우가 많아서 자주자주 가야할거같아 ㅜ

어려운 수술이면 서울대병원, 아산병원, 삼성병원 ,세브란스 에서만 하더라구

어차피 망가져서 기능못하니까 잘라야겠다... 이런생각이었던것 같은데 사전동의를 안받은게 문제인듯

나는 든 생각이 조직검사만 하려고 들어갔는데 막상 열어서 보니 그 부분이 이미 망가진게 너무 심해서 두면 나중에 추가 감염 생기거나 출혈 생겨서 문제 있을까봐 엽절제술 한거같은데

보통 근데 저렇게 처음계획보다 수술사이즈 커지면 보호자불러서 설명하고 동의받고 하지않나.. 이미 전신마취한김에 하자였을거같은데 너무 부주의했던듯

그러게 저 케이스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열기전에는 정확한 상태를 모르는 경우도 많은데.. 그 경우의 수를 다 예측해서 사전설명하고 동의받는 게 가능할까

요즘 병원들 동의서 있고없고 차이로 소송결과 존나 차이나고 동의서 있어도 성실히 설명했는지 가지고도 소송 지는 경우도 많아서 존나 열심히 교육할텐데 ㅋㅋㅋ 교수가 꼰데라서 그냥 옛날처럼 까이꺼 뭐 대충 때지뭐~~ 이랬나보네

뻐팅기면 좋지 이자 비용 계속 증가하는데

배상은 이미 판결난거니까 진행안되면 압류건 뭐건 신청만 하면 바로 될걸???